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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를 달리는 자동차, 중국 양왕 U8, 재팬 모빌리티쇼 나왔다

  • 기사입력 2023.10.25 14:10
  • 기자명 임헌섭 기자

[도쿄 = M투데이 임헌섭기자]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의 럭셔리 브랜드 양왕의 플래그십 SUV 'U8'이 재팬 모빌리티쇼 2023에 등장했다.

중국 시장에서 양왕은 럭셔리 브랜드답게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BMW X7등과 경쟁하기 위한 모델이며, 전기차답게 쿼드 모터를 탑재해 시스템 합계 출력 1,184hp을 발휘한다.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도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도심형 럭셔리 SUV지만 오프로드 능력도 탁월하며, 특이하게 도강 능력도 남다르다. 기본 수심 1m 깊이의 강을 여유롭게 건널 수 있으며, 특별한 패키지를 장착한 에디션의 경우 최대 1.4m 깊이까지 도강이 가능하다.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네 개의 모터를 장착한 U8은 49.05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중국 기준 1,000km를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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