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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09: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업체로 유명한 피닌파리나(Pininfarina)가 디자인한 최초의 아이폰 케이스가 출시된다.이 케이스는 52년 전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한 페라리의 콘셉트카 512 S 모듈로(Modulo)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럭셔리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인카르(Inkar)와 2년간의 공동 개발을 통해 제작됐다.지난 197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모듈로 콘셉트카는 UFO를 닮은 독특한 외관과 캐노피 스타일의 도어 등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22개의 디자인상을 거머쥔 모델이다.이후 지난 2019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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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18:1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5일,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럭셔리 모델 팬텀 시리즈 II(Phantom Series II)를 국내에 출시했다.팬텀 시리즈 II는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8세대 팬텀의 부분변경 모델로, 최소한의 변화를 요구한 고객들의 의견이 반영된 ‘라이트 터치’ 디자인과 장인 정신으로 탄생한 가장 폭넓은 비스포크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아이린 니케인(Irene Nikkein)은 “팬텀은 시간이 흘러도 불변하는 럭셔리의 상징이자 기준 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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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10: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5일,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럭셔리 모델 '팬텀 시리즈 II(Phantom Series II)'를 국내에 출시했다.롤스로이스 팬텀은 1925년 처음 등장한 이래 탁월한 기술력과 시간을 초월하는 디자인, 럭셔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차(The Best Car in the World)’라는 명성을 누려왔다. 팬텀 시리즈 II는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8세대 팬텀의 부분변경 모델로, 최소한의 변화를 요구한 고객들의 의견이 반영된 ‘라이트 터치’ 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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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09:39
[M투데이 최태인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아벤타도르 울티매 V12의 사운드를 담은 이색적인 ‘엔진송(The Engine Songs)’을 세계 최대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Spotify)를 통해 공개했다.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루카 나탈리 스트라디바리(Luca Natali Stradivari)가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아벤타도르 울티매의 V12 사운드와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한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 프로듀서인 알렉스 트레카리치(Alex Trecarichi)가 람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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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19: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람보르기니 플래그십 슈퍼카 아벤타도르 후속 프로토타입이 해외에서 주행테스트 중 목격됐다.지난 8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람보르기니가 플래그십 아벤타도르의 후속으로 알려진 하이브리드 슈퍼카 프로토타입을 주행테스트 중인 모습이 새롭게 목격됐다.이 차세대 하이브리드 슈퍼카는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11년간 플래그십 자리를 유지해 온 아벤타도르의 후속으로, 새로운 패밀리룩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한 파워트레인 등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외장디자인을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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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01: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슈퍼카 제조전문 업체 람보르기니가 슈퍼 SUV우루스의 후속 모델인 우루스 S를 지난 달 최초 공개했다. 우루스 S는 최근 출시된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우루스 퍼포만테 모델과 함께 우루스 라인업을 확장시켰으며, 강력한 성능과 고급스러움, 다재다능한 매력까지 모두 겸비한 모델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모델이다.이에 맞서는 우루스 S의 가장 강력한 차량은 단연코 람브로기니의 영원한 숙적인 페라리의 ‘푸로산게’라고 할 수 있다.브랜드 75년 역사상 최초의 4도어 4인승 모델인 ‘푸로산게’는 이태리어로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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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12:3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람보르기니가 연초부터 시작된 호조를 이어가며 2022년 3분기에도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판매량, 매출, 수익성을 달성했다. 성공적인 9개월간의 여정을 뒤로하고 람보르기니는 순수한 내연기관 V12 엔진 슈퍼카의 양산을 중단하고, 2024년까지 전 라인업의 하이브리드화를 진행할 예정이다.람보르기니는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총 7,43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올해 3분기까지의 판매 실적은 3개 판매 거점 지역인 미국과 아시아 태평양 및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에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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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13:41
