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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2 17:3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기름값 상승세가 심상찮다. 22일 현재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2천38원에 달하는 등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작년 동기의 1천970원대에 비해 1년 새 리터당 60원이나 올랐다. 이쯤되면 차량을 운행하는 것이 겁이 날 정도다. 중형차로 웬만한 거리를 출퇴근하는 데도 월 30만원을 훌쩍 넘어간다. 이런 살인적인 고유가시대에는 차량선택 요소 중 연비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너무 외관 스타일이나 성능을 따지다 보면 엄청난 유지비용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최근에 등장한 신차 중 가장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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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0 16:4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내 쉐보레 브랜드 판매 딜러들이 ‘말리부’ 판매 촉진을 위한 엔진 라인업 다양화를 요구하고 있다. 쉐보레 브랜드 첫 글로벌 중형차인 8세대 말리부는 출시 전부터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서 기대를 받아왔다. 이에 부응하듯 말리부는 지난달 미국에서 베스트셀링카 탑 10에 진입하며, 토요타 캠리∙혼다 어코드∙닛산 알티마 등 월드 베스트셀링 세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반면, 중형세단 중심의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 10월 첫 출시부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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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4 17:3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안방인 미국시장에서는 전차종 판매 10위권에 포진, 인기를 끌고 있는 포커스와 퓨전 등 포드자동차의 주력모델들이 유독 한국에서는 최악의 부진속을 헤매고 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와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포드자동차의 주력 소형차인 포커스의 지난 2월까지 미국시장 판매량은 총 3만7천750대로 전년 동기대비 89.8%가 증가하면서 전차종 판매 7위에 올랐다. 포드의 또다른 주력모델인 중형 퓨전 역시 올 2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3만5천387대로 전차종 판매 10위에 포함, 토요타 캠리, 닛산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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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4 10:4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는 한국과 미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됨에 따라 15일부터 변경된 개별소비세율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배기량 2천cc 초과 차종인 알페온 2.4와 3.0, 알페온 이어시스트, 쉐보레 말리부 2.4, 캡티바 2.2의 판매가격을 69만원부터 최대 94만원까지 인하를 실시한다. 한국지엠은 이번 차량 판매가격 인하는 취득세, 등록세, 공채 매입 가격 등에도 영향을 미쳐 소비자 혜택은 더욱 늘어날 뿐만 아니라, 차량 구입 후 발생하는 자동차세 인하로 유지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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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1 12:16
한국지엠이 쉐보레 브랜드 국내 출범 1주년을 기념, 3월중에 전국 쉐보레 전시장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밀레니엄 광장에서 쉐보레 1주년 기념 행사인 ‘러브 모어 페스티벌’을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쉐보레 첫 돌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를 실시한다. 한국지엠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카마로, 말리부, 크루즈 블랙 에디션, 스파크 스트라이프 에디션 등 쉐보레 제품 전시,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쉐보레 1주년 기념 기부 행사,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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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9 10:2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2013년형 쉐보레 말리부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GM은 상반기 e어시스트 시스템를 적용한 쉐보레 말리부 2.4 에코를 선보인다. 말리부 에코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인 e어시스트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연비가 기존 2.4 모델 대비 12% 이상 개선됐다. 고속도로기준 연비는 리터당 15.7km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신형 2.5리터 4기통 에코텍 엔진을 장착한 말리부가 출시된다. 지난해 공개된 2.5 에코텍 엔진은 말리부를 시작으로 다른 모델로 확대될 예정이다. 공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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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1 11:37
