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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 최고 사양 탑재" 실물로 만나본 현대차 신형 ‘코나 일렉트릭'은 이런 모습

  • 기사입력 2023.04.06 15:30
  • 최종수정 2023.04.06 15:31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일산 킨텍스 =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31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공개했다.

현대차 신형 코나 EV는 먼저 출시된 내연기관 코나의 독특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전기차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디테일을 더해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신형 코나 일렉트릭은 픽셀 요소를 입힌 픽셀 혼합형 수평형 램프와 아머 형상의 바디컬러 휠 아치 클래딩, 날카로운 측면 캐릭터라인,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리어스포일러 및 스포티한 보조제동등 등 새로운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실내는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하게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일체형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이밖에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에 없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비롯해 스티어링 휠 뒤로 이동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 깔끔하게 정돈된 센터콘솔 공간, 2열 플랫 플로어 등 고객 선호사양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상품성이 대폭 좋아졌다.

파워트레인은 64.8kWh 배터리와 150kW 전기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150kW(204마력)을 발휘하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동급 최대 수준인 410km다.

또한 신형 코나 일렉트릭은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안전 하차 경고,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 소형 SUV에서 볼 수 없었던 첨단 사양들이 대거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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