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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8 12:04
다국적 자동차부품업체인 델파이가 일본의 자본제휴업체인 아케보노 브레이크공업 주식 전량을 최근 매각했다. 델파이는 2005년 3월말 기준으로 아케보노 브레이크 전체 발행주식의 5.64%에 해당하는 550만주를 보유한 4대주주였지만 6월 28일 아케보노 브레이크에 350만주, 토요타자동차에 200만주를 각각 매각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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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8 07:41
차량정보화(텔레매틱스)국제표준을 주도하기 위한 지원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임에 따라 세계시장에서의 우리 제품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차세대 신성장 분야의 한 분야인 텔레매틱스 국제시장을 우리 표준으로 주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관련 기술개발 및 국제표준화 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기술표준원은 우리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표준안 개발을 위해 매년 1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며, 관련 국제표준화회의를 적극 국내 유치하고 매년 20명 이상의 전문가가 이 분야 국제표준화 회의에 참가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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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3 09:50
대구 달성공단 한국델파이 본사 본관. 입구에 '비상(飛翔)'이라는 문구가 걸려 있다. 2000년 11월 대우자동차 부도사태로 동반부도 직전까지 몰렸던 회사. '쓰러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지목됐던 한국델파이(옛 대우기전)였다. 그리고 만 4년여. 이 회사는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매출(8천400여억 원)을 기록, 500억 원대의 흑자기업으로 재도약했다. 올 해엔 매출 1조 원 기업으로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델파이가 생산 중인 모든 제품이 올해 새 기술이 이식된 새 제품으로 탈바꿈합니다. 자동차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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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1 14:05
나 는 운을 믿습니다. 그런데 그 운은 내가 열심히 일하면 할수록 더 많이 내게 다가옵니다.” 마그나 그룹(Magna International Inc.)의 프랭크 스트로나크(Frank Stronach·72) 회장은 최근 캐나다 국영방송인 CBC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지금은 세계적인 기업집단의 오너이자 캐나다 재계에서 신화적인 존재인 스트로나크 회장도 50년 전 북미 땅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수중에 단돈 40달러뿐인 가난한 이민자에 불과했다. 하지만, 타고난 근면성과 기술, 사업감각, 그리고 그가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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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4 16:08
만도는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하는 '2001년 디지털 경쟁력 향상대회'에서 제조부문 '디지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주변에서는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굴뚝기업이 왠 디지털이냐"는 반응도 있었다. 95년 오상수 사장이 '디지털경영'을 외치며 밀고 나갈 때 회사 내부 분위기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지금 만도는 디지털로 똘똘 뭉친 회사가 됐다. 직원들도 이같은 경영혁신이 미래의 장기 성장터전을 가져올 것이라는 신뢰로 가득하다고한다. 오 사장에게 굴뚝기업이 디지털 변신을 추진하는 과정이 얼마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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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9 11:59
"최근 경영 전반에 '선택과 집중' 방침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경영도 과거와 같은 관행으로는 안됩니다. 잘하는 부분을 특화해 그 부분에 집중하지 않으면 글로벌 경쟁에서 승리하기 힘듭니다. " 연평균 20% 이상 생산성 향상, 신기술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 주는 자동차부품산업대상을 지난해 말 수상한 손일호(사진)경창산업 대표. 그는 경창의 경영전략은 '집중'이라고 했다. "트랜스미션 부분에 집중 투자한 결과 지난해 매출이 1천164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28%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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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7 09:35
“세계 자동차산업의 각축장인 미국에 모듈공장을 설립하면서 현대모비스는 진정한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습니다.”현대모비스 앨라배마 모듈공장 법인장인 유희만 이사(48)는 현대모비스의 미국 모듈공장 설립 의의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현대모비스가 앨라배마에 현지 모듈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3년 3월. 중국에 대규모 모듈공장을 설립한 바로 다음해였다.세계 자동차업체들이 중국에 잇따라 진출한후 델파이,보쉬,덴소 등 굴지의 자동차부품업체들도 중국으로 몰리면서 현대모비스의 중국공장 건립은 시작됐다. 그 후 현대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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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2 14:22
“부산테크노파크를 신기술 개발과 지식산업 창출의 허브로 육성해 지역경제 발전에 견인차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6일 부산테크노파크 초대 원장으로 부임한 전진(62ㆍ사진) 원장은 “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며 “부산과학산업단지 과학기술구역 5만1,000평에 최첨단 집적형 산업기술단지를 조성하는 공사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내 착공돼 오는 2008년까지 완공될 예정인 강서구 지사동의 이 산업기술단지에는 부지 2만평에 연건평 7,000평의 본부동이 건립돼 포스트 비즈니스 인큐베이터(Post-BI)동과 시험 생산동을 수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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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31 09:58
세계 최대 자동차부품 업체인 독일 보쉬가 국내 최대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만도 인수 의사를 내비쳤다. 또 향후 3년 간 디젤사업과 기술연구소 확장 등을 위해 1400억원을 투자할 예 정이다. 하인즈 그레베 한국보쉬 사장은 12일 2005 독일첨단기술전이 열리고 있는 코엑 스 인도양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그레베 사장은 "만도는 보쉬의 경쟁사로 제품을 싸고 경쟁력있게 만드는 역동 적인 회사"라며 "내부적으로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3년 간 보쉬의 대전공장과 용인 기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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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31 09:21