[카앤트루 권혁훈기자]토요타자동차의 신형 캠리의 실제 주행연비가 공인연비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연비 테스트를 한 신형 캠리는 가솔린 모델로 배기량 2494cc, 최고출력 6000rpm에서 181마력, 최대토크 4100rpm에서 23.6kg.m이며 공인연비는 리터당 12.8km, 국내 시판가격은 3천390만원이다. 지난 1월 국내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신형 캠리는 첫달 433대로 전 차종 3위에 오른데 이어 2월에는 800대를 넘어서면서 1위 등극이 유력시 되고 있다.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솔린보다 훨씬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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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4 17:5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제너럴모터스(GM)가 글로벌 소형 및 경차개발 임무를 맡고 있는 한국지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금까지 GM 본사에서 파견된 임원이 독점해 왔던 GM그룹 글로벌 소형차 개발 총괄임원에 처음으로 한국 임원을 기용했고, GM그룹의 신차 개발 핵심임원도 한국지엠에 재배치 됐다. 마이크 아카몬사장의 갑작스런 사퇴와 최근 불거진 독일 오펠로의 생산물량 이관설, 그리고 신차개발 연기 보도 등으로 의기소침해진 분위기를 일신하겠다는 GM본사의 의도가 엿보인다. 기술개발부문의 손동연 부사장이 GM 글로벌 소형차개발본부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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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16:4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지난 2010년 출시된 알페온은 일본 수입차를 능가하는 정숙성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바탕으로 출시 초반부터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동급 경쟁 차종에 비해 낮은 연비와 느린 출발 및 가속 응답성이 지적되면서 신차 판매 효과가 급격히 감소했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하반기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알페온 e-어시스트를 출시, 기존 알페온의 약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켰다. 쉐보레 말리부와 함께 올해 한국지엠의 판매를 견인할 알페온 e-어시스트를 살펴봤다. ◆ 고급스럽지만 2% 아쉬운 인테리어 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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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16:4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지난 2010년 출시된 알페온은 일본 수입차를 능가하는 정숙성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바탕으로 출시 초반부터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동급 경쟁 차종에 비해 낮은 연비와 느린 출발 및 가속 응답성이 지적되면서 신차 판매 효과가 급격히 감소했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하반기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알페온 e-어시스트를 출시, 기존 알페온의 약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켰다. 쉐보레 말리부와 함께 올해 한국지엠의 판매를 견인할 알페온 e-어시스트를 살펴봤다. ◆ 고급스럽지만 2% 아쉬운 인테리어 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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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16:41
올해 들어서면서 국내 중형차시장에서 연비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월 연비가 리터당 14.1km로 동급 최고의 SM5 에코 임프레션을 내놓자 현대.기아자동차가 2월들어 신형 누우엔진을 장착, 연비를 14.0km로 끌어올린 쏘나타와 2013년형 K5로 응수했다. 자동차업체들이 리터당 2천원을 웃도는 고유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비로 승부를 걸고 있는 것이다. 르노삼성차는 일본 쟈트코로부터 들여온 신형 무단 변속기를, 현대.기아차는 신형 엔진을 장착, 연비를 끌어올렸다. 이에따라 국산 중형차의 공인연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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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4 23:55
한국지엠이 오는 3월 쉐보레 말리부 LPGi 모델을 출시한다. 말리부 LPGi 모델은 이미 지난해 12월 지식경제부 산하 에너지관리공단의 연비인증절차를 마친 상태다. 출시가 3월을 넘길 경우 새롭게 적용된 공인연비규정으로 다시 인증을 받아야 한다. 출시될 말리부 LPG 모델은 택시를 제외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와 법인, 리스 등으로만 출시된다. 한국지엠이 말리부 택시를 출시하지 않는 것은 쉐보레 첫 글로벌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제품 이미지 관리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한편, 일각에서는 한국지엠이 올해 내수시장 목표 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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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07:48
최근 개막된 20120 워싱턴DC 오토쇼에서 미국에 진출해 있는 토요타, 기아차 등 OEM 브랜드들을 무시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토요타와 현대.기아차, 혼다차 등은 오바마대통령의 워싱턴DC 오토쇼 방문에 대비, 이들 OEM자동차업체들에게 최고 임원진들이 브리핑 준비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OEM업체들, 특히 혼다차와 기아차는 연비가 탁월한 FCX와 옵티마 하이브리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미국법인 최고 경영진이 직접 참석, 브리핑 준비를 마쳤으나 오바마대통령은 빅3업체의 연료 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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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18:20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미국시장에서 라이벌 혼다 어코드를 누르고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워즈오토(WARD,S AUTO)가 발표한 1월 미국 차종별 판매량에 따르면 현대 쏘나타는 1만4천489대가 판매, 전년동기의 1만3천261대에 비해 9.3%가 증가하면서 미국 승용차 판매순위 8위에 랭크됐다. 특히, 쏘나타는 라이벌인 어코드를 눌러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어코드는 이 기간 판매량이 1만3천659대로 전년 동기대비 1.5%가 증가했으나 쉐보레 크루즈와 말리부, 쏘나타, 포드 포커스에도 밀리면서 10위로 추락했다. 지난해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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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19:47
