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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06:00
[M투데이 온라인팀] 프랑스 알핀이 F1 영국 그랑프리를 앞두고 A110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BWT 알핀 F1 팀의 본사가 있는 곳의 이름을 딴 'A110 S 엔스톤 에디션'의 가격은 85,000유로(약 1억 2천만 원)이며, 300대만 생산해 유럽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이 가격은 포르쉐 카이맨이나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를 충분히 구매할 수 있는 가격대지만, 알핀은 1,184kg의 가벼운 무게 덕분에 카이맨이나 콜벳보다 더 가볍다는 점에서 구매 가치가 있다.경량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마쯔다 MX-5나 스바루 BRZ와 비교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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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08: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폭스바겐의 충전 네트워크 사업부인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가 2025년까지 고속 충전 네트워크에 기존 CCS1과 함께 테슬라의 NACS 커넥터를 추가한다고 최근 발표했다.테슬라는 지난해부터 네트워크 사업자와 자동차 제조업체이 NACS 방식을 개방하고 있으며, 자사 충전기인 슈퍼차저를 북미충전표준(NACS)으로 이름을 바꿨다.지난 달 미국 포드와 GM, 리비안에 이어 유럽의 볼보, 폴스타까지 테슬라의 NACS 어댑터를 사용에 동참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을 모두 합치면 북미에서 판매되는 전기차의 70% 이상이 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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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14:35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착한 가격으로 주목받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내수와 수출 시장에서 판매 돌풍을 이어 나가고 있다.출시 당시 뛰어난 가성비로 화제를 모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출시 후에 다른 장점들이 부각되면서 ‘최고의 가성비 차량’에서 ‘가성비보다 좋은 점이 더 많은 차’로 소비자의 인식이 전환된 모델이다.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이유는 뭘까?착한 가격으로 먼저 주목, 잘 살펴보면 다른 장점도 많아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소비자들의 주목을 이끌어낸 차량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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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1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모닝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모닝’(이하 모닝)을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쉐보레의 스파크가 단종되며 국내 경차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예상되는 모닝은 완전변경급으로 변경한 외장 디자인과 더불어 경차에는 들어가지 않았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갖췄다.현행 모델에 비해 이번에 새롭게 바뀐 점은 전면 LED 헤드렘프와 시그니처 리어 콤비 램프디자인의 변화로, 통일성을 강조, 와이드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구현했다.전면 디자인을 살펴보면,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스타맵 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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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17: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 화물밴에 이어 중국산 전기 픽업트럭이 국내시장에 속속 출시되고 있다.현재 국산차의 경우, KG모빌리티가 오는 2025년을 목표로 토레스 기반의 전기 픽업트럭 출시를 계획하고 있을 뿐, 다른 업체들은 아예 계획조차 없어 국내 전기픽업트럭 시장을 중국업체에 송두리째 내 주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가장 먼저 들여오는 전기 픽업트럭은 중국 3대 자동차기업인 둥펑자동차 계열 정저우닛산의 ‘둥펑 리치6 EV(Dongfeng Rich 6 EV)’다.이 차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개발 및 공급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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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15:05
[M투데이 온라인팀] 픽업트럭의 뒷좌석 안전성에 문제가 생겼다. 최근 미국 IIHS의 충돌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중형 픽업트럭은 충돌 시 뒷좌석 탑승자 보호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테스트 대상이 된 미국 픽업트럭 5종 모두 G 등급을 받지 못했는데, 대부분 이미 시중 출시된 최신 모델이라는 점이 더 문제다.가장 최근 출시한 닛산 프런티어가 A 등급을 받아 가장 안전했다. 포드 레인저가 M 등급을 받았으며, 쉐보레 콜로라도, 지프 글래디에이터, 토요타 타코마는 모두 최하 등급인 P 등급을 받았다.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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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16:5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 상반기 국산 및 수입 전기차 신규등록이 전년 동기대비 13% 이상 증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신차등록 통계와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기차 신규 등록대수는 7만8,466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6만8,996대보다 13.7%가 증가했다.이 기간 하이브리드차량은 15만1,108대로 42.9%, 가솔린차는 47만7,403대로 13.5%가 증가했다. 반면 경유차는 16만8,219대로 3.8%가 줄었다.