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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 13:3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교통안전과 보안'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교통포럼(ITF: International Transport Forum) 교통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가 향후 1년간 동 기구의 의장국을 수임했다고 밝혔다.국제교통포럼(ITF)은 OECD 내에서 교통정책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장관급 회의체로 매년 5월 독일에서 교통장관회의를 개최해 온실가스 감축, 자율주행기술,국제 교통 네트워크 연결 등 세계 교통 분야의 다양한 담론을 선도하는 글로벌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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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21:3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기아자동차 쏘렌토 에바가루 문제와 관련,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국토부는 쏘렌토 에바가루 문제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오면서 추천인원이 1만 명에 육박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지난 22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공식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자동차안전연구원은 쏘렌토 에바가루 문제가 국토부가 운영하는 자동차 리콜센터에 여러 건 접수돼 이 문제를 예의 주시해 왔다면서 해당 차량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자동차안전연구원은 쏘렌토 제작사인 기아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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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11: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 버스와 화물차를 개발하고 이를 대중교통․물류 등 교통서비스에 도입하기 위한 실증연구를 시작한다.최근 안전하고 편리한 자율주행차가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대중교통(버스), 물류(화물차) 등에 자율주행 기술을 조속히 투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은 개인 승용차 위주로 이뤄져 버스나 화물차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다.현재 45대의 자율주행차가 임시운행허가를 받았으나 그 중 버스는 4대에 불과하고, 화물차는 현재 안전성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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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등 7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자동차 총 30개 차종 28만7,95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진행한다.기아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카니발(YP) 22만4,615대는 파워 슬라이딩 도어 내 끼임 방지 프로그램 설정 오류로 내부에서 손가락 등 신체 일부가 차문에 끼더라도 차문이 닫혀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24일부터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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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11:34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쉐보레가 글로벌 경차 스파크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모델을 새롭게 출시하고 내수 판매 정상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스파크는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상품성과 인기를 얻은 쉐보레의 핵심 라인업으로 특히 올해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총 6,945대를 판매해 경차 세그먼트 1위를 차지했다.국내외 시장에서의 인기 비결은 단연 제품 안전성이다. 스파크는 국토부가 주관하는 자동차 안전도평가(KNCAP)에서 경차로는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특히 충돌 안전성에서 별5개를 받았다.부분변경되는 스파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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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13:5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도심 자율주행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협력해 서울 도심에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시범지구를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교통안전 혁신 및 자율주행 기반 조성을 위해 국토부가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실증사업 일환 으로, 성공적인 사업추진 및 상호지원을 위해 국토부와 서울시는 업무협약도 체결한다.업무협약 주요내용으로는 국토부는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 전용시험장 활성화를 위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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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09: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FCA코리아 등 7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자동차 및 건설기계 4,50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제네시스 G80 등 3개 차종 714대는 창유리(전·후면) 접착 공정 중 사양에 맞지 않는 접착제 사용으로 고속 주행 시 창유리가 이탈돼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10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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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9 14: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내년 하반기부터 적용될 새로운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앞자리 숫자개수가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9일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자동차 등록번호판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국민 의견수렴 결과를 발표했다.국토부는 기존 번호판 한글에 받침을 넣거나 앞자리 숫자개수를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리는 방안 등을 두고 온라인 의견수렴(3월 11일~25일)과 오프라인 여론조사(4월 4일~17일)를 실시했다.그 결과 앞자리 숫자개수를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리는 방안에 대해 온라인 응답자(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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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0:41
[M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그동안 대기업과 학계 위주였던 우리나라 자율주행 개발에 중소기업이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소네트의 자율주행차에 대해 임시운행을 허가했다.중소기업이 자체 개발한 부품을 사용해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소네트가 임시운행을 허가받으면서 45대의 자율주행차가 전국을 주행할 수 있게 됐다.소네트의 이번 자율주행차는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카메라로 인지한 이미지 영상을 처리하고 차량을 제어하며, 자체 개발한 차선인식 방식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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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9: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와 GM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2개 차종 10만4,62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SM6는 지난해 도입된 한국형 자동차조기경보제에 따라 제작자가 제출한 사고조사 보고서와 사고기록장치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제동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확인했다.