[M투데이 이정근기자] 람보르기니의 마지막 V12 모델인 아벤타도르 울티매(Aventador Ultimae)에 영감을 준 전세계 유일무이한 1968년형 미우라 로드스터(Miura Roadster)가 오는 11월 30일(수)까지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박물관 무데테크(MUDETEC)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방문객들이 값을 매길 수 없는 자동차 역사의 한 조각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다.1968년 브뤼셀 모터쇼(Brussels Motor Show)의 카로체리아 베르토네(Carro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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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1 13:5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페라리가 브랜드 75년 역사상 최초의 4도어 4인승 모델 ‘푸로산게’를 아시아 시장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했다.21일 경기도 여주에서 개최된 '페라리 푸로산게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에서는 혁신적인 레이아웃으로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할 게임 체인저, 푸로산게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이태리어로 ‘순종(thoroughbred)’을 의미하는 푸로산게는 성능, 운전의 즐거움, 편안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페라리의 상징인 자연흡기 V12 엔진을 장착해 세그먼트 내 가장 강력한 725마력(cv)을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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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1 12:2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페라리가 브랜드 75년 역사상 최초의 4도어 4인승 모델 ‘푸로산게’를 아시아 시장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했다.21일 경기도 여주에서 개최된 ‘페라리 푸로산게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에서 공개된 ‘푸로산게’는 페라리의 상징인 자연흡기 V12 엔진을 장착해 세그먼트 내 가장 강력한 725마력을 발휘하며, 2,100rpm에서도 최대토크의 80%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해 언제든 페라리 특유의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푸로산게는 프론트 미드 엔진을 장착하고 후륜 쪽에 기어박스를 배치해 스포츠카와 같은 트랜스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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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1 10:0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럭셔리한 8세대 롤스로이스 ‘팬텀’이 독일 하이엔드 튜너 만소리(Mansory)의 손을 거쳤다.만소리는 최근 SNS에 롤스로이스 ‘팬텀’의 수정된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공개했다.공개된 모습에는 이중 톤 트림과 다양한 광택 크롬 인서트, 만소리 센터락이 적용된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 등 전, 후면 및 측면 영역의 일부 추가 구성 요소가 두드러진다. 차체가 지면과 가까운 ‘팬텀’의 구조를 보완하기 위해 서스펜션도 수정했다.또한, ‘팬텀’에 탑재된 6.75리터 V12 엔진도 개선을 통해 최고 출력 601마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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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9 14:5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페라리의 새로운 원-오프(One-off) 모델, ‘페라리 SP51’이 29일 공개됐다.페라리의 가장 특별하고 고유한 모델 그룹에 합류하게 된 SP51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완벽히 맞춰 제작된 비스포크 차량으로, 페라리 커스터마이제이션(고객맞춤화)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SP51은 812 GTS의 레이아웃과 섀시, 엔진을 기반으로 한 프론트 엔진 V12 스파이더로,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플라비오 만조니의 지휘 아래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했다. SP51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루프가 없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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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3 16:1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람보르기니 플래그십 모델 아벤타도르의 후속 모델로 알려진 하이브리드 슈퍼카 프로토타입이 유럽에서 주행테스트 중 목격됐다.지난 22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로드앤트랙(RAT)에 따르면,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산타아가타 공장 근처 도로에서 아벤타도르 후속 슈퍼카 테스트뮬의 도로 주행테스트를 하던 중 스파이샷에 포착됐다.신모델은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11년간 플래그십 자리를 유지해 온 아벤타도르의 후속으로, 새로운 패밀리룩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한 파워트레인 등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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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4 11: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페라리가 75년 역사상 최초의 4도어 4인승 차량(SUV) '푸로산게(Purosangue)'를 라자티고(피사)의 델 실렌치오 극장(Teatro del Silenzio)에서 전격 공개했다.푸로산게는 프론트 미드 엔진을 장착하고 후륜 쪽에 기어박스를 배치해 스포츠카와 같은 트랜스 액슬 레이아웃을 구현했다. 