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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30 13: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BYD)가 올해 말부터 유럽 승용차시장에 본격 진출한다.BYD는 29일(현지시간) 자사 순수 전기차인 한(Han), 탕(Tang), 아토 3(Atto 3) 등 3가지 모델의 독일시장 사전 판매 가격을 발표했다.BYD는 독일 등 일부 국가에서 'Atto 3'는 3만8천유로(5,330만 원)부터, 한과 탕은 7만2천 유로(1억100만 원)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BYD 한과 탕의 가격대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우디나 메르세데스 벤츠 전동화모델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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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3 18:31
[오토데일리 이병주, 김지윤 기자] 6세대 카마로는 지난 2009년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된 모델로 국내가격은 5,089만 원으로 포드 머스탱 GT(422마력, 5,940만 원)보다 약 860만 원이 저렴하다.6세대 신형 카마로는 탄탄한 차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차체 경량화로 한층 스포티하고 다이나믹한 성능을 발휘한다.GM측에 따르면 신형 카마로는 기존모델에 비해 차체중량이 90kg 가량 줄었고 차체 강성은 28%나 향상, 기존대비 훨씬 탁월한 드라이빙 능력을 보여준다.2016년형 카마로에는 2.0 터보엔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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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15:03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신형 카마로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6세대 신형 카마로의 사전계약수가 3주 만에 430대를 돌파했다.사전계약이 시작된 지 열흘 만에 300대를 돌파하더니 3주 만에 400대를 돌파한 것이다. 이 기세라면 출고 전까지 사전계약수는 500대 이상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한국지엠은 출고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공수 할 방침까지 세웠다.이는 카마로의 인기가 높아졌음을 증명한 셈이다.그동안 카마로는 영원한 라이벌 포드 머스탱에 밀려 고전을 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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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7 14: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지엠이 내년 중 미국의 정통 머슬카 6세대 신형 카마로를 한국시장에 도입한다.한국지엠측은 아직 도입이 최종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히고 있으나 내부적으로 도입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카마로는 지난 2011년부터 5세대 모델이 국내에 도입, 판매되고 있으며 2014년 43대, 올 1-9월 기간에는 35대가 팔리는 등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연간 4-50대씩 꾸준히 팔려 나가고 있다. 그러나 영원한 라이벌 포드 머스탱(533대)의 판매량에는 크게 못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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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30 16:2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가을 신차 특수를 잡기 위해 내달부터 국산. 수입차업체들이 주력 신차들을 대거 쏟아낸다.특히, 10월에는 현대자동차가 고급 수입차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한 준대형급 아슬란을, 렉서스가 신형 SUV NX를, 그리고 닛산자동차가 소형 SUV 캐시카이를 각각 투입할 예정이어서 신차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먼저 렉서스가 오는 10월6일 인천 영종도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신형 SUV NX의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렉서스의 신형 NX는 중형세단 ES와 플랫폼을 공유한 중형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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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7 10:18
프랑스 푸조가 최근 308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푸조 308 모델은 지난 2007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90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이번에 공개된 푸조 308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패밀리룩을 포함한 외부 디자인이 일부 변경됐다. 전면은 라디에이터그릴의 다지인 변경과 LED 헤드램프를 적용, 한층 우아해졌다. 반면, 실내인테리어와 파워트레인, 사양 등은 기존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엔진은 112마력급 1.6 e-HDi엔진이 탑재됐고 스톱-스타트 기능이 적용, CO2 배출량이 km당 98g에 불과하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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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7 14:26
