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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에 1위 안뺏긴다" 풀체인지급으로 달라진 기아 '더 뉴 쏘렌토' 살펴보니

  • 기사입력 2023.08.17 23:53
  • 최종수정 2023.08.17 23:59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서울=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은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에 기반한 세련되고 강인한 외관과 함께 개방감과 편의성을 겸비한 실내를 갖췄다.

쏘렌토의 외장은 ‘미래적인 대담함(Futuristic Boldness)’이라는 콘셉트로 미래지향적이고 다부진 SUV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이 조화롭게 배치됐고 볼륨감 있는 후드와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가 어우러지며 강인한 SUV의 모습을 보여준다.

측면부는 수직으로 배열한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램프가 캐릭터 라인을 따라 이어져 조화를 이루고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을 적용해 단단하고 정제된 느낌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두 개의 리어 콤비네이션램프를 연결하는 스타맵 그래픽이 적용됐고 하단부 범퍼와 조화를 이루는 와이드한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로 견고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는 ‘경계가 없는 이어짐(Borderless Wideness)’을 주제로 수평적인 조형을 통해 높은 개방감을 연출했다.

12.3인치 크기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하나의 화면처럼 매끄럽게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기아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돼 다양한 정보를 통일감 있게 보여준다.

기아는 쏘렌토에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e 하이패스(hi-pass), 스트리밍 플러스, 빌트인 캠 2, 기아 디지털 키 2 등 첨단 사양은 물론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 차량/측방 접근차/추월시 대향차/회피 조향 보조 기능 포함),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적용했다.

아울러 10 에어백 시스템, 프로젝션 타입 후진 가이드 램프 등 안전사양과 디지털 센터 미러,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더해 탑승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돕는다.

신형 쏘렌토 파워트레인은 2.5 가솔린 터보, 2.2 디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등 3가지 파워트레인이 제공되며, 트림은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시그니처 트림 및 디자인 특화 트림 그래비티를 선택할 수 있다.

쏘렌토의 트림별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3,506만원~4,193만원, 2.2 디젤 3,679만원~4,366만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4WD 4,161만원~4,831만원이며,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기준 3,786만원~4,45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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