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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22:29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J.D.Power)사가 실시한 내구품질조사(VDS·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38개 브랜드 중 14위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J.D파워사가 2006년 구매이후 3년이 지난 자동차의 엔진과 변속기, 주행, 조향장치 등 147개 세부항목에 대해 차량구매자 4만6천명을 대상으로 해당 항목에 대한 자동차 100대당 불만 건수조사에서 161점으로 도요타, 혼다, 아우디, 포드 보다 낮은 14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122점의 뷰익과 재규어가 1.2위를 차지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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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17:27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첫 실제비행에 성공했다.미국 Terrafugia사는 지난 18일, Transition(트랜지션)이라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트랜지션은 자동차와 경비행기를 결합시킨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만들어졌다. Terrafugia사는 지난 2006년, 메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회사로, MIT(메사추세츠 공과대학) 출신의 엔지니어 5명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 개발을 진행시켜 왔다. 트랜지션은 폭 2m 크기의 차고에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로 가솔린엔진을 탑재, 도로에서는 최고 104km의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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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17:04
2010년부터 시작되는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를 대표할 대회 공식 BI의 윤곽이 드러났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운영법인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는 19일 서울 삼청각에서 정영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 F1 시즌 오픈 기자 간담회를 열고 대회 공식 엠블럼 및 로고의 기능을 갖는 BI의 기본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BI는 빨강과 검정색을 기본으로 하고, F1 KOREAN GRAND PRIX 2010이라는 글자 오른쪽 상단에 F1 머신의 모습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얹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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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16:43
현대자동차가 일본시장에 북미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네시스와 제네시스 쿠페를 전격 투입한다. 현대자동차는 일본 고급세단시장 공략을 위해 올 상반기에 고급세단 제네시스를, 하반기에는 제네시스 쿠페까지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현대차 일본법인은 조만간 제네시스 우핸들 차량 10대 가량을 병행수입 형태로 도입, 일본의 주요지역에 전시할 계획이다. 또 오는 5월에는 국내와 유럽시장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유럽전략형 모델인 i30 왜건모델을 투입하며 소형차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공장에서 생산, 유럽으로 수출되고 있는 유럽전용 소형모델인 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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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16:06
공정거래위원회가 전국 대리점에 다른 회사 부품을 취급하지 못하도록 강요한 현대 모비스에 시정명령과 함께 15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현대모비스가 전국 1천400개 부품 판매점에 경쟁 부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현대모비스 전문 대리점인 200개 품목지원센터의 영업지역과 거래 상대방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4년 12월 자사가 거래하는 대리점을 대상으로 대리점 경영메뉴얼을 배포하면서 자사가 공급하는 부품(순정부품) 이외의 경쟁부품을 매입 또는 판매하지 못하도록 의무화하고 자사 영업 사원들을 통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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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12:55
'엔화대비 원화가치 하락으로 인한 낮은 가격을 무기로 일본열도에 상륙한 한국의 현대버스가 한계에 도달한 일본 버스시장에서 '태풍의 눈'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달 5일 일본 도쿄에서 고급버스인 유니버스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자, 일본언론들이 잔뜩 경계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일본의 한 자동차 전문지는 최근 한국의 자동차 대기업인 현대자동차가 엔고 원화약세를 배경으로 한 저가격을 무기로 일본 버스시장에 도전하고 있다며 한계점에 도달해 있는 일본 버스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등장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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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12:36
중국의 자동차 메이커인 북경기차공업이 제너럴모터스(GM)의 부품 자회사였던 델파이의 비핵심 자산의 인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21세기 비즈니스 헤럴드지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지난 18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북경기차 공업을 포함한 중국정부의 지원을 받은 컨소시움이, 델파이사와 자산인수와 관련한 교섭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수대상 자산에는 브레이크시스템 및 서스펜션사업 부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005년 미 연방파산법 적용을 신청했던 델파이사는 최근 비핵심 자산의 일부를 매각키로 하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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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11:31
