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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5 00:27
*기사 하단에 페라리 GTC4 루쏘 터보, 캘리포니아 터보, 488 GTB 사진이 있습니다.[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페라리 최초의 8기통·4인승 웨건(슈팅브레이크), GTC4 루쏘T가 지난 2월 국내 출시된데 이어, 24일 국내 공공도로 위에서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정확히는 인제스피디움에 등장한 GTC4 루쏘T는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어렵게 공수해온 모델로 지난해 6월에 출시된 GTC4 루쏘의 터보 모델이다.기존 GTC4 루쏘는 6.3리터 V12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71.1kg.m의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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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4 14:59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BMW 코리아가 40년 7시리즈 역사상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M760Li X드라이브를 국내 출시할 전망이다.M퍼포먼스의 새로운 라인업인 M760Li X드라이브는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의 제품군이 아닌 'M퍼포먼스' 모델이다.현행 6세대 7시리즈를 베이스로 롤스로이스 고스트·레이스 등에 탑재되는 12기통 엔진과 강력한 엔진에 걸맞는 M퍼포먼스 전용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 이규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서스펜션 등을 탑재해 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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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17:16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영국 롤스로이스의 플래그십 세단 팬텀이 지난달 말을 끝으로 생산이 종료된다.롤스로이스 팬텀은 자타공인 고급 세단의 최고봉으로, 롤스로이스가 BMW그룹에 인수된지 5년 만인 지난 2003년에 1세대 모델이 출시, 약 14년 간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 많은 세단들 위에 군림했다.비슷한 시기에 메르세데스 벤츠에게 인수되며 부활한 라이벌 마이바흐조차 단독 브랜드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의 라인업으로 편입된 것과는 대조적으로 롤스로이스는 고스트·레이스·던과 같은 다양한 라인업을 내놓으며 승승장구 중이다.모든 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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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16:3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지난해 브랜드 전시회 '일루미네이트 유어 센스'를 통해 선보였던 롤스로이스의 고성능 지향 라인업 '블랙 배지(Black Badge)'가 드디어 정식으로 국내에 상륙할 전망이다.지난 3일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롤스로이스 다섯 종류의 모델이 인증을 완료했으며, 그 중 두 모델은 블랙 배지인 것으로 조사됐다.작년 롤스로이스 일루미네이트 유어 센스 행사에서 전시된 모델은 '고스트 블랙 배지'였으며, 올해 선보일 또 하나의 모델은 '레이스 블랙 배지'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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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11:45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BMW코리아가 내달부터 개최되는 서울모터쇼에서 역사상 가장 강력한 7시리즈, M760Li X드라이브를 선보일 전망이다.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전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M760Li X드라이브는 아쉽게도 BMW의 고성능 M디비전에서 내놓은 M7이 아닌, M퍼포먼스에 속하는 모델이다. M모델에는 못 미치지만 충분히 차고 넘치는 파워를 보유, 경쟁사 고성능 세단의 최종 모델들인 메르세데스 AMG S65, 아우디 S8 플러스,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등과 대등히 경쟁한다.엔진룸 안에는 최고급 럭셔리카 롤스로이스 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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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10:3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최고의 스포츠카의 하나인 페라리. 국내 시판가격이 4억 원 대를 넘나드는 페라리는 누구나 한 번 쯤 소유해 보고 싶어 하는 진정한 명품 스포츠카다.전 세계에서도 한정된 지역에서만 판매되는 페라리의 연간 판매량은 얼마나 될까?페라리가 지난 3일 공식 발표한 2016년 글로벌 판매 대수는 총 8,014 대로 전년대비 4.6%가 증가했다.페라리이 글로벌 판매증가에는 한국이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페라리의 한국시장 신규 등록은 총 125 대로 전년도에 비해 무려 25%나 증가했다. 같은 피아트그룹의 마세라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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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0 15:4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이탈리아 페라리, 영국 맥라렌 등과 경쟁하는 이탈리아 수퍼카 전문 제조업체 람보르기니가 지난 19일 플래그쉽 수퍼카 아벤타도르보다 더욱 강력한 아벤타도르S를 발표했다.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지난 2001년 데뷔, 2010년 단종되기 까지 람보르기니의 간판 역할을 담당했던 무르시엘라고의 뒤를 잇는 람보르기니의 최신 최상위 기종이다.무르시엘라고는 6.5리터 V12 자연흡기 가솔린엔진을 운전석 뒷쪽에 탑재해 최고출력 650마력, 최대토크 67.3kg.m를 발휘해 단 3.4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했던 당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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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18:01