GM대우자동차의 신형 준대형차 VS300이 내년 상반기부터 부평2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사진은 뷰익 라크로스) GM대우차측은 17일 부평공장에서 가진 차세대 제품 시사회에서 신형 VS300을 내년 상반기부터 기존 토스카, 윈스톰. 윈스톰 맥스 등과 부평2공장에서 생산, 국내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S300은 GM의 유럽 자회사인 독일 오펠사가 개발을 주도한 준대형 아키텍쳐를 베이스로 개발된 뷰익 라크로스의 한국형 모델로, 내년 7월 경 국내에 출시돼 기아자동차의 K7, 내년 말 출시예정인 현대 그랜저후속 HG(개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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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0 06:24
르노삼성자동차의 신형 SM3가 본격 공개됐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18일 전남 목포에서 프리미엄 뉴 SM3의 기자시승회를 갖고 오는 7월 초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판되는 뉴 SM3는 강인함과 역동성이 어우러진 매혹적인 외부 디자인과 단아하고 절제된 유러피언 스타일의 실내인테리어, 그리고 중형 세단에 버금가는 품격과 탁월한 운전의 즐거움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패밀리세단이다. 총 3천2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 경기도 기흥소재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에서 총 31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2세대 모델로 탄생된 뉴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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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0 15:43
GM대우자동차가 지난 29일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와 함덕해수욕장에서 연출한 준중형 신차 라세티 프리미어의 신차발표회는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헬기가 공수해 온 라세티 프리미어의 깜짝 등장과 리조트에서의 화려한 불꽃놀이는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가장 장엄하고 멋진 행사로 기록될 만 했다. 이번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기자들만도 230여명에 달했고 동호회나 인터넷 블로거들까지 합치면 줄잡아 400-500여명에 달한다. GM대우차는 이번 행사를 위해 부평 본사와 서울 사무실의 전 홍보관련 인원을 총 동원했으며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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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0 14:54
GM대우자동차가 지난 29일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와 함덕해수욕장에서 연출한 준중형 신차 라세티 프리미어의 신차발표회는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헬기가 공수해 온 라세티 프리미어의 깜짝 등장과 리조트에서의 화려한 불꽃놀이는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가장 장엄하고 멋진 행사로 기록될 만 했다. 이번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기자들만도 230여명에 달했고 동호회나 인터넷 블로거들까지 합치면 줄잡아 400-500여명에 달한다. GM대우차는 이번 행사를 위해 부평 본사와 서울 사무실의 전 홍보관련 인원을 총 동원했으며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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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8 08:41
일본 닛산자동차가 북미시장에서 무라노 신모델을 내놓으면서 시판가격을 종전보다 140만원 가량 낮춰 판매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무라노는 오는 10월 경 국내시장에서도 시판될 예정이다. 닛산차 북미법인은 내주부터 판매되는 2009년형 무라노 전 모델의 시판가격을 종전모델보다 평균 1천500달러(140만원) 가량 낮췄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2009년형 무라노 S 2WD 3.5 Liter V6 CVT는 2만6천330달러(2천489만원), 무라노 SL 2WD 3.5 Liter V6 CVT는 2만7천880달러, 무라노 S AWD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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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9 07:37
현대자동차의 SUV 베라크루즈가 고급 SUV의 대명사 렉서스 RX350보다 낫다. 미국의 유력신문인 워싱턴 포스트(WP)가 지난달 미국시장에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고급 SUV 베라크루즈를 고급차의 대명사인 렉서스 RX350보다 성능, 실내인테리어, 안전도, 사양 등 모든 면에서 앞섰다고 극찬, 관심을 끌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8일자 신문에서 렉서스가 아니라 현대차(That's No Lexus, It's a Hyundai)"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현대차는 이제 더이상 값싼 소형차나 만드는 자동차업체가 아니라면서 세계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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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8 17:59
