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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최신 하이브리드카로 한국시장 본격 공략

  • 기사입력 2009.03.18 12:22
  • 기자명 이상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최신 하이브리드카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토요타는 당초 프리우스와 캠리 가솔린모델, RAV4등 3개 모델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바꿔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모델에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하는 등 하이브리드모델을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이는 오는 7월부터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량에 대해 최고 300만원 정도의 세제혜택이 주어짐에 따라 친환경차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토요타는 오는 4월2일 개막되는 2009 서울모터쇼에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 프리우스, 캠리 하이브리드, RAV4 등 3개 모델과 프리우스 하이브리등의 컷 바디(차체를 절단한 차량)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번 서울 모터쇼에 환경을 배려하고 사람과 지구가 공생할 수 있는 새로운 퍼스널 모빌리티 i-REAL과  웰빙 컨셉카 RiN, 하이브리드 스포츠 컨셉카 FT-HS 등의 컨셉카도 내놓는다.
 
특히 한국토요타는 렉서스 부스에도 별도의 하이브리드 존을 마련, 최신형 하이브리드 모델 RX450h와 하드탑을 적용, 쿠페의 멋과 오픈카의 매력을 모두 만족시킨 IS250 컨버터블을 전시한다.
 
또, 현재 시판중인 하이브리드 모델인LS600hL, GS450h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매커니즘을 보여주는 GS450h 베어샤시 모델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완벽으로의 경험이라는 렉서스 브랜드 컨셉을 알리기 위해 렉서스 신화의 본산인 타하라 공장과 렉서스 장인정신으로 대표되는 타쿠미를 동영상을 통해 보여줌과 동시에 익스클루시브 존(Exclusive Zone)을 통해 렉서스가 제공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엘피네스가 적용된 LS460AWD, ES350, RX350, IS250를 전시하며, 최신형 RX350에 새롭게 도입된 혁신적인 신기술인 리모트 터치 컨트롤을 직접 시연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렉서스의 첨단 기술력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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