정유업계와 LPG업계가 버스에 이어 택시 연료시장을 두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현재 택시 연료시장은 LPG 비중은 절대적이다. 정부에서 리터당 221원의 면제 세액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유사는 물론 택시운송조합과 디젤 엔진 부품 업체들까지 연합한 정유업계측 공세도 매섭다. ◆LPG업계, 사활이 걸린 문제 LPG업계 측은 택시 연료시장의 수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LPG시장은 크게 난방용과 운송용으로 나눠진다. 최근 도시가스가 확산됨에 따라 난방용 LPG 수요는 매년 급감하고 있다. LPG업계로서는 운송용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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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14:52
한국지엠이 내수와 수출 동반부진으로 지난 1월 한달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총 6만2천42대를 판매, 전년 동기대비 9.2%가 감소했다. 한국지엠은 1월 내수 판매량이 8천41대를 기록, 전년 동월의 1만6대 대비 19.6% 감소했다. 한국지엠 1월 내수판매 감소는 설 연휴로 인해 줄어든 영업일과 일부 공장의 설비개선 및 보수공사로 인한 생산일 감소에 기인했다. 경차 스파크는 3천470대로 29.1%, 크루즈는 1천119대로 54.1%가 줄었고, 말리부는 957대로 204.8%가 증가했다. 수출은 5만4첨1대로 전년 동월대비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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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6 17:05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한국지엠이 올해도 시장점유율 두 자릿수를 목표로 적극적인 내수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해 3월 쉐보레 브랜드로 전환했던 한국지엠은 국내시장에서 총 14만705대를 판매하며, 2002년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011년 3월 도입한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과 총 8종의 신차 출시에 힘입은 결과다. 이 가운데 준대형세단 알페온은 전년도의 인기를 이어갔고 미니밴 올란도 등 일부 모델들은 기대이상의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해에 전국 영업소도 289개소를 새로 단장했고 이를 통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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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5 21:46
현대자동차의 아반떼가 국산 소형 승용차 가운데 수리비가 가장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에 따르면 2010~2011년 출시된 11개 차종을 저속 충돌시키고서 수리비를 분석한 결과 아반떼가 217만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차의 엑센트RB가 186만원, 벨로스터가 169만원, i30가 159만원, 기아자동차의 올뉴프라이드가 146만원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지엠의 소형차 아베오가 143만원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평가됐다. 경차급에서는 기아차의 올 뉴 모닝은 127만원으로 크게 높았으며, 중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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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5 18:20
토요타 자동차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모델 중의 하나로 지난 1983년 첫 출시 된 이후 지금까지의 전세계적으로 1천400만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모델. 1997년 4세대 모델 출시 이후 토요타 최초로 미국 승용차시장 1위에 오른 이후 13년 동안 아홉번이나 1위를 차지했으며 2009년 이후 지난해까지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차. 바로 토요타자동차의 캠리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시장으로 평가받는 미국시장에서는 이같은 평가를 받고 있는 토요타 캠리가 유독 한국시장에서는 이렇다할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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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5 16:36
토요타 자동차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모델 중의 하나로 지난 1983년 첫 출시 된 이후 지금까지의 전세계적으로 1천400만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모델. 1997년 4세대 모델 출시 이후 토요타 최초로 미국 승용차시장 1위에 오른 이후 13년 동안 아홉번이나 1위를 차지했으며 2009년 이후 지난해까지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차. 바로 토요타자동차의 캠리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시장으로 평가받는 미국시장에서는 이같은 평가를 받고 있는 토요타 캠리가 유독 한국시장에서는 이렇다할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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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1 23:17
이번에 시승한 쉐보레 말리부는 2384cc 가솔린 모델로 최대 출력 5800rpm에서 170마력, 최대토크는 4600rpm에서 23.0kg.m 를 나타내고 있으며 공인연비는 11.8km/l이다.주행하면서 실제 테스트해 본 연비는 시내주행시 약 7.8km/l, 고속주행시 약 11.0km/l를 기록했다.개인적으로 말리부는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승용차중에서는 최고의 디자인이 아닌가 생각하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아쉬운 맘이 있다.차체 디자인에 쏟은 그 열정을 조금만 내부 디자인에 쏟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