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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12:14
[M 오토데일리 임원민기자] 한국타이어가 지난 8일 중국 최대 민영버스기업인 점보버스그룹에 시내버스 전용 타이어 PB 상품인 ‘싱다(SINGDA)’를 독점 공급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이번 점보버스그룹과의 MOU 체결을 통해 중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싱다’ 브랜드를 PB 상품으로 활용, 독점 공급의 형태로 제공키로 했다고 발표했다.한국타이어는 1994년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를 시작으로 중국에 진출했으며 이후 2002년부터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이번 계약은 시내버스 전용 타이어 공급 계약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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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7 13: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 수소연료차 등 차세대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커넥티드로 이어지는 이동성의 변화가 자동차업계를 강타하고 있다.새로운 시대 이동성의 핵심은 첨단 신기술과 신소재 기술을 누가 먼저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고밀도 대용량 배터리와 라이다 센서, 카메라 등의 기술과 함께 경량화를 신소재 기술로 이는 기존 자동차업계 뿐만 아니라 IT, 전자 등 전 산업분야에 걸쳐 광범위하게 협력관계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국내 최대 자동차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도 이런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산업용 신소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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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11: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등 6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자동차 총 12개 차종 31만9,26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아반떼(MD) 등 4개 차종 30만6,441대는 브레이크 페달과 제동등 스위치 사이에서 완충기능을 하는 부품(브레이크 페달 스토퍼)이 약하게 제작돼 쉽게 손상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부품이 손상될 경우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음에도 브레이크를 밟은 것으로 인식돼 제동등이 계속 켜져 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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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16:58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현대모비스가 14일부터 스타트업 대상 미래차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공모전 '2017 M.Start'를 개최한다.'M'은 현대모비스(MOBIS)와 이동성(Mobility)을 상징하며, 'Start'는 스타트업 업체와 함께 신기술을 개발하면서 Win-Win 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2017 M.Start는 국내 스타트업과 창업을 준비 중인 프로젝트 팀 등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자동차뿐 아니라 인공지능,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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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11: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로버트보쉬코리아가 ‘2017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자동차 배터리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에 있는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7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대상’에서 보쉬코리아는 자동차 배터리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뽑혔다.‘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대상’은 꾸준히 사랑 받고 신뢰 받는 국내외 브랜드들을 적극 발굴하여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소비자 리서치와 온라인 리서치 조사 결과에 의한 심사,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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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9 11:1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는 중동·아프리카 권역 품질서비스 강화를 위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중동품질센터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현대모비스가 해외 생산거점이 없는 지역에 품질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글로벌품질센터는 현지에서 품질동향을 모니터링하고 환경 등 각종 법규에 대응하며 품질서비스를 제공한다.현재 현대모비스는 컨트롤타워인 품질본부가 글로벌시장 품질관리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인도, 유럽 네 곳에 품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이들 품질센터는 ‘지역허브’로서 현지에서 발생하는 품질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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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3 10:45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확인해볼 수 있는 제 1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가 개최됐다.이번 엑스포에는 현대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테슬라코리아, BYD 등 완성차를 비롯해 국내외 250개 업체들이 참여해 미래 자동차 기술력을 선보인다.참가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참여한 현대차는 이번 엑스포에서 승용차관과 상용차관으로 나눠 차세대 수소전기차와 아이오닉, 전기버스 ‘일렉시티’ 등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를 공개했다.우선 현대자동차 승용차 관에는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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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1 18:1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하원 공화당이 발의한 세법개정안이 국내 자동차부품업계는 물론 완성차업계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어 업계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미국 공화당은 지난 2일 ‘감세와 일자리법’(Tax Cuts and Jobs Act)으로 명명된 ‘세제 개혁안’을 하원 세입위원회에 제출했다.하원은 이 세제 개혁안에 대해 지난 6일부터 심의를 시작했으며 빠르면 이번 주 중 수정안을 마련한 뒤 다음 주 내에 표결을 통해 본회의에 상정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발의된 감세와 일자리법의 핵심은 미국 이외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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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09:57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7일과 8일 양 일 간 일본 도쿄에 위치한 닛산 테크니컬 센터에서 '인사이드 닛산(Inside NISSAN)' 전시 상담회를 개최했다.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 KOTRA 등이 협력해 개최된 이번 인사이드 닛산 전시 상담회는 르노삼성자동차 부품 협력업체들의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 등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부산·경남지역 소재 르노삼성자동차 1∙2차 협력사 21개사 60여 명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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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7 14:3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기아자동차,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등 6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52개 차종 5만6,084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판매한 봉고3 및 카니발(디젤) 3만982 대는 브레이크 진공호스 제작과정에서 첨가제 혼합이 잘못돼 브레이크 진공호스 강도가 약하게 제작됐다. 이로 인해 제동력이 저하 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오는 9일부터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폴크스바겐 티구안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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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1 10:46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쌍용자동차가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를 받아 이달부터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한다.쌍용차는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임시운행 신청서를 제출하고 인증시험을 통과해 지난 16일 자율주행 레벨3의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2월 시험·연구 목적의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 제도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으며, 레벨3은 일상적인 상황에서 고속도로 등 일정구역을 자율주행 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한다.이에 따라 쌍용차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공용도로 운행 관련 성능 개발 및 검증을 위해 임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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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 17:45
