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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아이오닉5 앞질렀다’. 국산. 수입 전기차 어떤 차가 많이 팔렸나?

  • 기사입력 2023.07.04 16:55
  • 최종수정 2023.07.04 16:56
  • 기자명 이상원 기자
기아 'EV6'
기아 'EV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 상반기 국산 및 수입 전기차 신규등록이 전년 동기대비 13% 이상 증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신차등록 통계와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기차 신규 등록대수는 7만8,466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6만8,996대보다 13.7%가 증가했다.

이 기간 하이브리드차량은 15만1,108대로 42.9%, 가솔린차는 47만7,403대로 13.5%가 증가했다. 반면 경유차는 16만8,219대로 3.8%가 줄었다.

국산 전기차는 기아 EV6가 1만653대로 9,534대의 현대 아이오닉5를 앞섰다. 또 세단형인 아이오닉6는 6,750대, 최근 출시된 대형 SUV EV9은 665대,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GV60은 3,401대가 등록됐다.

또 제네시스 G80은 1,591대, GV70은 1,537대, 쉐보레 볼트 EUV는 630대, 볼트 EV는 109대가 신규 등록됐다.

수입차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 3가 534대, 모델 Y가 2,027대, 모델 S가 315대, BMW iX3가 930대, BMW i4가 1310대, BMW i7이 188대, BMW iX가 257대, 메르세데스 벤츠 EQS가 888대, EQA가 900대, 볼보 XC40이 1,150대, 폴스타 폴스타2가 504대 포르쉐 타이칸이 692대, 폭스바겐 ID4가 108대가 각각 등록됐다.

이 외에 중국산 화물밴인 이티밴이 582대, 동풍쏘콘의 마사다밴이 366대가 각각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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