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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한∙미 FTA 발효∙∙∙최대 94만원 가격인하

  • 기사입력 2012.03.14 10:49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는 한국과 미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됨에 따라 15일부터 변경된 개별소비세율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배기량 2천cc 초과 차종인 알페온 2.4와 3.0, 알페온 이어시스트, 쉐보레 말리부 2.4, 캡티바 2.2의 판매가격을 69만원부터 최대 94만원까지 인하를 실시한다.
 
한국지엠은 이번 차량 판매가격 인하는 취득세, 등록세, 공채 매입 가격 등에도 영향을 미쳐 소비자 혜택은 더욱 늘어날 뿐만 아니라, 차량 구입 후 발생하는 자동차세 인하로 유지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출범 1주년을 맞아 3월 코엑스 내 쉐보레 전시장 운영 행사를 비롯해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기부 행사, 대리점 방문객 대상 추첨 경품 행사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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