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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08:45
[M투데이 온라인팀] 중국 거대 자동차 제조사 체리(Chery) 자동차는 참치에서 영감을 받은 전기차 콘셉트카를 디자인했고, 이 차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공기저항 계수를 달성했다고 주장한다.해외 매체 일렉트렉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이 콘셉트카는 지난 8월 실시한 풍동 테스트에서 공기저항 계수 0.168을 달성했다. 유체 역학적으로 가장 빠르게 헤엄치는 물고기 중 하나인 참치에서 영감을 받고 2,000가지 이상의 다양한 구성을 테스트 한 'AI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해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치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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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08:1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이달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독특한 색상의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이는 사이트 X(구 트위터)의 한 사용자가 공개한 스파이샷으로, 해외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지난 4일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 테슬라 수석 디자이너가 시운전 중 포착됐다.새로운 테스트카는 앞서 포착된 카모 래핑이나 경쟁 모델을 연상시키는 래핑과 달리 검은색 무광택으로 마감 처리된 차체가 특징이다.다만 사이버트럭은 별도의 도장 없이 차체에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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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09: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전기자동차업체 니오(Nio)가 최근 전체 인력의 10%를 전격 해고한 사실이 밝혀졌다.리 빈(Li Bin) 니오 창업자이자 회장은 최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인력 감축이라는 어렵지만 필요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기업 등록 웹사이트 ‘Qicchacha’에 따르면 상하이에 본사를 둔 니오의 직원 수는 2022년 말 현재 약 7,000명이다.리 빈회장은 전 세계 전기차 산업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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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09:25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 시장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또 다른 일본 브랜드 스바루가 2025년부터 테슬라의 충전 방식을 사용하겠다는 발표를 했다.스바루는 수요일 테슬라의 NACS 충전 방식을 사용하기 위해 테슬라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부터 출시되는 특정 전기차부터 테슬라의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전기차 고객들을 위해 스바루는 테슬라 충전기에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어댑터를 제공할 계획이다.현재 스바루가 미국 시장에 판매 중인 전기차는 '솔테라' 한 개 모델이다. 솔테라는 출시 후 올해 9월까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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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08: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자율주행 보조 기능 ‘오토파일럿’ 작동 중 발생한 사망 사고로 제기된 첫 민사 소송에서 승소했다.해당 소송은 지난 2019년 테슬라 모델3의 오토파일럿이 충돌을 일으켜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유족 등이 테슬라에 4억달러(약 5,400억원)를 배상해 달라며 제기한 것이다.당시 차량의 속도는 시속 105km였으며, 운전자인 미카 리(사망 당시 37세)가 숨지고 동승자 2명이 중상을 입었다.소송을 낸 리의 유족과 동승자들은 테슬라가 오토파일럿에 결함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소비자에게 판매했다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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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19:00
[M투데이 온라인팀] 신차급 2017년식 페라리 라페라리 아르페타가 오늘 11월 17일 열리는 RM 소더비 경매에서 최고 580만 달러(약 78억 원)에 낙찰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499대가 생산된 라페라리 쿠페와 달리 210대만 생산된 라페라리 아르페타는 오직 라페라리 쿠페를 소유한 고객만이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모델이었으며, 페라리 모델 중 희소성이 높은 모델에 속한다.이 특별한 라페라리 아르페타는 마지막으로 생산된 물량 중 하나로, 옵션으로 카본 파이버 하드톱과 카본 파이버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옵션으로 추가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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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16:00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자동차는 SEMA쇼를 위해 코나를 기반으로 한 콘셉트카 '2024 현대 코나 제이드 콘셉트"를 공개했다. 외관은 플라스틱 클래딩과 블랙 알로이 휠 그리고 멀리서도 눈에 띄는 로빈 에그 블루 래핑이 특징이다. 또한, 프런트 립, 로커 패널, 리어 스포일러 익스텐션 등 에어 디자인의 섬세한 액세서리도 추가했다.스포티한 느낌을 주기 위해 아이박 스프링 세트를 추가해 최저 지상고를 51mm 낮췄으며, 20인치 휠과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 S 타이어를 장착했다.스포티한 부분 외에도 아웃도어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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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15:00