[오토데일리=김지윤 기자] 차체에 카본을 입히고 수백만 개의 다이아몬드로 코팅을 입힌 코닉세그 CCXR 트레비타라는 모델이 있다.전세계에 단 3개 밖에 없는 이 모델은 1,018마력에 5.0리터 V8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시속은 400km/h 제로백은 2.9초이다.무엇보다 전세계 스포츠스타 중 가장 많은 돈을 번 복서 메이웨더가 소유한 것으로도 유명한 이 차량에 가격은 약 54억 원이다.그런데 이 차량보다 10배 이상 비싼 모델이 등장했다. 이 모델은 1962년에 탄생한 페라리 250 GT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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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04:5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V형 12기통 엔진만 고집했던 1940~50년대 페라리는 1965년 창업자 페라리 엔초의 장남 애칭을 따서 만든 서브 브랜드 디노(Dino)의 첫 모델을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였다.당시 그 어느때보다도 자동차 경주에 열을 올리고 있었던 페라리는 F2 경주에 출전하기 위해 새로운 기준을 만족시키는 차량이 필요했고, 젊은 나이에 요절한 페라리 엔초의 장남 페라리 알프레도의 애칭을 따와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었다.이렇게 탄생된 디노에는 V12엔진대신 V6 엔진이 탑재, 오늘날 V8엔진을 사용하는 베이비 페라리의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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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17:45
[오토데일리=김지윤기자] 올해 2016년에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신차를 선보였지만 2017년에는 더 새롭고 다양한 모델들이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전문가들은 SUV의 시대는 앞으로도 몇 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부분 양산차 제조업체들은 트렌드에 따라 빠르게 SUV 자동차를 선보였으며 앞으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SUV뿐만 아니라 다양한 차종들이 2017년에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에 데뷔할 모델들을 살펴봤다. ● 애스터 마틴 ‘V8 밴티지’가격: 약 1억 3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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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14:5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 AMG가 11월 LA모터쇼에서 공개될 메르데세스 AMG E63·E63S를 사전 공개했다.현재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는 국내서 가장 인기있는 수입차 모델로 지난 7월 신모델이 국내 상륙한데 반해 E클래스의 고성능 라인업은 공석인 상태다.신형 E클래스는 지난달 2,781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반면 AMG E63의 경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단 2대만 판매, 현재는 국내서 단종된 상태로 새로운 AMG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신형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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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7 11:36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초호화 세단인 메르세데스 마이바흐와 고성능 GT카 메르세데스 AMG S63·S65 쿠페 및 컨버터블로 기존 S클래스가 해내지 못하고 있는 일을 해내고 있다.단독 브랜드였던 마이바흐를 메르세데스 브랜드로 흡수했으며 고성능 브랜드인 AMG의 영역을 확장한 결과, 비교적 윗급 브랜드인 영국의 벤틀리와도 경쟁할 수 있게 된 것.현재 BMW는 7시리즈에 고성능을 더한 M760Li를 선보이며 고성능 세단 부분에서 반격을 나설 방침이지만 7시리즈 혼자서는 역부족으로 보인다.이에 BMW는 202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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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13:25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지난 7월 5일 애스턴마틴 본사에서 처음 공개된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한정생산 모델인 AM-RB 001이 영국 본토 및 프랑스, 싱가포르, 일본에서 사전예약에 돌입했으나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AM-RB 001은 F1에서 활약하고 있는 레드불 레이싱팀과 애스턴마틴이 합작해 만든 모델로 이 두 회사의 최신 기술력이 아낌없이 적용됐다.이 모델은 애스턴마틴 중 흔치 않은 미드쉽 엔진 배치로 운전석 뒷 쪽과 뒷바퀴 사이에 V12엔진이 탑재되며, 전기모터가 더해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구성을 갖는다.여기에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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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17:36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1916년 창립해 최근 100주년을 맞은 독일 자동차 제조사 BMW는 5개의 SUV 라인업과 로드스터 Z 그리고 소형차 1시리즈부터 대형차 7시리즈까지 총 13개의 시리즈를 보유 중이며, 여기에 고성능을 담당하는 'M'과 친환경 브랜드인 'i' 등 두 개의 서브 브랜드를 산하에 두고 있다.1972년에 설립된 M은 두 개의 M3, M5 세단과 두 개의 M4, M6 쿠페 및 컨버터블, SUV X5 M과 X6 M 등 총 6개의 모델이 있으며, 2011년 설립된 i는 100% 전기차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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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4:45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오늘 개막한 2016 파리모터쇼에서 이탈리아 페라리가 4인승 GT카 FF의 후속인 GTC4 루쏘에 터보를 더한 GTC4 루쏘 T를 전세계 최초 공개했다.GTC4루쏘 T는 GranTurismoCoupe 4인승의 약자로 루쏘(Lusso)는 이탈리아어로 고급스러움을 뜻하며 T는 터보(Turbo)모델 임을 뜻한다.