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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9 10:4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대한민국 축구의 간판스타 ‘갓의조’ 황의조 선수 응원에 나선다.기아자동차는 프랑스 축구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의조 선수에게 차량을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기아차는 지난 24일(현지 시각) 프랑스 보르도에 있는 기아차 딜러샵에서 황의조 선수에게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전달했다.전달된 차량은 황의조 선수가 프랑스 현지에서 이동편의를 제공하게 된다.특히, 황의조 선수가 운영하게 될 스팅어는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신차안전도평가(KNCAP, Korean New Car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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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6 14: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는 접근하는 차량의 정보를 받고 운전자는 도로작업자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받게 된다.지난해 10월부터 국토교통부는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삼성전자와 협업해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를 활용한 보행자 안전서비스와 스마트폰 연결 단말기를 개발했다.보행자 안전서비스는 신호교차로, 버스정류장 등 교통 혼잡지역이나 도로 위 공사구간에서 제공이 가능하다.운전자는 통신을 통해 시야에서 벗어나거나 무단횡단 중인 보행자 정보 또는 고속도로․국도 등에서 공사 중인 도로작업자 위치를 제공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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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5:0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된 소형 SUV 트랙스에서 서스펜션 용접이 파손돼 스티어링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결함이 발견,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지난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잘못 용접된 이음매가 파손, 서스펜션이 주행도중 추락할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이번 리콜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 4월까지 실시한 리콜을 확대 적용한 것으로, 좌측 및 우측 전방 하부 컨트롤 암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교체하게 된다.앞서 GM은 2017년 7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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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23:01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토요타. 닛산, 혼다 등 일본 3사를 포함한 수입차량에 대해 무더기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또, 한국토요타, 혼다, 기아차는 제작 차량에 대해 안전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아 과징금 44억원을 부과 받았다.국토교통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닛산,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FMK 등이 수입 판매한 37개 차종 9,27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입 판매한 렉서스 ES300h 등 8개 차종 1,207대는 제동장치 결함으로 제동 거리가 증가하고 안전성제어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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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1:2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포드코리아가 수입 SUV 시장을 선도해온 익스플로러의 6세대 모델 ‘올-뉴 익스플로러(All-New Explorer)’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포드를 대표하는 7인승 대형 SUV 모델인 익스플로러는 지난 199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래 미국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셀링 SUV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익스플로러는 지난 1996년 국내 첫 소개된 이후, 현재까지 약 3만 3천여 대가 누적 판매됐으며,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수입 SUV 1위의 자리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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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12:3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예상 이동인원은 총 3,356만 명이며 추석날인 13일에 최대 897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1일 평균 이동인원은 지난해보다 6.2% 증가한 671만 명으로 이는 평시보다 2배 이상 높다.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6.3%로 가장 많고, 버스 8.7%, 철도 3.9%,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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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5 18:3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포드코리아의 주력 모델이자 판매견인을 담당하고 있는 대형 SUV '신형 익스플로러'가 출시에 차질을 겪고 있다.포드 익스플로러는 브랜드 자체에서도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국내에서도 월평균 600대 가량 꾸준히 판매됐고, 포드코리아 전 라인업 판매량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수입 SUV중 최고 인기를 끌었다.특히, 현대차 팰리세이드 출시 전까지 국내 대형 SUV시장을 독점했던 만큼 사실상 포드는 익스플로러에 의존해왔다고 봐도 무방하며, 앞서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2020년형 익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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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15: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닭장차로 불리는 경찰 경력수송버스가 내달 처음으로 수소버스로 대체된다.국내 유일의 수소전기버스 공급업체인 현대자동차는 내달 수소전기버스 2대를 경찰청에 납품키로 하고 현재 경광등 설치 등 특장작업을 진행중이다.경찰청의 첫 수소버스는 서울경찰기동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내년 초부터 경찰용 수소버스의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 연간 약 100대 가량씩을 납품한다는 계획이다.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경찰버스는 서울 광화문 등 인구 이동이 많은 지역에 상시 배치돼 공회전으로 인한 매연 등으로 미세먼지 발생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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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15: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코리아가 1년 간의 공백을 깨고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지난해 잇 딴 화재사고 이후 한 동안 원인규명과 리콜에 전념해 왔던 BMW코리아가 리콜률이 97%에 이르고 화재도 잠잠해지자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했다.BMW는 지난 6월 플래그쉽 럭셔리세단 뉴 7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 전용 파빌리온을 마련, 대규모 VIP 고객초청 행사를 가졌다.최근에는 자동차 출입기자들을 영종도 드라이빙센터로 초청, 차량 화재와 관련한 설명회를 가졌고, 이달 말에는 수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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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6 15: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의 대표적인 중형 상용차이자 일본 육상자위대의 주력 트럭인 이스즈(ISUZU) 트럭이 국내에서 판매량을 빠르게 늘려 나가고 있다.국토부 신차등록 통계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이스즈 엘프 등록대수는 305대로 전년 동기대비 19% 가량 증가했다.지난 2017년 9월부터 한국시장에서 3.5톤 소형트럭(LCV) 판매를 시작한 이스즈는 첫 해 4개월 동안 59대를 판매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398대로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올 들어서는 7개 월 동안 305대를 기록하는 등 올해 연간 판매량이 500대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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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2 17:14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강원도 횡성이 초소형전기차의 생산기지로 탈바꿈한다.