기계 및 자동차 분야의 국내.외 기술동향 분석과 최신 정보교류 등을 위한 국제학술대회인 'ICMAT2005(International Conference for Mechanical and Automotive Technologies 2005)'가 6월 1-3일 전북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전북대 기계자동차산업 혁신사업단과 (재)전라북도 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이 분야 최고 권위자 7명(해외 5명.국내 2명)이 초청강사로 나서며 논문 80여편이 발표된다.또 참가자들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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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8 12:57
울산 오토밸리 조성사업의 하나인 울산모듈화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울산시는 25일 2시 상황실에서 경제통상국장, 용역업체 관계자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효문 연암동 일원 84만940㎡ 부지에 조성계획인 '울산모듈화단지 조성사업 기본설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23일 중간 보고시 기술관련 부서장들이 제시한 산업단지 주 간선도로의 차로계획, 남측의 주 진출입로, 국도31호선 진출입로, 효문공단과 연결도로 설치계획, 사토량 축소, 단지경사 완화 등 기반시설 전반에 대하여 재검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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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9 10:34
일본의 스미토모가 중국연안의 외국계 자동차 회사에 자동차 부품을 배급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 9일 보도했다. 이 회사는 20%정도 낮은 가격에 적기 조달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 문은 전하고 적기조달은 아직 중국에서 일반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합작회사는 스미토모와 지역 배급회사가 2천200만위안(미화 266만달러)을 출자 해 세워지며 이 중 스미트모가 70%의 지분을 갖게 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회사는 중국연안의 톈진(天津), 장쑤(江蘇)성의 우시(無錫)시 그리고 광둥(廣東) 성의 선전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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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3 11:46
시장 잠재력과 낮은 부품 생산 비용으로 인해 중국에 대거 진출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자동차 관련업체들에게 주의를 요망하는 기사가 잇따르고 있다.오토모티브 뉴스를 비롯한 주요 언론매체들은 중국시장에 세계 유수 기업들이 대거 진출함으로써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어, 단순히 시장 잠재력만 보고 막대한 투자를 했다가는 큰 손실을 볼 것이라고 전했다.지난 4월 상하이에서 개최된 유명자동차 산업 세미나에서 마그나 그룹의 키이스 로마슨씨는 앞으로 5년후 현재 중국시장에 진출해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의 20%이상이 퇴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막연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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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1 10:53
세계 최대 자동차부품회사 델파이의 배턴버그 회장이 내한했다. 델파이는 1999년 5월 GM으로부터 스핀 오프 된 업체로 2003년 매출액 280억 달러를 기록해 올해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 중 57위를 차지한 거대 규모를 자랑한다. 모듈화와 시스템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자동차 부품산업 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델파이는 차량 전자부품 및 시스템 기술에 리더이자 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업체다. 현재 일렉트로닉/안전시스템, 에너지/섀시 시스템, 패커드 전기시스템, 공조/인테리어 시스템, 조향장치 시스템 등 다섯 개 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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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1 10:46
구자겸 한일이화 대표는 "명실공히 품질경영시스템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 랑하는 '국제 표준 시스템 경영상'을 수상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구 대표는 이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공정 및 경영시스템을 정립해 고객만족과 경영성과 개선을 가져온 전 임직원과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구 대표는 "품질경영에 대한 노력은 97년 품질경영상 수상으로 첫 결실을 맺었 고 그 후 다수의 품질규격을 획득함에 따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이 결과 한 대기업에서 주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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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9 10:53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독일 보쉬사가 중국에 디젤엔진생산 합작공장을 건설한다.중국 차이나데일리의 최근 보도에 의하면, 독일 보쉬사는 중국 우시지방에 중국업체인 우시웨이푸집단과 합작으로 디젤엔진생산회사 설립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합작회사는 등록자본금 2억유로로 이중 67%는 보쉬사가 보유하게 된다.오는 2005년말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 이 공장은 커먼레일시리즈의 고온 디젤분사 엔진시스템을 생산할 예정으로 생산과 함께 연구개발시설도 갖추게 된다.중국자동차시장은 오는 2013년까지 디젤자동차가 3백만대 정도에 이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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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9 10:07
세계 최고의 디젤엔진 생산업체인 보쉬가 향후 10년 이내에 연비 30%, 유해가스 배출량을 80% 이상 줄일 수 있는 신형 디젤엔진 개발을 추진 중이다.보쉬의 프란츠 페런바흐 CEO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디젤엔진 개발 관련 토론회에서 이같은 친환경적 디젤엔진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이와관련, 페런바흐 CEO는 신형 디젤엔진은 연비가 기존에 비해 30% 이상 향상됨으로써 대당 연간 600달러 이상의 연료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자동차시장에서도 디젤엔진은 여전히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발표에서 페런바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