올들어 신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30%이상 격감, 판매난을 겪고 있는 독일 다임러 벤츠가 중고차 판매 및 부품 공급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독일언론 보도에 따르면 다임러 벤츠는 최근 메르세데스 벤츠 영 클래식이라는 신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이 프로젝트는 1970 -1990년대에 판매된 비교적 상태가 좋은 중고 벤츠를 가치있는 중고차로 상품화하는 프로젝트이다. 벤츠는 이 기간에 판매된 차량의 경우, 최고의 품질을 모토로 내걸고 생산된 차량인 만큼, 수십년이 흐른 지금에도 뛰어난 제품력을 지니고 있는 점에 착안, 일부 소모성 부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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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11:17
아우디코리아가 여성 레이싱모델을 내세우는 지금까지의 관행을 깨고 이번 2009 서울모터쇼에는 남성 레이싱 모델들을 여성모델과 함께 대거 등장시킨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 10명의 남성 레이싱 모델을 기용해 아우디 브랜드의 다이내믹한 특성을 더욱 강조하는 파격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는 서울모터쇼 남성 모델 선발을 위해 5개월여에 걸쳐 3배수가 넘는 국내 패션 모델들과 접촉하고 준비 과정을 통해 유명 브랜드의 패션쇼와 TV CF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한민을 비롯해 김봉준, 강주, 치만, 유민규 등 10명의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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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11:08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오는 4월 초 크라이슬러 300C 시그니처(Signature) 모델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지난 18일부터 전국 24개 크라이슬러 전시장에서 사전 예약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00C 시그니처는 크라이슬러 창업자인 월터 P.크라이슬러의 창업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300C의 최고급 버전 모델이다. 300C 시그니처는 업그레이드 된 외부 및 내부 디자인과 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메쉬 타입의 그릴과 대형 사이드 미러, 신형 샤크핀 타입 안테나로 더욱 당당해진 외관 디자인과 함께, 프리미엄 가죽 인서트가 더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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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11:02
기아자동차가 20일부터 정비 서비스 네트워크인 기아 오토큐(전국 735개소)에서 하이패스 카드 충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성차 업체가 자사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이용해 하이패스 카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기아차가 처음이다. 현재 하이패스 카드 충전은 잔액이 부족할 때 한국도로공사 영업소와 톨게이트, 주요 은행에서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신용카드를 이용한 충전 서비스는 한국도로공사 영업소 등 일부에서만 가능해 이용 고객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기아차의 하이패스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현금으로 충전소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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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10:56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부터 연구위원제도를 본격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위원제도는 현대.기아차의 연구개발 인력 중 특정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선발해 연구에만 자유롭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선발된 연구위원은 중역과 동등한 직급으로 대우받는 한편, 개인 연구실이 주어지며, 프로젝트 수행시 우선적으로 예산을 지원받고,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연구위원은 이사대우-이사급에 해당하는 연구위원과 상무-전무-사장급에 해당하는 수석연구위원으로 운영되며, 이들은 자유롭게 연구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기술교육 및 내부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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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10:30
기아자동차가 올 연말에 출시할 그랜저급 대형 럭셔리세단 VG(개발코드명)를 내달 2일 개막되는 2009 서울모터쇼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 기아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 VG 컨셉카를 특별 제작된 글래스 코너에 전시, 서울모터쇼를 찾는 고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VG는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와 기아차 유럽 디자인연구소,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소재 기아차 디자인연구센터가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그랜저급에 해당하는 전륜구동형 고급 스포츠세단으로 현대 제네시스. 차세대 그랜저와 플랫폼을 공유했다. VG에는 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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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16:12
독일 작센주의 크리스티안 불프(Christian Wulff) 로베르 주지사가 작센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폭스바겐과 일본 도요타자동차와의 제휴관계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8일 독일 한델스브랏트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불프 주지사는 18일 일본을 방문, 도요타자동차의 와타나베 가쓰아키사장과 회담,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불프 주지사는 폭스바겐과 도요타의 기술제휴 외에 도요타자동차의 독일 유치를 위해 도요타 수뇌진들과 협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작센주는 현재 폭스바겐 지분의 20%를 보유중이며 불프 주지사는 현재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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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15:30
