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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15: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부가 BMW의 차량 화재원인 조사 결과 발표를 앞당기기로 했다.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최근 BMW 차량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한국교통안전공단(자동차안전연구원)에 연말까지 내놓기로 한 BMW 차량 화재 조사 결과를 최대한 앞당기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교통안전공단은 지난 달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BMW 화재 원인조사를 올해 안에 마무리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측은 “이달 초부터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연구개발실을 중심으로 원인 규명을 위한 테스트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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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09: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자동차 리콜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지난 6일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를 개최, 관계부처 합동으로 ‘자동차리콜 대응체계 혁신방안’을 논의했다.차량등록대수 증가, 첨단안전 장치 확대 및 소비자 인식변화 등으로 자동차 리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특히 올 들어 BMW 화재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국민불안이 가중됐으며, 향후 ‘BMW 사태’ 재발방지를 위해 리콜제도를 전면 재정비하는 대책을 마련했다.이번 대책은 무엇보다 제작사 책임 강화와 소비자 권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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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15:2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경찰이 연이은 BMW화재와 관련해 BMW코리아 본사를 결함은폐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돌입했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수사관 30명을 투입하고 BMW가 화재 원인으로 지목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관련 서류 등 증거 확보에 주력해 확보한 증거를 집중 분석, 차량 결함을 알고도 숨겨 왔는지를 밝히는 데 수사 초점을 둘 계획이다.경찰은 그간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BMW 관련 문건을 확보해 검토 작업을 해왔으나 강제 수단을 동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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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17: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 차량 화재 원인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공식 화재원인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해당 차량에 대한 조사 작업을 개시했다.연구원은 일정 주행거리의 520d 3대를 구입, EGR쿨러와 내부 온도 상승 요인 등을 체크하기 위해 센서 등을 부착하는 등 준비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연구원측은 이번 주부터 주행시험에 들어가 각 프로세스별 정밀 확인작업을 통해 원인을 밝혀낼 예정이다.BMW코리아도 화재 원인에 대한 2차 화재 원인 분석 자료를 30일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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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12:0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28일 최근 잇달아 발생한 BMW 차량 화재 사고와 관련해 공청회를 개최했다.여야 의원들은 정부와 회사 측 주요 참석자들과 자동차 분야 전문가인 진술인들을 상대로 질의응답을 통해 화재 원인과 대책을 점검하고 소비자 피해구제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공청회에는 김정렬 국토부 2차관,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이사, 류도정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장이 참석했으며, 조윤호 중앙대 교수, 김필수 대림대 교수, 하종선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박병일 카123텍 대표가 진술인으로 나왔다.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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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7 10:1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본청 530호에서 BMW 차량 화재사고와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날 공청회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을 비롯한 교통위 소속 의원들과 국토부 김정렬 제2차관, BMW그룹코리아 김효준회장,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류도정원장 그리고 중앙대 조윤호교수, 법무법인 바른의 하종성변호사, 박병일 카123텍 대표, 대림대 김필수교수 등이 진술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국토교통위 의원들은 BMW 화재에 대한 정부의 늑장대응과 원인 조사 과정,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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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16: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온 나라가 자동차 화재로 떠들썩하다.아직 원인분석이 전혀 이뤄지지 못한 가운데 BMW를 마녀사냥 하듯 지나치게 몰아세운다는 의견이 나오는가 하면 다른 브랜드도 만만찮다는 주장도 제기되면서 자동차업계 전체가 전전긍긍하고 있다.특히, 국회의원과 언론들이 앞다퉈 브랜드별 화재 발생 통계를 발표하고 있지만 대부분 정확치 않은 통계들이어서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화재를 담당하는 소방방재청이나 자동차 안전. 결함을 조사하는 국토교통부가 정확한 데이터를 갖고 있지 못한데 따른 결과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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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11: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폴크스바겐이 천장 조명 결함이 발견된 티구안과 투란 70만대를 전세계에서 리콜한다.20일(현지시간) 독일 언론들은 폴크스바겐이 티구안과 투란에서 결함이 발견돼 전세계에서 리콜을 실시한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은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된 티구안과 투란 일부 모델의 엠비언트 라이트에서 단락이 발생해 습기가 차 파노라마 선루프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을 발견했다.폴크스바겐 관계자는 독일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합선을 통해 나오는 열이 차량 지붕을 손상시킬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차량 화재를 일으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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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09: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코리아가 차량화재 사고 원인 부품인 배기가스순환장치(EGR) 모듈에 대한 본격적인 리콜작업에 착수한다.BMW코리아가 EGR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지 약 25일 만에 리콜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다.그동안 BMW코리아는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난달 27일부터 해당차량 전체에 대한 긴급안전진단을 실시했다. BMW 전문 테크니션이 EGR 부품 내부 상태를 내시경 장비로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진행했다.긴급안전진단을 실시했지만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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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14: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의 운행정지명령을 받을 BMW 리콜대상차량이 3,500여대일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4일 국토교통부는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 대상차량에 대한 운행정지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지난 15일 대상차량 통보 등 행정절차에 착수했으며 시장, 군수, 구청장이 발급한 명령서가 차량 소유자에게 도달하는 즉시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국토부는 이 운행정지명령 대상차량이 총 3,534대라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BMW코리아의 긴급안전진단을 받은 차량 수가 리콜대상차량 약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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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09:5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헤이딜러가 BMW 화재 사건과 국토부 운행중지 검토발표 전후 8주 간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BMW 520d 시세가 약 14.3%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헤이딜러 발표에 따르면 BMW 520d(F10)의 평균 중고차 시세는 화재사건 발생 전 2,936만원이었으나, 화재사건 발생 후 2,919만원으로 소폭 하락했다.