[오토데일리 임원민기자] 국내 최초의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26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내 주행시험장에서 개최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는 경북대, 계명대,국민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인하대, 충북대, 한동대 등 전국에서 총 8개팀이 출전,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이번 대회에는 반도체, 자동차 부품 등을 개발, 공급하는 대창이 제공한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DANIGO)로 자율주행의 핵심인 주변상황 인식 등 자율주행에 따른 미션 수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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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17:0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모든 승합자동차와 차량총중량 3.5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에 비상자동제동장치 및 차로이탈경고장치 설치가 의무화된다.또한 모든 자동차에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설치가 의무화되는 등 자동차 사고예방 및 피해 감소를 위한 자동차 안전기준이 강화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20일 입법예고한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지난 7월에 마련한 사업용 차량 졸음운전 방지대책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졸음운전 등 운전자 부주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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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11:2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2위 자동차부품기업인 독일 ZF사가 2017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장에서 중국의 인터넷 기업인 ‘바이두’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ZF사의 스테판 좀머CEO는 이번 바이두와의 제휴 관계 체결은 주로 중국시장의 운전 지원 및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다양한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는 ZF사가 엔비디아(nVIDIA)社와 공동 개발한 차량 제어기술인 ‘ZF ProAI’를, 바이두는 고해상도 지도 등 핵심기술 개발을 진행, 중국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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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13:2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유럽 자동차 업체인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스(FCA)그룹이 산하 고급차 브랜드인 마세라티와 알파로메오, 그리고 계열 부품업체 마그네티 마렐리(Magneti Marelli)의 분리 독립을 검토중인 것으로 지난 24일 확인됐다.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3개 브랜드에 대한 분리 혹은 매각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최종 결정은 2018년 초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분석가들은 마세라티와 알파로메오 등 고급차 부문의 가치는 70억 유로(9조3,313억 원)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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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17:09
[오토데일리 최승태 기자] 위기에 빠진 한국의 자동차산업이 재도약 할 것인가, 후퇴할 것인가의 기로에 서있다. 현대. 기아차 사장단과 르노삼성차,부품업계 대표, 자동차산업협회와 자동차산업학회, 자동차부품진흥재단, 산업연구원 관계자 등 10여명이 22일 서울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간담회 및 언론 브리핑을 갖고 자동차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지난 10일 기아자동차의 통상임금 판결을 앞두고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 생산거점을 해외로 이전할 수도 있다”면서 정부를 압박한 지 2주 만이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 최대 산업인 자동차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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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9 14:3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동안 잠잠하던 한국 자동차업계에 올해 들어서면서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한 두 업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자동차업계의 큰 축인 현대.기아차가 흔들리면서 전체 자동차업계가 심각한 위기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현대.기아차는 올 1-7월 기간 동안 글로벌 판매량이 약 9% 감소했고 쌍용자동차와 한국지엠도 적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이 때문에 협력사들의 공장 가동률이 낮아지고 있고 대금 결제로 순탄치 못해 연쇄적으로 경영난에 휩싸이고 있다.급기야 자동차부품업계가 9일 정부에 호소문을 내놨고 완성차업체들의 모임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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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4 11:16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수입차 엔진오일+에어컨 필터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O2O(온·오프라 인 연계) 서비스 '보쉬 박스'를 11번가에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보쉬는 이번 '보쉬 박스' 출시를 통해 애프터마켓 시장 서비스를 강화, 실질적인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O2O서비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라인에서 구매한 보쉬 제품을 보쉬카서비스(BCS)에서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보쉬 박스의 구성은 수입차용 오일필터, 에어필터, 활성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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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0 10:4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2. 3차 협력사의 성장을 통해 자동차 부품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적극 나선다.현대·기아차는 소재, 금형 등 뿌리산업이지만 직접 거래 관계가 없는 2.3차 협력사에 대한 지원과 1차-2·3차 협력사간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는 2000년 대 초반부터 추진해온 1차 협력사 위주의 상생협력 활동들이 2.3차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 유도에는 현실적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접근법을 달리한 진일보된 방식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현대·기아차는 20일 경영 개선, 경쟁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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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3 13:2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는 창립 40주년인 지난 1일을 맞아 ‘현대모비스 e-역사관’을 확대 개편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반세기 가까운 도전과 혁신의 이야기를 온라인 박물관의 형태로 구현해 자동차 부품산업의 성장과 궤를 같이한 현대모비스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다.‘현대모비스 e-역사관’은 40년이라는 시간에 일어났던 역사적인 순간들을 쉽고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홈페이지 내 연대기 중심 구성에서 디자인과 컨텐츠를 크게 보강했다.역사관은 ‘연대기관’, ‘역대CEO관’, ‘에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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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30 17:2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2위 자동차부품그룹인 독일 ZF사가 엔비디아NVIDIA), 헬라(HELLA)와 제휴, 자율주행 및 안전운전 부문을 강화한다.이들 3사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전략적 제휴를 체결, 자율주행자동차의 양산을 위한 New Car Assessment Program(NCAP)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미지 처리기술 등에서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엔비디아와 자동차업계 최대 부품 공급업체 중의 하나인 ZF, 그리고 카메라 감지용 소프트웨어 및 센서기술 부문 최고 업체인 헬라가 연합, 소프트웨어 기능과 레이더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