[M투데이 온라인팀]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니오(Nio)는 지난 2018년 5월 첫 번째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설치했으며, 4년이 지난 2022년 7월 1,000번째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설치했다.그리고 2023년 10월 현재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은 2,000개를 마련했으며, 올해 말까지 2,300개의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설치한다는 목표를 위해 순항 중이다.니오는 2,000번째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옛 실크로드에 있는 고속도로의 휴게소에 설치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니오는 옛 실크로드를 따라 이어지는 고속도로의 동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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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 11:40
[M투데이 온라인팀] 스바루는 지난 7월 아이코닉 스포츠카 BRZ의 tS 트림을 새롭게 공개했는데, 2024년형 모델을 출시하며 약간의 가격 변동이 발생했다. BRZ tS의 기본 트림의 가격은 36,465달러(약 4,800만 원)부터 시작하며, BRZ 기본 트림도 31,000달러(약 4,2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당연히 BRZ의 모든 트림의 가격도 인상된다.그리고 스바루는 BRZ tS에 6단 수동변속기만 공급하며 더 이상 자동변속기는 선택할 수 없다는 점도 일부 고객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만약 BRZ를 자동변속기로 타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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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 12:00
[M투데이 온라인팀] GM의 3분기 실적 발표 중 전기차와 관련되어 안타까운 소식을 공개했다. GM은 쉐보레 이쿼녹스 EV 모델이 일부 사양 개선과 현재의 어려운 시장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출시가 지연될 것이라고 밝혔다.일정이 늦춰지는 쉐보레 이쿼녹스 EV의 정확한 생산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당초 올해 4분기 생산이 시작될 계획이었으나, 관계자에 따르면 몇 달 정도 늦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로는 GM이 미시간주 오리온 공장에서 쉐보레 실버라도 EV, GMC 시에라 EV의 생산을 2025년 말로 연기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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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14:10
[도쿄 = M투데이 임헌섭기자]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의 럭셔리 브랜드 양왕의 플래그십 SUV 'U8'이 재팬 모빌리티쇼 2023에 등장했다.중국 시장에서 양왕은 럭셔리 브랜드답게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BMW X7등과 경쟁하기 위한 모델이며, 전기차답게 쿼드 모터를 탑재해 시스템 합계 출력 1,184hp을 발휘한다.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도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도심형 럭셔리 SUV지만 오프로드 능력도 탁월하며, 특이하게 도강 능력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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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08:45
[M투데이 온라인팀] 코로나 대유행 시기 자동차 구매를 원했던 사람들은 힘든 시기를 보냈다. 반도체 공급 이슈와 다른 여러 문제들로 인해 많은 자동차들이 구매 후 대기 기간이 상당히 길었던 시기였다. 코로나 대유행이 끝나고 반도체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많은 차종들은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신차를 받을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일부 모델들은 대기 기간이 줄어들고 있지 않다.토요타 신형 프리우스의 경우 일본에서는 아직도 대기 기간이 1년 이상으로 알려져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매체 베스트카는 신형 프리우스를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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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08:2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24일 중국 자동차에서 철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중국 광기그룹과의 합작회사 ‘광기미쓰비시자동차’가 운영하는 후난성 창사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완전 철수한다고 밝혔다.미쓰비시자동차는 중국시장 철수로 올해 243억 엔(2,183억 원)의 손실 발생을 예상하고 있다.창사 공장은 미쓰비시 자동차의 유일한 중국 신차 생산공장으로 판매 부진으로 인해 지난 3월부터 신차 생산을 중단해 왔다.현재 쌓여 있는 재고가 소진되는 대로 판매도 전면 중단할 방침이며 철수 후 거점은 광저우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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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 20:10
[M투데이 온라인팀] 유럽의 여러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따르면 테슬라의 신형 모델 3 하이랜드가 유럽 곳곳으로 배송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소셜미디어 'X'에 올라온 한 게시물에는 테슬라 신형 모델 3가 탁송 차량에 실려 이동하는 사진이 올라왔고, 다른 계정에서도 테슬라 전시장에서 고객에게 차량이 인도되는 사진이 공개됐다.유럽의 경우 독일, 네덜란드 등 주요 국가에서는 이미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의 고객 인도가 시작되었지만, 주요 시장인 미국과 다른 국가에는 아직도 구형 모델 3를 판매 중이다. 모델 3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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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 12:25
