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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내수. 수출 동반부진 1월 9만1천741대. 11.6% 감소

  • 기사입력 2012.02.01 14:52
  • 기자명 이상원

한국지엠이 내수와 수출 동반부진으로 지난 1월 한달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총 6만2천42대를 판매, 전년 동기대비 9.2%가 감소했다.
 
한국지엠은 1월 내수 판매량이 8천41대를 기록, 전년 동월의 1만6대 대비 19.6% 감소했다.
 
한국지엠 1월 내수판매 감소는 설 연휴로 인해 줄어든 영업일과 일부 공장의 설비개선 및 보수공사로 인한 생산일 감소에 기인했다. 
 
경차 스파크는 3천470대로 29.1%, 크루즈는 1천119대로 54.1%가 줄었고, 말리부는 957대로 204.8%가 증가했다. 
 
수출은 5만4첨1대로 전년 동월대비 7.5%가 줄었으며 전월에 비해서도 9.0%가 감소했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성기인 상무는 “최근 쉐보레 캡티바(Captiva) 2.0 디젤 SUV 모델과 세련된 쉐보레 크루즈 ‘더 퍼펙트 블랙’ 최고급 모델 등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출시했다”며, “한국지엠은 경차 스파크부터 준대형 럭셔리 세단 알페온까지 제품 라인업별 차별화되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쉐비 케어 프로그램등을 통해 2012년 한 해에도 내수판매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CKD 수출도 총 9만1천741대로 전년 동월대비 11.6%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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