초소형 전기차 생산업체인 디피코 등 9개 부품사가 참여, 협업을 하는 강원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이 13일 횡성에서 개최된다.전국 최초의 중소기업 중심 상생모델인 강원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에는 홍남기 부총리와 이목희 일자리부위원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우영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이날 상생 협약식에서는 지난 6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강원도 이모빌리티(e-Mobility) 생산제품 발표 및 구매 설명회’에서 초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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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8 17:3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재 11인승 이상 승합차만 가능한 캠핑카로의 튜닝이 내년부터 승용차 등 모든 차량으로 확대된다.국토교통부는 8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튜닝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엄격한 규제로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어 자동차 안전이 확보되는 범위 내에서 튜닝규제를 획기적으로 완화, 튜닝시장을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키 위해 마련됐다.국토부는 현행법상 캠핑카가 승합자동차(11인승 이상)로 분류돼 있어 승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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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7 14:3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8월 들어 37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차량 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BMW 차량 화재가 이같은 불볕더위 속에 7월과 8월에 집중됐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지난해 화재 원인으로 지목됐던 EGR 모듈과 흡기다기관 검사 및 교체작업이 97% 이상 진행됐지만 나머지 EGR모듈 부문 4600여대의 차량이 아직 검사조차 받지 않은 상태여서 불안하게 지켜보고 있다.하지만 올해는 7월이 지나고 8월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대규모 화재발생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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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3 21:16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의 신형 K7 프리미어가 지난 7월 신형 쏘나타와 그랜저IG를 제치고 상용차를 제외한 전 차종 판매 1위에 올랐다.월 평균 1만대를 오르내리며 새롭게 전성기를 맞고 있는 신형 쏘나타를 제친 깜짝 1위였다.국산차 5사가 발표한 2019년 7월 판매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K7 프리미어는 첫 달인 지난 7월 8,173대가 판매되면서 신형 쏘나타와 그랜저IG를 제치고 처음으로 승용. RV부문 1위에 올랐다.K7은 신 모델 출시 전 월 평균 판매량이 3,200여대에 불과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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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13:35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토교통부가 영세한 건설기계 대여사업자 보호를 위해 사업용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에 대한 신규 등록을 오는 8월부터 향후 2년 간 제한한다.국토부는 지난 2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9~2023 건설기계 수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사업용 덤프트럭과 콘크리트 믹서트럭의 경우 지난 2009년 8월 1일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신규 등록 제한을 오는 8월 1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 2년 간 더 연장한다.사업용 콘크리트 펌프의 경우 2015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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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10: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8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8,833만 명, 1일 평균 491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84.1%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특별교통대책기간 중 1일 평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전년대비 1.9% 늘어난 약 471만 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평시 주말보다 많고, 평시 금요일보다 적은 수준이다. 이용비율은 영동선이 19.7%, 경부선이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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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17:1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협회를 이끌어 나갈 상근부회장 공모에 나섰다.수입차협회는 22일 협회 홈페이지에 부회장 공모 안내문을 올렸다. 현 윤대성 상근부회장은 지난 3월 은퇴를 발표했으며 후임 선정때까지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협회는 신임 상근부회장의 직무 수행요건에서 자동차산업 관련 국회 및 정부기관과의 네트워크 및 전문지식을 갖추고 전략적 사고와 외교적 역량, 커뮤니케이션 기술, 대규모 행사 처리 능력, 대 언론 관련 홍보 전문성, 중립성 및 도덕성을 갖추고 능통한 영어구사를 조건으로 내세웠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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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12: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이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VMIS)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344만4,165대로 지난해 말보다 약 24만대 늘어났다. 이는 인구 2.2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것이다.자동차 전체 등록대수 증가세는 전반적으로 둔화추세이며, 1인 가구 증가, 친환경차 보급 확대 및 소비자의 세컨드카 수요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이 중 국산차가 2,117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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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9 14: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전국 1,700여개의 지정정비사업자 중 부정검사가 의심되는 271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47곳을 적발했다.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해 11월에 마련된 불법·부실검사 방지대책에 따라 전국을 5개 점검팀으로 구성해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점검 대상은 자동차검사관리시스템에서 민간검사소의 검사 정보를 분석해 검사결과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은 업체, 종전 합동점검 시 적발업체 등 불법․부실검사가 의심되는 검사소 271곳이다.그 결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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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11: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지난해 내놓은 첫 SUV ‘우루스’의 빅 히트 덕분이다.아우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2019년 상반기 세계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대비 96 % 증가한 4,55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스테파노 도메니칼리CEO는 “람보르기니는 5년 연속 분기 매출 신기록 경신을 이어갔다”면서 “이는 람보르기니의 브랜드, 제품, 판매전략의 지속력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수퍼 SUV 우루스는 생산개시로부터 1년이 지났는데도 더욱 성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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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17:5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혁신형 택시 브랜드 마카롱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3일 KST모빌리티는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KST모빌리티는 택시를 중심으로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택시는 버스·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과 달리 경로변경이 자유로워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도어-투-도어 이동이 가능하고, 승차공유가 활성화된 일부 국가와 달리 서울 7만·전국 25만여 대 등 공급 규모가 충분해 택시를 통한 모빌리티 혁신이 현실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