현대자동차가 수입차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2일 자동차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한 수입차와의 비교시승에서 그랜저와 쏘나타가 렉서스 ES350, 포드 파이브 헌드레드, 몬데오, 혼다 어코드, 푸조 407에 비해 주행성능이나 조종안정성 등에서 비슷하거나 우세를 보이자 아예 수입차와의 비교시승을 일선 영업소에서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우선 내달부터 수입차 수요가 많은 서울 강남과 부산시내 10여개 영업소를 선정,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비교시승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시승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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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8 16:45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는 지난 4월말 부산모터쇼를 통해 출시됐지만 현대차 내부사정으로 지난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시작한 차다. 출시된 지는 석 달이 넘었지만 요즘에서야 한 두 대씩 보이기 시작한 것은 노사충돌로 그동안 생산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많은 신형 아반떼 구입예정자와 자동차 전문가들은 신형 아반떼 출고를 애타게 기다려왔다. 신형 아반떼가 단지 신차라는 이유 때문이 아니라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스타일과 고급스러움, 그리고 현대차가 새로 개발했다는 세타엔진에 대한 궁금증 때문이었다. 신형 아반떼는 부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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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8 16:40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는 지난 4월말 부산모터쇼를 통해 출시됐지만 현대차 내부사정으로 지난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시작한 차다. 출시된 지는 석 달이 넘었지만 요즘에서야 한 두 대씩 보이기 시작한 것은 노사충돌로 그동안 생산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많은 신형 아반떼 구입예정자와 자동차 전문가들은 신형 아반떼 출고를 애타게 기다려왔다. 신형 아반떼가 단지 신차라는 이유 때문이 아니라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스타일과 고급스러움, 그리고 현대차가 새로 개발했다는 세타엔진에 대한 궁금증 때문이었다. 신형 아반떼는 부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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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4 09:43
현대자동차가 뉴싼타페2.2를 내 놓고 고민에 빠졌다. 2.0VGT엔진을 얹은 투싼. 기아 스포티지와의 차별화를 위해 이보다 윗단계인 2.2VGT엔진을 탑재했지만 최근의 SUV 구매추세가 2.0 소형 SUV로 고착되고 있는데다 GM대우차가 비슷한 사이즈이면서도 배기량은 2.0인 윈스톰을 내놔 뉴싼타페를 바짝 압박하면서 2.0모델 출시를 놓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구입가격이나 유지비용측면에서 본다면 뉴싼타페는 윈스톰에 비해 크게 뒤진다. 구입가격에서 윈스톰보다 평균 200-300만원이 비싼데다 성능면에서도 153마력으로 겨우 3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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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0 09:58
GM대우자동차의 소형세단이 다양한 이름으로 전 세계로 수출된다. GM대우차는 지난해부터 젠트라를 시보레에 뉴 아베오라는 이름으로 공급해 오고 있는데 이어 최근에는 같은 계열 브랜드인 호주 오펠사에도 Barina(바리나)라는 이름으로 공급을 시작했다. 이들 차량들은 라디에이터그릴만 약간 다를뿐 같은 파워트레인과 실내인테리어가 적용됐다.호주 홀덴 바리나시보레 뉴 아베오GM대우 젠트라@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2/20/43f913ac3d09e.jpg|19158|jpg|홀덴 바리나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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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8 14:19
28일 전격 오픈한 인피티니의 첫 전시장인 서울 강남 전시장(SS모터스 대표이사 권기연(40), 서울 강남구 논현동 91-1번지)은 특급 호텔같은 럭셔리한 분위기에 국내에서는 최초로 5층과 6층에 자동차가 전시된 고층전시관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인피니티 강남전시장은 한성 벤츠 , BMW코오롱모터스 전시장, 아우디전시장 등이 밀집해 있는 논현동 고급 수입차 거리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이전시장은 총 250평 규모에 건평 950여평의 6층 단독 건물로 건축 및 실내인테리어 등에 100억원 이상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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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0 18:03
기아자동차가 지난 14일 선보인 그랜드카니발은 카니발시리즈 가운데 제3세대에 해당되는 차종이다. 즉, 카니발시리즈 중 3번째 차종이라는 뜻이다. 첫 번째가 지난 98년 미국 크라이슬러를 구해낸 세계적인 미니밴 캐러밴을 벤치마킹해 등장한 카니발이고 두 번째는 2001년 선보인 카니발Ⅱ다. 기아차측은 그랜드카니발이 기존 카니발과는 전혀 다른 신차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마도 이번에 나온 그랜드카니발이 기존 카니발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차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일 것으로 추측 되지만 지금까지 83만여대가 팔리면서 위기의 기아차를 구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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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0 17:12
기아자동차가 지난 14일 선보인 그랜드카니발은 카니발시리즈 가운데 제3세대에 해당되는 차종이다. 즉, 카니발시리즈 중 3번째 차종이라는 뜻이다. 첫 번째가 지난 98년 미국 크라이슬러를 구해낸 세계적인 미니밴 캐러밴을 벤치마킹해 등장한 카니발이고 두 번째는 2001년 선보인 카니발Ⅱ다. 기아차측은 그랜드카니발이 기존 카니발과는 전혀 다른 신차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마도 이번에 나온 그랜드카니발이 기존 카니발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차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일 것으로 추측 되지만 지금까지 83만여대가 팔리면서 위기의 기아차를 구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