자동차조기경보제는 자동차의 사고와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수집·처리해 자동차 리콜 등을 미리 경보하는 제도로써 미국은 NHTSA(도로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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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2 17:57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2일 서울 윤중초등학교에서 김정렬 국토교통부 차관, 최인영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장덕실 서울 윤중초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교통안전 교보재를 제작, 보급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현대차는 올해 8만부의 교통안전 교재를 제작해 어린이집에 보급하며, 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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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17: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서울특별시가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 구매보조금 지급을 확정했다.30일 서울시 관계자는 “수소전기차 구매보조금 지급이 확정됐으며 이르면 내달 1일에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시는 올해 공공부문 한 대 포함해 총 4대 분의 지원금(대당 1,250만 원)을 배정했는데 내달 1일 모두 집행된다.그러나 수소전기차 넥쏘의 구매 신청자가 많아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하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7일까지 이뤄진 넥쏘의 서울지역 예약대수는 388대에 달한다.예상보다 넥쏘의 예약대수가 많자 서울시는 부랴부랴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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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15: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예상외의 인기몰이로 구매 보조금이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정부가 최근 전기차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안 1,190억 원을 배정했다.이에 따라 수소전기차에 대한 추가 구매 보조가 이뤄질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부는 당초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으로 2만 대 분인 2,400억 원을 배정했다가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늘어나자 추가로 8천 대 분을 편성, 총 2만8천 대 가량을 공급키로 했다.전기차 구매 보조 추가경정예산은 올 상반기 국회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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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09: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 등 국산차업체들의 부진 속에 그동안 판매를 중단해 왔던 폴크스바겐과 아우디가 본격 판매를 재개하면서 수입차들이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 가고 있다.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등 독일차 업체들은 뛰어난 제품경쟁력에다 풍부한 자금력까지 갖춰 국산 고급차시장은 물론 중형차시장까지 잠식해 들어오고 있다.지난 3월 공식 수입차 등록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19.6% 증가한 2만6,402 대를 기록했다. 이는 월간 기준 사상 최다 판매 기록이다.이 가운데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7,932 대로 국산차인 르노삼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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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10:3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등 4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자동차 총 10개 차종 23만1,0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아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모닝(TA) 등 2개 차종 19만562대는 연료 및 레벨링 호스의 재질 결함으로 호스가 균열돼 누유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26일부터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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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15: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앞으로 차량총중량이 7.5톤을 초과하는 화물·특수자동차에 반사띠 설치가 의무화된다. 또 배기량이 125cc 또는 최고출력이 11kW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에 바퀴잠김방지식 주제동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 오는 26일 입법예고 한다.이번 개정안은 자동차 사고예방 및 피해 감소하기 위해 안전기준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먼저 야간에 화물·특수자동차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돌사고 방지를 위해 국제기준과 같인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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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09:5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친환경자동차 4대를 포함해 총 11대를 대상으로 하는 2018년 자동차 안전도평가 시행한다.올해는 현대자동차의 넥쏘, 벨로스터, 제네시스 G70, 싼타페, 기아자동차의 스토닉, K3, K9, 한국지엠의 볼트와 에퀴녹스, 혼다자동차의 어코드, 토요타의 뉴 캠리가 평가를 받는다.특히 미세먼지 저감 측면에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친환경차의 평가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4대의 친환경차를 평가대상으로 선정했다.이번 안전도평가를 통해 소비자들이 기존에 고려하던 주행거리·유지비용에 더해 안전성까지 고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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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11: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3일 후 국내에 데뷔할 컴팩트 SUV E-PACE를 리콜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12일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BMW코리아, 아우디코리아 등 7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자동차 총 33개 차종 6만9,80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 대상에서 데뷔 3일을 앞둔 재규어코리아의 E-PACE 40대가 포함됐다.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9월 20일부터 2018년 1월 29일까지 생산된 E-PACE 36대에서 고압연료레일 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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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10: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BMW코리아, 아우디코리아 등 7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자동차 총 33개 차종 6만9,80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윈스톰 4만4,573대는 차량 뒤쪽 스포일러를 고정하는 볼트의 결함으로 스포일러가 차량으로부터 이탈돼 뒤 따라오는 차량의 사고 유발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13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320i 등 12개 차종 1만5,802대는 에어컨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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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 09: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FCA코리아와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자동차 총 4개 차종 53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FCA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지프 랭글러 489대는 제동등 스위치 내의 부품 결함으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음에도 브레이크를 밟은 것으로 인식돼 제동등이 계속 켜져 있거나 시동이 켜져 있는 주차(P)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도 변속기 조작(P단→R, N, D단)이 될 수 있어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게 차량이 움직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6일부터 FCA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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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09: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침수나 심각한 사고로 폐차될 전손차량이 중고차 시장에 불법으로 유통되지 않도록 1일부터 폐차이행확인제를 실시했다.폐차이행확인제는 보험사가 전손처리 한 차량 중 파손 정도가 심한 차량을 폐차장에 넘기면, 정부가 해당 차량 목록을 직접 관리해 폐차장이 해당 차량을 실제로 폐차처리 했는지 확인하는 제도이다.침수나 심각한 사고로 차량에 손상이 발생해 수리비가 차량가액을 초과한 경우, 보험사는 해당 차량을 전손(전부손해)처리 해 보험가입자에게 차량가액을 지급한 후 차량을 폐차장 등에 처분함으로써 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