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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15:1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산업계,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자율주행차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지난 8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자율주행차의 국제표준화를 우리나라가 주도한다는 목표로 현대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산업계와 자동차부품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이 출범했다.포럼은 차량제어, 전장제품, 차량통신, 지도 등 자율주행차의 6대 표준화 기술 분야에서 국제표준화기구에 2021년까지 국제표준 20건을 제안하고 우리나라가 국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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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8 11:0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이 8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트럭쇼 2018’에 참가해 아시아 지역 최초로 ‘볼보 FH LNG트럭’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볼보트럭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친환경적인 운송에 기여하기 위해 장기간에 걸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존의 차량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이고, 동시에 디젤 차량과 동일한 수준의 연비와 주행 성능의 LNG트럭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코리아 트럭쇼 2018에서 아시아 지역 최초로 공개된 볼보 FH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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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13: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 첫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인 ‘엠큐브(M.Cube)’를 개소하고, 자율주행 등 미래차 신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한다.또한, 현재 운영중인 중국 선전의 연구분소에 투자 기능을 추가해 엠큐브로 확대 운영한다. 엠큐브는 개방형 혁신활동과 창의성(Creative), 스타트업 육성(Incubation)에 대한 현대모비스의 의지를 담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실리콘밸리 엠큐브를 자율주행(센서·로직·소프트웨어 플랫폼), 커넥티비티(인포테인먼트·생체인식), 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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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10:3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화승알앤에이가 중국의 거대 전기차 부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 화승알앤에이가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대표적인 전기차 브랜드인 ‘바이튼(BYTON)’에 전기차 전용 에어컨 호스와 쿨런트(냉각수)호스 공급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부품 수주는 내년 말 출시될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바이튼에 적용되는 것으로 수주 물량은 전기차 부품 10만대 분량이다. 이는 향후 3~40만대 분량의 추가 확보를 위한 시발점으로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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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09: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가 수입자동차 종합정비서비스 브랜드인 ‘코오롱 모빌리티’를 새롭게 런칭했다.1호점은 일산에, 2호점은 부산 사상구에 오픈하며 본격적인 사업전개에 나섰다.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지난 30년간 BMW를 시작으로 아우디, 볼보, 미니, 롤스로이스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코오롱그룹의 자회사로 지난해 11월에 설립됐다.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차량 수리/자동차부품 도소매/가맹점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자동차 종합 수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코오롱 모빌리티’는 코오롱이 미래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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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11: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의 사이드미러는 측면이나 뒷면에서 다가오는 차량들을 살피면서 끼어들거나 추월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 중의 하나다.이런 사이드 미러가 드디어 사라질 기미를 보이고 있다. 토요타자동차는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신형 렉서스 ES에 세계 최초로 ‘디지털 아우터 미러’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툐요타가 개발한 '디지털 아우터 미러'는 차량의 전면 도어 외부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차량의 좌.우. 후방 영상을 차량 내부에 설치된 5인치 디스플레이에 표시 되도록 한 것이다.이 장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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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09:3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한불 공동 자율주행시스템 개발 프로젝트가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받아 공도 시험 주행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르노삼성차는 기존 자율주행 자동차의 비싸고 복잡한 시스템이 아닌 보급형 시스템을 이용해 교통이 혼잡한 도로에서 저속으로 운전자의 가감속 및 조향 조작 없이 스스로 주행을 지원하는 ‘혼잡주행 지원시스템(Traffic Jam Assist)’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이를 위해 사이드 레이더와 카메라 등 보급형 센서 시스템이 구성된 차량으로 시속 50km미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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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13:47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과 멕시코 양국이 그동안 협상의 주요 쟁점이었던 자동차부품 원산지 규정, 일몰조항,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 등의 분야에서 큰 틀의 합의를 끌어냈다.우선, 멕시코에서 생산된 자동차가 미국에 무관세로 수출되기 위한 NAFTA역내 부품조달율을 현행 순원가 기준 62.5%에서 75%로 상향조정됐다.특히, 시간당 16달러 이상인 노동자가 조립 생산한 비중이 승용차는 40% 이상, 픽업트럭은 45% 이상이 돼야 한다고 명시했다.이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미국으로 수입되는 승용차는 2.5%, 픽업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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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16: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자동차 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자체간 자동차산업 지역협의체가 출범했다.지역협의체는 최근 국내 자동차산업의 어려운 상황에 대응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정례적인 협의채널을 통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고, 지역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 밀착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했다.지난 2013년 실무자 중심으로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지역협의체를 이번부터는 지자체 담당과장이 참석하는 분기별 정례협의체로 격상해 운영할 예정이다.지역협의체는 22일 출범식과 함께 제 1차 회의를 개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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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 08: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학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인 '주니어 공학교실' 참가 학생들을 전국에 위치한 주요 사업장에 초청해, 현장 견학과 과학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전국 12개 초등학교 400여명의 초등학생들과 선생님이 초청 대상이며, 이번 주에 전국의 주요 사업장 별로 하루 일정으로 각각 진행되고 있다.주니어 공학교실은 기초적인 과학 원리들이 어떻게 실제 기술로 구현되는지 실습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는 초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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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9 09:5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포드코리아 등 7개 업체에서 수입·판매한 자동차 총 24개 차종 3만7,90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CC 2.0 TDI GP BMT 등 15개 차종 2만3,718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Mustang 132대, 지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캐딜락 BLS 95대는 다카타 에어백을 리콜한다.