[M투데이 온라인팀] 상하이 항구에서 유럽 수출을 준비 중인 수천 대의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가 포착됐다. 9월에 이어 두 번째 물량으로 보인다.중국 현지 미디어 IT HOME이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에서 보이는 모델은 중국에서 2024년형 모델 3 또는 모델 3+로 불린다.신형 모델 3가 이미 독일 시장에 판매 중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상하이 기가 팩토리는 물량을 수급하느라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테슬라 프리몬트 공장은 여전히 구형 모델 3를 생산하고 있으며, 신형 모델 3는 2024년부터 생산이 시작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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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 09:45
[M투데이 온라인팀] 중국 GAC 아이온이 새로운 하이퍼 HT SUV를 공식 출시한다.하이퍼 HT의 기본 트림은 400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배터리 팩의 용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24hp의 출력을 내는 전기 모터를 리어 액슬에 장착했으며, 0-100km/h 가속은 6.8초로 알려졌다. 중국 기준으로 약 6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0분 충전으로 약 14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하이퍼 HT는 또 다른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모두 800V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고급 버전에는 335hp 출력을 내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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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 08:25
[M투데이 온라인팀] 메르세데스-벤츠는 신형 E-클래스를 출시한 지 1년이 되지 않았지만 중국 시장을 위해 롱 휠베이스 버전인 E-클래스 L 모델을 출시했다.더 길어진 도어, 더 두꺼워진 C-필러와 리어 쿼터 글라스, D-필러의 엠블럼 등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그릴의 클래식한 스타 엠블럼, LED 테일라이트, 퍼들 라이트는 그대로 유지했다. AMG 라인의 경우 다른 디자인 휠, 스포티한 범퍼, AMG 전용 일루미네이티드 그릴이 더해진다.중국 전용 모델답게 길이는 5,092mm로 일반 E-클래스보다 143mm 더 길어졌으며,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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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 06: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최근 대표 중형 세단 ‘캠리’의 완전변경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의 티저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해당 티저 이미지는 프리우스와 유사한 ‘C’자형 LED 헤드라이트를 제외하면 어두운 음영으로 가려져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다만, 신차 출시 전 수개월에 걸쳐 다양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는 토요타의 전략을 감안한다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캠리가 주인공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추측이다.해외 자동차 전문 유튜버 Halo oto는 이를 바탕으로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한 전면부 예상도를 공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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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21:11
중국의 유명 맥주업체인 칭다오맥주의 한 종업원이 맥주 원료에 방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이 중국 웨이보에 올라와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중국 2위 맥주 메이커로, 한국에서도 애용되고 있는 칭다오 맥주는 지난 주 동사 공장에서 남성 종업원이 원료에 방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이 확산 됨에 따라 경찰 당국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발표했다.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이런 행위가 일어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는 의견이 퍼지고 있다.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19일 중국 SNS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중국 유명 맥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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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08:40
[M투데이 온라인팀] 쉐보레 블레이저 EV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됐다. 해외 언론 카앤드라이버는 쉐보레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2024년형 블레이저 EV의 2LT 트림과 RS 트림의 출력이 288hp, 토크가 46.0kg.m이라고 확인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블레이저 EV의 기본 트림이 사라진 것도 동시에 알려졌다. 44,995달러(약 6,800만 원)부터 시작하는 1LT 트림이 사라지고 전륜구동 방식의 2LT가 기본 트림으로 변했다.쉐보레는 블레이저 2LT의 기본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사륜구동 버전의 가격은 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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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07:45
[M투데이 온라인팀] 토요타가 전기 픽업트럭을 준비하고 있다는 루머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요즘 토요타가 내놓은 콘셉트카를 통해 루머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오는 25일 열리는 재팬 모빌리티쇼 2023에서 공개 예정인 EPU 콘셉트카는 전장 5,069mm로 타코마보다 훨씬 작은 4도어 크루 캡 픽업트럭이다. 유니보디 구조가 특징이며, 포드 매버릭이나 현대 산타크루즈와 경쟁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토요타는 EPU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휠베이스는 3,350mm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