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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기술력 다 갖췄다! 국내 최대 규모 벤츠 성동 서비스 센터 가보니

  • 기사입력 2023.04.06 17:41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의 성동 서비스센터는 지난 8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 센터로 확장 오픈했다. 

성동 서비스센터는 지상 8층, 지하 3층 총 11개의 층으로 구성됐으며, 약 3만 8,000 제곱미터의 연면적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다.

2023년 4월 기준, 45개의 일반 수리, 35개의 사고 수리 워크베이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추가 확장 오픈 예정이며 또한 137명의 직원들도 추가로 증원할 계획이다.

확장 오픈한 성동 서비스센터는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광활한 프리미엄 라운지가 펼쳐진다.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갖춘 라운지에서 고객들은 차 한잔의 여유로움과 편안함,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2층에 마련된 EQ 및 일반 수리 워크베이 공간에는 EQ전용 최신 장비와 안전 공구가 구비돼 있다. 특히, 배터리 성능 체크 및 세이프티모듈을 통해 최적화된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3층에 있는 AMG 및 마이바흐 수리 워크베이에는 국내 유일의 마이바흐 풀만 전용 장비가 구비돼 있으며, 2대의 6.5톤 독일 누스밤 전용 리프트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AMG Expert 특성화 교율을 완료한 테크니션 4명이 존재하고 AMG 엔진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5층에는 차체 교정 및 용접가스 흡입 작업실이 존재한다. 이곳에서는 차체수리 시 사용되는 카올라이너를 활용하여 사고로 인해 틀어지고 삐뚤어진 섀시를 출고상태 수준으로 조정하는 공간이다. 또한 국내 2명 중 1명의 알루미늄용접 기술자도 보유하고 있다.

7층에는 2개의 최첨단 도장 부스와 4개의 샌딩 부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균일한 조색 시스템을 통해 가장 원색에 가까운 품질을 구현한다. 

또한 다임러 차량의 약 100여종에 컬러 중 모든 색상의 조색 및 도장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성동 서비스센터는 이러한 최고의 기술력과 더불어 실시간 예약 서비스, 예약부터 출고까지 실시간 확인 가능한 스마트 트래킹 서비스, 더 빠르고 편리한 사고 수리 드롭 서비스, 정기 점검 및 단순 소모품 교환 시 당일 출고 가능한 패스트 트랙 서비스 등 브랜드 가치에 따른 최고의 고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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