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와 지엠코리아의 해당차량은 9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차량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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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09: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부품 매출액이 1.1조원을 달성했다.5일 현대모비스가 발간한 2018 지속가능성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친환경차 관련 부품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지난 2009년 친환경차 부품을 첫 양산한 이후 9년만의 성과로,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현대모비스의 이 같은 성과는 현대모비스가 지난 2013년 수소전기차 핵심부품을 세계 최초로 양산한 데 이어, 지난해 충북 충주 친환경차 부품 전용공장을 추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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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4 13:3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중소기업과의 공동기술개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르노삼성은 4일 경기도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중소기업과의 공동기술개발 추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3차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르노삼성자동차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3차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을 통해 총 150억원(정부 75억원, 르노삼성 75억원) 규모의 펀드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조성하기로 했다.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은 정부와 대기업 및 중견기업,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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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0 09:00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ㆍ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시대를 견인할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제도 신설, 설계인력 확충, 글로벌 거점(인도연구소·베트남 분소) 업무 확대 등 3박자를 통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술연구소에 총 14억원을 들여 400여 명의 연구원들이 소프트웨어 직무교육을 동시에 이수할 수 있는 ‘모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자동차부품 회사가 IT기업에 버금가는 대규모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국내외를 통틀어도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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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19:10
[부산=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흘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이번 2018 부산모터쇼는 자동차 생활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자동차 쇼로, 세계 최초 공개되는 신차에서부터 다양한 부대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특히 크고 화려함을 강조해 온 이전의 방식에서 벗어나 미래 시장과 기술을 고민하며 그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완성차 브랜드 차량전시 이외에도 자동차 연관 효과 확대를 위한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한다.9개국, 183개사, 3,076부스 규모로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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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14: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는 직서열(JIS: Just-in-Sequence) 방식으로 완성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모듈사업과 보수용 부품공급을 책임지는 AS사업을 분할해 현대글로비스와 합병을 실시한다.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제동ㆍ조향ㆍ에어백ㆍ램프 등 핵심부품사업을 비롯해 자율주행ㆍ커넥티비티ㆍ친환경 등 미래차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13년 수소전기차 투산ix에 세계 최초로 연료전지 전용부품을 공급했다. 지난해에는 충북 충주공장에 약 700억원을 투자해 수소전기차 전용 공장을 추가로 신축하고, 파워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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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15: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앞으로 차량총중량이 7.5톤을 초과하는 화물·특수자동차에 반사띠 설치가 의무화된다. 또 배기량이 125cc 또는 최고출력이 11kW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에 바퀴잠김방지식 주제동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 오는 26일 입법예고 한다.이번 개정안은 자동차 사고예방 및 피해 감소하기 위해 안전기준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먼저 야간에 화물·특수자동차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돌사고 방지를 위해 국제기준과 같인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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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17:2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첨단 디자인 연구시설인 ‘디자인 모델 워크숍’을 구축하고 부품디자인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완성차가 아닌 부품업체가 자체적으로 디자인 연구시설을 마련한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이고 해외에서도 매우 드물다.현대모비스는 30여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 총 430㎡ 크기의 대규모 디자인 모델 워크숍을 구축했다. 디자인 모델 워크숍은 실차 크기의 완성차를 점토로 만들 수 있는 클레이(Clay) 모델 가공기, 분말형 3D 프린터 등 다양한 첨단 디자인 설비를 갖췄다.현대모비스가 디자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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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2 17: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조치에 대해 미국 빅3는 물론 토요타, 현대차 등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과 부품기업들이 공동으로 동맹국에 대한 관세부과 제외를 요청했다.로이터 등에 따르면 세계 주요 자동차 및 부품업체들이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25%와 10%의 수입 관세 부과를 둘러싸고 트럼프 행정부와 美 의회에 유럽연합(EU)과 일본, 한국 등 동맹국을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가 업계 소식통을 인용, 보도한 바에 의하면 제너럴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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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12:02
[M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글로벌 판매목표를 내수 10만 대, 수출 17만 대 등 총 27만 대 판매로 설정했다.이는 전년대비 6800여 대가 줄어든 것으로, 주력모델의 인기하락과 신 모델 클리오 투입일정 연기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내수 10만537 대, 수출 17만6,271 대 등 총 27만6,808 대를 판매, 3천억 원 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르노삼성차는 13일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신년 CEO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의 판매 목표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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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09: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설 명절을 맞아 내달 14일까지 중소 부품협력업체에게 물품 대금 162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사들을 위해 내달 26일에 지급 예정이었던 2월 상순 물품대금을 설 연휴 전인 내달 14일에 지급하기로 했다.이번에 물품 대금 162억원은 기존 예정일보다 12일 앞당겨 지급되는 것으로 르노삼성 협력사 중 총 79개 업체에게 제공된다.르노삼성자동차 구매본부장 황갑식 전무는 “르노삼성은 매년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에 도움을 주기위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