법정관리중인 쌍용차가 기대를 걸고 있는 차세대 SUV C200(개발코드명)이 내달 열리는 서울 모터쇼장에서 전격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C200 컨셉카는 지난해 열린 파리모터쇼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C200의 디젤 하이브리드(hybrid) 사양이다. 지난 17일 공개된 C200은 컨셉모델이지만 일단 스타일면에서는 취약한 쌍용차의 디자인실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 차는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인 전문가인 이탈리아 지우지아로씨가 이끄는 이탈디자인이 디자인을 맡았다. 차체 사이즈는 도요타 RAV4, 혼다 CR-V와 같은 크기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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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14:51
일본 혼다자동차의 미국시장 재고량이 무려 넉달치를 넘어서는 등 최악의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 미국 자동차 통계 전문업체인 오토데이터에 의하면 혼다차는 지난 2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월대비 38%가 격감하면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링카인 어코드와 시빅 등 주요모델의 재고량이 125일치를 넘어섰다. 특히, 주력모델의 하나인 준중형차 시빅의 재고량은 무려 152일치에 달하고 있으며 소형차 피트도 작년 1월의 57일치보다 2배 가량 증가한 104일치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혼다차의 이같은 재고량은 토요타의 91일치, 닛산자동차의 85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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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12:31
GM코리아가 18일 탤런트 이민호를 캐딜락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GM코리아는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주인공 구준표 역으로 열연을 펼쳐 인기를 끌고 있는 탤런트 이민호의 스타일리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가 캐딜락의 드라마틱한 디자인,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부합된다고 판단, 캐딜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캐딜락은 꽃보다 남자에서 이민호가 연기하고 있는 주인공 구준표가 주축인 F4 멤버들의 자동차로 등장하고 있다. 향후 이민호는 캐딜락 홍보대사로서 캐딜락 신차 발표회를 비롯한 각종 공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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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12:22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최신 하이브리드카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토요타는 당초 프리우스와 캠리 가솔린모델, RAV4등 3개 모델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바꿔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모델에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하는 등 하이브리드모델을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이는 오는 7월부터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량에 대해 최고 300만원 정도의 세제혜택이 주어짐에 따라 친환경차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토요타는 오는 4월2일 개막되는 2009 서울모터쇼에 별도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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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12:05
스타일의 쏘울이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기아자동차는 18일 CUV 쏘울이 한국차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09 레드닷 디자인상(2009 red dot Design Award)에서 자동차 제품 디자인 분야 Honorable Mention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55년부터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상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제품의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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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11:41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기술전문 잡지인 'ATZ(Automobil Tchnische zeitschrift)가 지난 2월호에 현대자동차 이언구 부사장(55) 인터뷰와 함께 쏘나타에 적용된 AGCS(Active Geometry Control Suspension. 주행안정성 제어시스템) 기술을 특집으로 다뤘다. ATZ는 독일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가장 권위있는 자동차 기술잡지로 한국인의 논문이 몇 차례 실린적이 있지만 직접 기자가 인터뷰와 함께 연구논문을 대대적으로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TZ는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발명하고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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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10:51
독일 폭스바겐이 지난 17일, 신형 골프가 유럽의 유일한 공적인 신차평가 기준인 유로 NCAP 안전성 종합 테스트에서 최고 수준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유로 NCAP은 2009년 2월부터 새로운 평가시스템을 도입, 평가 비율에 따른 포인트 배분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예컨대 충돌사고시 가장 중요시 되고있는 운전자 및 탑승자 보호성능에는 전체의 50%를 배분하고 아이 보호성능과 보행자 보호성능에는 각각 20%, 그리고 에어백이나 ABS, ESP 등 안전 보조장치 유무에는 10%를 배분했다. 때문에 최고 평가수준인 별 다섯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