동력 전달 장치(PTU)는 엔진 앞에 결합돼 특유의 4x4 변속이 가능하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마라넬로 엔지니어들이 프론트 미드 엔진 스포츠카에 가장 적합하다고 여기는 49:51%의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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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 16:0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페라리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일 슈퍼 SUV 페라리 ‘프로산게(Purosangue)’ 공식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6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페라리는 다사 트위터를 통해 슈퍼 SUV 프로산게 데뷔 일정과 함께 전면부 실루엣, 우렁찬 엔진사운드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페라리는 앞서 한차례 프로산게 티저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으며, 이번엔 티저 영상을 통해 보다 디테일한 프로산게 모습을 보여준다.전반적으로 페라리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돼 날렵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SUV답게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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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10:2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쿤타치 LPI 800-4(Countach LPI 800-4)’가 레이싱 비디오 게임 ‘아스팔트 9: 레전드(Asphalt 9: Legends)’에 데뷔한다고 밝혔다.‘아스팔트 9: 레전드’의 개발사 게임로프트(Gameloft)는 ‘쿤타치 LPI 800-4’의 비디오 게임 데뷔를 기념해 해당 모델만을 위한 대회를 만들었다. 해당 대회는 두 번의 예선전을 거친 후, 9월 14일에 결승전을 개최할 계획이다.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1차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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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5 21:48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전설적인 람보르기니 쿤타치(Lamborghini Countach) 5000QV가 해외 경매에 등장했다.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 등장했던 람보르기니 쿤타치와 같은 형식에 같은 컬러링의 쿤타치 5000QV‘가 해외 경매 사이트인 ’Bring a Trailer‘에 등장했다.이 차는 1974년부터 1990년에 걸쳐 람보르기니가 생산한 고급차. 슈퍼카의 대표적인 존재로, 지금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람보르기니 미우라 후속 모델로, 지난 1971년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으며, 1974년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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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7 13: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의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 모터스)이 공도와 트랙 주행을 모두 만족시키는 새로운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테크니카(Huracán Tecnica)'를 출시했다. 지난 4월 우라칸 테크니카가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불과 석 달 만이다.우라칸 테크니카는 우라칸 STO(Huracán STO)와 동일한 자연흡기 V10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40마력, 최대 토크 57.6kg∙m(@6,500rpm)을 발휘한다. 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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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10:3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페라리 팬들이 뽑은 최고의 페라리로 ‘라페라리(LaFerrari)’가 선정됐다.페라리는 지난 3월 8일부터 페라리의 공식 미디어 채널을 통해 ‘페라리 명예의 전당(The Ferrari Hall of Fame)’ 캠페인을 진행했다. 페라리 창립 이래 최초로 진행된 본 캠페인에는 세 달 동안 전 세계 총 430만명이 참여, 투표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투표의 기준은 가장 비싸거나 가장 빠른 모델이 아닌, 디자인, 성능, 사운드 측면에서 팬들과 가장 깊게 교감한 페라리를 선정하는 것이었다.투표는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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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4 09:5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 참여한다.애스턴마틴은 다음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DBX707’, ‘V12 밴티지’, 하이퍼카 ‘발키리’, ‘밴티지 F1에디션’부터 클래식카 라인업인 ‘불독(Bulldog)’, ‘TT1 그린피(Green Pea)’까지 참가한다. 애스턴마틴은 굿우드를 대표하는 힐클라임을 통해 인상적인 등장을 예고했다. 굿우드의 빠르고 악명높은 언덕을 주행하는 힐클라임은 세계적으로 높은 명성을 지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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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0 06:2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람보르기니. 부가티. 포르쉐 등 세계적으로 알려진 수퍼카들도 깨지 못한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1초대를 전기 하이퍼카가 돌파했다.많은 전문가들은 자동차의 성능을 평가하는 요소 중 하나로 제로백을 꼽는다.현재 제로백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성능 자동차의 경우에도 2.5 초 정도가 최고기록으로, 엔진 출력과 타이어의 그립력은 물론, 차체 경량화, 하이테크 소재와 최신 전자제어 기술을 구사하더라도 제로백의 상한선은 2초대로 여겨져 왔다.최고출력이 무려 1,520마력의 '부가티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