기존 GTC4 루쏘에는 V12 6.3리터 자연흡기 가솔린엔진이 탑재돼 8,000 RPM에서 최고출력 690마력, 5,750 RPM에서 최대토크 71.1kg.m를 발휘해 뒷좌석에 사람이 앉을 수 있는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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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2 11:36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스포츠카의 대명사 페라리가 2013년 499대 만 한정 생산했던 라페라리의 추가 생산을 결정했다.지난 8월 24일 이탈리아는 중부 지방에 규모 6.2의 큰 지진이 발생, 3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규모 3.8의 여진이 계속 발생하는 등 아직까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대지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페라리는 500번 째 라페라리를 만들 것으로 결정했으며 이는 페라리 세르지오 마루키온네 회장 겸 CEO의 자발적인 결정인 것으로 알려졌다.500번 째 라페라리는 경매에 출품돼 그 수익으로 이재민들을 도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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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15:48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성능 부문을 담당하는 메르세데스 AMG가 2인승 로드스터인 AMG SLC43을 출시했다.메르세데스 AMG는 2020년까지 AMG 라인업을 40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으며 SLC의 합류로 국내서는 A45, CLA45, GLA45, C63, E63, S63, S65, CLS63, GLE63, G63, G65, AMG GT, SLC43, SL63총 14 종의 AMG를 판매하게 된다.이같은 라인업 확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을 충족시켜 판매 확대로 연결되고 있다.메르세데스 AMG는 M3, 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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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 11:31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단독 브랜드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급 라인을 담당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가 새로운 컨셉트카를 내놓았다.비전 메르세데스 마이바흐6로 불리는 이 모델은 길이가 5미터 70cm로 현대자동차 EQ900L보다 길지만 쿠페형으로 도어가 2개다.디자인을 위해 실용성을 희생한 쿠페 디자인은 스포츠카의 전유물이 었으나 최근 럭셔리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와같은 비효율적인 고급 쿠페가 속속히 등장하고 있다.BMW는 2020년까지 메르세데스 S클래스 쿠페와 메르세데스 마이바흐에 대항할 8시리즈 및 9시리즈를 만든다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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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5 16:4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영국의 고급 스포츠카 메이커인 애스턴 마틴의 주요 차종들이 탑승객이 실내에 있는데도 도어가 열리지 않아 리콜을 하는 망신을 당했다.미국 NHTSA(미국고속도로 교통안전국)은 영국 애스턴 마틴의 미국 법인이 최근 자사의 주요 8개 차종에 대한 리콜을 신고해 왔다고 밝혔다.NHTSA에 따르면 애스턴 마틴의 8개 차종은 도어 잠금 장치 결함으로, 승객이 실내에 탑승해 있으면서도 도어를 열고 못해 차량 내에 갇힐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2010-2015년 형 DB9와 2010-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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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16:1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애스턴 마틴과 레드불 레이싱이 합작해 만든 AM-RB 001이 지난 5일 전격 발표됐다.애스턴 마틴 본사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 차는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역동적인 모습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레드불 레이싱 최고 기술책임자 아드리안 뉴이가 설계를 맡은 이 차는혁신적인 공기역학적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존 양산차에선 볼 수 없었던 다운포스를 만들어 낼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 봤다.아드리안 뉴이는 "수년전 부터 도로 주행이 가능한 로드 자동차를 설계하고 싶었다"며 "꿈을 실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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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8 22:20
[김지윤 인턴기자]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18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호텔에서 지난 9월 전세계에 공개했던 새로운 컨버터블 모델 ‘던(Dawn)’을 출시했다.롤스로이스 ‘던’의 주된 타겟층은 2-30대이다. ‘던’은 롤스로이스 모델 중 가장 캐주얼한 디자인을 가진 4인승 소프트 탑 컨버터블 모델이다. 다른 브랜드의 4인승 컨버터블과 달리 넉넉한 실내공간과 기존 롤스로이스 처럼, 6.6리터 트윈 터보 V12 엔진을 장착했다.외관 디자인은 기존 모습에서 헤드라이트와 앞 범퍼를 미묘하게 변경, 고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