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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한국 코로나19 확산 방지위해 1억원 기부

  • 기사입력 2020.02.27 14:5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아동옹호대표기관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아동옹호대표기관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국산차를 포함한 자동차업계에서 코로나19 관련 기부금을 낸 것은 현대.기아차에 이어 토요타가 두 번째다.

한국토요타측은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긴급지원 키트(식품 및 마스크 등 감염예방용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대한민국의 기업시민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원에 나서게 됐다 ”며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의 빠른 치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토요타와 렉서스는 전국 딜러 전시장에 고객을 위한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전시차량 및 시승차량의 내, 외부를 소독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 5천만 원을 전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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