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5천억달러 넘어선 테슬라, 차량 조립실력은 여전히 걸음마 수준
시총 5천억달러 넘어선 테슬라, 차량 조립실력은 여전히 걸음마 수준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11.2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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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5천억달러를 넘어선 테슬라가 여전히 고질적인 품질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고질적인 문제는 조립불량이다. 주행 중 루프나 범퍼가갑자기 날아가는 장면이 종종 소개되고 있다.

최근 몇 달 동안에도 테슬라는 파워스티어링에서 전자제품 결함, 루프, 범퍼 탈락 등 수많은 리콜 문제와 씨름하고 있다.

그럼에도 테슬라의 시총은 5천억 달러를 넘어서는 증 질주를 멈출 줄 모르고 있다. 올해 테슬라의 글로벌 판매량은 50만대에 약간 못 미칠 전망이다.

최근 미국 규제당국은 테슬라 모델X와 모델 Y에 대해 2건의 리콜을 발표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5일(현지시간) 2016년 생산된 모델X 9,136대와 2020년에 생산된 모델Y 401대 등 총 9,500대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모델X는 프라이머를 도포하지 않은 지붕 트림이 주행 중 떨어져 나갈 수 있는 결함이다. NHTSA는 이 차량들이 지붕과 앞유리 근처에 사용한 화장용 접착제가 있어 느슨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모델Y는 상단 컨트롤암과 조종 너클을 연결하는 볼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은 결함이다. 테슬라는 최근 3대의 차량 수리 과정에서 컨트롤암이 분리된 사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지난 10월에도 모델X의 파워스티어링 과부하 문제로 1만5,000여 건을 리콜했고, 중국에서는 주행 중 정지 문제로 S와 X차 3만여 대를 리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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