그 뒤 국토부의 운행중지 검토 발표가 나오자 2,502만원으로 하락했다. 운행중지 검토 발표 전후 10일 만에 14.3% 하락한 것이다.반면 같은 기간 벤츠 E220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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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 13: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잇따른 화재사고로 진행된 BMW코리아의 긴급안전진단이 안정권에 진입했다.BMW코리아는 16일 0시 기준으로 리콜대상 차량 약 10만6,000대 중 약 9만1,000대가 안전진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남은 1만5천여대 중 9,700여대가 예약 대기 중이며 5천여대는 아직 예약조차 하지 않고 있다.BMW코리아는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5,000여명의 고객에게 조속히 진단받을 것을 부탁하는 안내 문자와 유선 연락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BMW 코리아는 지난 2주동안의 95%에 달하는 긴급 안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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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14:3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부가 잇따른 화재로 운행중단 조치까지 내려진 BMW 차량에 대한 정밀 분석을 위해 이번 주 내에 분석팀을 구성,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국토부는 논란이 되고 있는 발화 원인 분석을 위해 산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축으로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조사팀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조사팀은 자동차안전연구원 결함조사처 조사담당과 조사 지원자, 국회보좌관이나 비서관 추천자, 소방 전문가, 시민단체 추천자, 대학교수 등 총 13-14명으로 구성된다.이번 조사는 화재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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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 대상차량 2만7,246대에 운행정지명령을 내렸다.14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민 담화를 통해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다.김현미 장관은 “최근 BMW 차량의 화재사고로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사고가능성이 높은 차량을 사전에 선별하기 위해 긴급안전진단을 실시해왔으나 전체대상 10만6,317대 중 지난 13일 24시 기준으로 2만7,246대 차량이 진단을 받지 않아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정부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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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12: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토교통부와 BMW그룹코리아에 화재사고에 대한 대응이 매우 허술하다고 질타했다.13일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단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BMW 화재사고 근본적 해결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간사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단과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최광호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결함조사처장 등이 참석했다.이 간담회는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가 차량 화재 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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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11:3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단이 BMW 화재사고와 관련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13일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단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BMW 화재사고 근본적 해결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간사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단과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최광호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결함조사처장 등이 참석했다.간담회 시작 전 모두 발언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단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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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16: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BMW 중고차 매매와 관련된 후속조치를 내놨다.먼저 국토부는 중고차 매매 시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 리콜 대상임을 명시해 해당 차량의 소유주인 매매업자와 향후 차량을 구매할 소비자에게 명확히 고지하도록 조치했다.또한 중고차 매매업자에게는 긴급 안전진단과 리콜 조치 후 차량을 판매하도록 하고 자동차검사소에는 검사를 받으러 온 고객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 및 리콜 조치 안내를 강화하도록 했다.국토교통부가 지난 3월부터 서비스 중인 ‘자동차365’ 긴급 팝업창을 활용, 긴급 안전진단 및 리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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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9 09:5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포드코리아 등 7개 업체에서 수입·판매한 자동차 총 24개 차종 3만7,90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CC 2.0 TDI GP BMT 등 15개 차종 2만3,718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Mustang 132대, 지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캐딜락 BLS 95대는 다카타 에어백을 리콜한다.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와 지엠코리아의 해당차량은 9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차량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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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17: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의 운행을 중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8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경기도 화성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에서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과 안전진단 결과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을 발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리콜대상인 BMW 차량 소유주들이 본인의 잘못이 아님에도 큰 불편을 겪고 있지만 공공장소에서의 예기치 못한 차량 화재가 발생하면 더 큰 사로고 이어질 수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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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16:56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 “BMW의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국토교통부는 대처방식을 재검토해서 국민이 납득할 만한 사후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BMW코리아의 자발적 리콜과 국토부의 운행자제 권고 같은 기존의 대처가 미온적이고 느슨하지 않았느냐는 비판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특히 "지난 6일 BMW측의 뒤늦은 사과와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결함이 화재원인이라는 거듭된 발표가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면서 "BMW 문제가 이런 식으로 매듭지어질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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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10: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BMW코리아에 차량화재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국토교통부는 BMW 코리아 대표 및 본사 임원진과 면담을 갖고 화재사고에 따른 리콜과 관련해 BMW측에 자료제출이 미흡한 점을 언급했고, 추가적인 자료제출 요구에 성실히 임하는 등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임할 것을 엄중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긴급안전진단 및 화재발생 원인규명과 관련한 사항을 최고책임자가 충실히 설명하도록 요구했다. 먼저 이번 BMW 리콜대상 차량(42개종 106,317대)의 화재 발생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