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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넘치는 블랙포스!"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블랙잉크' 실물 모습

  • 기사입력 2023.08.10 20: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파주=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풀체인지로 거듭난 '디 올 뉴 싼타페'를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최고 사양인 '블랙잉크' 에디션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블랙잉크는 외장과 실내 등 모든 부분을 블랙으로 꾸며낸 것이 특징으로, 그랜저 캘리그래피와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트림에 제공되는 올블랙 컨셉트 옵션이다. 이번 신형 싼타페에서도 블랙잉크 에디션이 최상위 트림에 적용된다.

전반적인 스타일을 보면, 외장컬러를 비롯해 휠과 현대차 엠블럼, 레터링, 가니쉬, 사이드미러, 루프랙 등 모든 요소에 블랙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한층 묵직하고 포스넘치는 모습을 연출한다. 논란이 됐던 디자인 부분도 블랙잉크 트림은 어느정도 가려지는 효과로 꽤 괜찮은 모습이다. 특히, 포인트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 또는 젊은 층에서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구체적인 가격이나 액세서리, 컬러 변경 유무 등에 대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서 스파이샷으로 포착된 싼타페에서는 브라운과 그레이 등 다른 컬러에서도 블랙잉크 트림이 적용된 바 있다.

현재 그랜저나 팰리세이드는 화이트 또는 블랙 컬러에 블랙잉크를 선택할 수 있는데, 신형 싼타페는 더욱 다양한 컬러 선택이 가능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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