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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기다려야 된다고?" 테슬라, 올해 신형 모델 Y 출시 루머에 입 열었다!

  • 기사입력 2024.02.14 08:41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테슬라 모델 Y
사진 : 테슬라 모델 Y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테슬라가 오는 2024년 중반까지 인기 전기 SUV 모델 Y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테슬라는 모델 Y가 '프로젝트 주니퍼(Project Juniper)'라는 이름으로 내·외장 디자인 개선과 다양한 첨단 사양의 탑재, 주행거리 향상 등의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혀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새로운 모델 Y의 자세한 출시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모델 3의 페이스리프트가 이뤄지면서 모델 Y 주니퍼도 곧 출시될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그러나, 테슬라는 최근 이러한 추측에 대해 "일부 고객들이 모델 3와 유사한 리프레시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올해 중으로는 업데이트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테슬라는 모델 Y의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 중이라고 덧붙였다.

모델 Y는 7,500달러(약 1,000만원)에 달하는 미국 전기차 세금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RWD 및 롱레인지 버전에 1,000달러(약 135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완전 자율 주행 또는 평생 무료 슈퍼차징 기능이 있는 기존 테슬라 차량 소유주의 경우, 구형 차량의 해당 기능을 신형 모델 3, 모델 Y, 모델 S 또는 모델 X로 이전할 수 있다. 단 이 혜택은 오는 3월 말까지 구매 및 인도된 차량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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