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수뇌부, 얼티움 배터리 생산 앞둔 LG엔솔 합작 ‘얼티움 셀즈’ 방문
GM수뇌부, 얼티움 배터리 생산 앞둔 LG엔솔 합작 ‘얼티움 셀즈’ 방문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1.08.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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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바라CEO 등 GM(제너럴모터스) 수뇌부가 오하이오주 로드스타운 ‘얼티움 셀즈(Ultium Cells) LLC’ 배터리 셀 제조공장을 방문했다.

메리바라CEO 등 GM(제너럴모터스) 수뇌부가 얼티움 배터리 생산을 앞두고 오하이오주 로드스타운 ‘얼티움 셀즈(Ultium Cells) LLC’ 배터리 셀 제조공장을 전격 방문했다.

얼티움 셀즈 LLC는 지난해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50대 50 지분으로 설립한 배터리 셀 생산 합작법인으로,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

단계적으로 총 23억 달러(2조7천억 원)가 투자되는 이 공장은 오하이오주 북동부의 GM 로즈타운 조립공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연차적으로 생산능력을 늘려 50만대의 차량에 탑재할 수 있는 30GWh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 공장에는 1,100명 이상의 직원이 새로 고용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메리바라 회장, 마크 루스(Mark Reuss)사장, 제랄드 존슨(Gerald Johnson)수석부사장, 짐 트레셀(Jim Tressel) 영스타운 스테이트대학(YSU) 총장, 제니퍼 오도(Jennifer Oddo) 대학 인력교육 혁신처장 등이 참석했다.

메리바라 CEO는 얼티움 배터리 셀 제조 공장 건설 진행 상황을 둘러보고 짐 트레셀 총장과 면담했다. YSU는 인력교육 및 기술 발전 전략 개발을 담당하는 얼티움 셀즈의 파트너다.

GM 경영진은 같은 날 LG엔솔과의 두 번째 배터리 셀 공장인 테네시주 스프링힐 공장도 방문했다.

메리바라회장은 “얼티움 셀즈 LLC에서 GM의 미래에 대한 열정을 봤다”며 “구성원 각자가 순수 전기, 무공해 미래에 대한 GM의 비전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짐 트레셀 총장은 "GM의 메리바라 회장과 함께한 시간이 제한적이었지만 이 시간을 통해 얼티움 셀즈에 필요한 인력을 찾아내고 교육하는 대학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얼티움 셀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요한 인력 사항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공장에서 생산될 얼티움 배터리는 유연하게 장착할 수 있는 파우치형 배터리로, 모듈식 추진시스템과 차량의 레이아웃에 따라 수직 또는 수평으로 적용할 수 있어 적은 무게로 적은 공간에 많은 용량을 적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배터리는 특히, 알루미늄을 음극재로 사용함으로써 코발트 양을 70% 가량 줄이는 새로운 NCMA(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조합을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배터리는 최소 50KWh급에서 최대 200KWh급까지 다양하게 제작되며, 주행거리는 최대 400마일(645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쉐보레 볼트EV를 포함해 GM그룹의 차세대 전기차종에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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