국산 전기차는 기아 EV6가 1만653대로 9,534대의 현대 아이오닉5를 앞섰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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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17:0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6월 한 달 동안 총 4만 9,831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86.7% 증가세를 기록하며 최근 5년 내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GM 한국사업장의 6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0.7% 증가한 총 4만 4,672대를 기록, 15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GM의 글로벌 전략 차종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뷰익 엔비스타 포함)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 GX 포함)가 각각 2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해외 판매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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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10: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쉐보레가 콜로라도 픽업트럭에 대해 최대 250만원을 할인하는 등 7월 프로모션을 내놨다.쉐보레는 볼트 EUV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150만 원을 할인해 준다.또, 전기차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외에 지역별로 최대 391만 원(서울시 기준)을 추가 지원한다.이, 경우 볼트 EUV 구매 고객은 콤보 할부 선택 시 최대 691만 원, 일시불로 구매 시 최대 541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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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2 22:4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내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의 테스트뮬이 목격됐다.최근 유튜브 채널 ‘숏카(Shorts Car)에 게재된 기아 타스만은 대형 SUV 모하비를 기반으로 한 바디 온 프레임 픽업트럭이다. 타스만의 개발명은 TK1이며, 듀얼 캡 차체로 넓은 실내 공간과 화물 적재공간을 갖출 전망이다.전면부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하비 외관을 적용해 디자인 적인 차별화는 없지만, 향후 타스만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바디온 프레임 방식이 적용돼 껑충한 차체가 눈길을 끈다.측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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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최신 크로스오버 모델인 쉐보레 블레이저 EV 전기차 생산을 시작한다.상용화된 첫 블레이저 EV는 멕시코 라모스 아리스페 공장에서 최종 조립이 완료됐으며,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올라오기도 했다.GM은 올해 말 인기 모델인 쉐보레 볼트 EV와 EUV 생산을 중단하고 이를 대체할 차량으로 블레이저 EV를 비롯한 여러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블레이저 EV는 1LT, 2LT, RS, SS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제공하고, 트림 레벨에 따라 최대 397~514km의 주행 거리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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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18: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 5월 개관한 GM의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에서 GM의 글로벌 3개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들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개최한다.시승 차량은 GM의 대표 풀사이즈 모델인 쉐보레 타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시에라 드날리이며, 모두 국내 시장에서 풀사이즈 세그먼트를 개척하고 초대형 SUV와 픽업트럭의 인기를 리드하고 있는 핵심 글로벌 제품이다.지난 2004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국내 시장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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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17: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 보험 웹사이트 인슈어리파이(Insurify)가 자동차 사고로 보험을 청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고를 낸 차 10대를 발표했다.인슈어리파이는 460만 건 이상의 자동차 보험 신청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가장 많은 사고를 내는 모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시작했고,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운전자의 7.6%가 지난 7년 동안 최소 1회 이상의 사고를 당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과 동일한 수치라고 밝혔다.2023년 인슈어리파이가 선정한 보험사고 발생률 1위는 전체의 11.7%를 차지한 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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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09: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16일, GM 한국사업장의 생산 및 판매 법인인 한국지엠의 신임사장 겸 CEO에 헥터 비자레알 멕시코법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실판 아민(Shilpan Amin) GM 수석 부사장 겸 GM 해외사업부문(GMI) 사장은 GM에서 40여 년간 근무한 후 은퇴하는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의 후임으로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GM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판매. 서비스. 마케팅 부문 부사장을 오는 8월 1일부로 한국지엠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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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11:31
[M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뉴스 전문 채널인 CNN이 GM(제너럴모터스)과 쉐보레 볼트 EV의 방송용 차량 사용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CNN의 브라질 지국인 CNN브라질은 14일(현지시간)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리아에서 쉐보레 볼트 EV 장치를 사용, 보도를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CNN 브라질은 이번 GM과의 파트너십 체결로 완전 전기차를 방송용 차량으로 채택한 최초의 저널리즘 브랜드가 됐다고 밝혔다.CNN 브라질 관계자는 “이 전례 없는 프로젝트는 CNN 브라질이 전통적인 형식을 훨씬 뛰어넘는 고도로 맞춤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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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10:0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아메리칸 프리미엄 풀사이즈 픽업GMC 시에라 드날리 차량 인도식을 진행했다. 이번 인도식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방문하여 GMC 시에라 드날리 차량을 경험하고, 현장에서 온라인 계약까지 진행한 변상은씨의 차량 인수를 축하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렘펠 사장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단순한 브랜드 스페이스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라며 “기획 단계부터 고객 경험에 맞추어 설계된 이곳은 쉐보레와 캐딜락, GMC 세 브랜드에 녹아 있는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방문 고객 모두가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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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5:1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이달 말부로 자동차에 붙는 개별소비세 인하조치가 종료된다. 개별소비세는 특정 품목에 대해 과세되는 간접소비세다.정부는 지난 2018년 내수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에 부과되는 개소세를 5%에서 3.5%로 인하했다. 이는 경기부진과 코로나 19 영향으로 올 상반기까지 다섯 차례나 연장됐다.이번 조치로 7월 1일부터는 자동차를 구매할 때 5%의 개별소비세를 부담해야 한다.이를 기준으로 보면 구입가격이 4,200만 원 인 현대자동차의 그랜저는 6월에 비해 개소세 부문에서만 90만 원이 인상된다. 차량 구매자들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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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0:51
[M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SDI가 미국 GM(제너럴 모터스)와 30억 달러(3조8200억 원)를 투자, 미국 인디애나주에 전기차용 배터리 셀 합작공장을 건설한다.2026년부터 가동을 시작할 예정인 전기차 배터리 셀 합작공장은 1,700개의 신규 고용이 이뤄질 예정이다.삼성SDI와 GM은 지난 4월 3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미국에 합작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공장을 짓겠다고 밝혔지만 위치는 밝히지 않았었다.GM은 지난 1월 당초 계획됐던 인디애나주에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네 번째 미국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폐기하고 다른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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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09: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의 차세대 중형급 픽업트럭 모델명이 ‘타스만(TASMAN)’이 될 것이 유력해졌다.지난 8일(현지시간)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기아는 타스만이라는 상표를 호주와 뉴질랜드, 우루과이, 프랑스 등에 등록했다. 뿐만 아니라, 앞서 기아는 호주 지식재산청에도 타스만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한 바 있다.타스만이라는 이름은 네덜란드 출신의 탐험가 ‘아벨 타스만(Abel Tasman)‘ 또는 오스트레일리아 남동부와 뉴질랜드 사이의 바다 ‘태즈먼 해(Tasman Sea)’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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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15: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개발 중인 경차 모닝의 2차 부분변경(F/L) 모델이 포착되며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현행 모닝은 지난 2017년 첫 출시된 3세대 모델로, 2020년 한 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이번 스파이샷은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되는 신형이다.많은 예상도와 위장막에 가려진 테스트카 사진이 공개되며 점점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모닝의 이번 스파이샷은 기존과 다르게 귀여움을 더한 노란색 컬러를 적용했다.현행 모델에도 허니비 색상이 적용된 바 있으나 더 진하고 고급스러운 노란색으로 보여진다.페이스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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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10:0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너럴 모터스(GM)는 8일, 부평공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파생 모델 뷰익 엔비스타(Envista)에 대한 양산 기념식을 개최,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뷰익 엔비스타는 지난 2022년 8월 상하이 GM을 통해 공개, 중국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준중형 CUV다. GM은 지난해 11월 미국시장에서도 엔비스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엔비스타는 전장 4,638mm, 전폭 1,816mm, 전고 1,565mm, 휠베이스 2,700mm로 트레일블레이저보다 큰 차체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