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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14:4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포드자동차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반토막났다.24일(현지시각) 포드가 발표한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이 792억달러(93조4,401억원)로 2018년 상반기보다 2.1% 줄었다.매출액이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절반가량 줄었다.포드는 올 상반기 18억1,500만달러(2조1,4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32억6,800만달러(3조8,553억원)의 2018년 상반기보다 44.5% 줄었다.순이익은 52.6% 줄어든 13억3,300만달러(1조5,725억원)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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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10:00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스페쉬에서 ‘신규 가입 친구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신규 가입 시 추천인 ID를 입력하면 10,000원 할인쿠폰을 즉시 발급하며, 신규 가입시 생일 쿠폰을 비롯해 2종 쿠폰, 적립금 지급 및 상시 할인도 진행한다.현재 30대 남자 종합비타민 선물 세트 ‘SPASH 헤라클레스 포 맨’의 경우 ‘한알로 여름 여행 체력관리 완성!’ 기획전으로 최대 20%까지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직장인들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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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08: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 대회는 미래차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적으로 임직원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소속 연구원들 외에도 일반 사무직과 해외법인 소속 직원들에 이르는 총 150여명의 직원들이 예선에 참가해 실력을 겨룰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이 대회는 정해진 시간 안에 창의적인 코딩기술을 활용해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5일 개최된 최종 결선에 참가한 20여명의 직원들은 국제 프로그래밍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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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11: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에서는 하루 종일 서있거나 앉아있는 직업이 많다.서서 일해야 하는 서비스직, 앉아서 일을 반복해야 하는 사무직 등 각 직종에 따라서 오랜 시간을 서있거나 앉은 상태로 일을 하게 된다.이로 인해 다리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나며 계속해서 아프고 땡기거나 심하게는 혈관이 도드라지게 나타나기도 한다. 가만히 있으면 다리가 부은 것이 느껴지며 발에서도 문제가 나타나게 된다.대개 이러한 증상은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해준다면 자연적으로 개선되기 마련이다.그러나 제대로 개선되지 않고 금방 문제가 또 다시 나타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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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16: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드자동차가 연간 지출비용을 6억 달러(약 7,146억원) 절약하기 위한 대규모 구조조정의 목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전 세계 사무직 직원 중 10%인 7천명을 감축한다.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포드가 전세계 사무직 직원 중 10%인 7천명을 감축할 예정이며 이 중 약 2,300명은 미국에서 정리된다.또한 관료주의를 줄이고 의사결정을 가속화하기 위해 고위직 직원 중 20%를 감축하고 현재 14개의 조직 계층을 9개로 축소할 계획이다.짐 해켓 포드 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포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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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 09:5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전체 직원 수가 전년도에 비해 894명이나 늘었다. 자동차업체들의 세계적인 감원 추세 속에 현대차만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현대차가 공개한 2018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의 전체 직원 수는 정비.생산직 3만5,984명, 일반사무직 2만3,587명, 영업직 6,095명, 기타 3,818명 등 총 6만9,484명으로 2017년의 6만8,590명보다 894명이 늘었다.이는 이사급 이상 임원 256명이 제외된 것으로, 이를 모두 합친 전체 종업원 수는 6만9,740명에 달한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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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12: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가 자사의 고급브랜드 캐딜락을 앞세워 본격적인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캐딜락이 아우디, 테슬라 등 프리미엄 전기차 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해 GM의 주력 전기차 브랜드가 될 것이라 보도했다.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GM이 BEV3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캐딜락의 첫번째 차량을 곧 공개할 예정이며 차량 플랫폼은 배터리 시스템, 기타구조, 기계 부품을 포함한 차량의 기초가 된다.다만 이 차량이 언제부터 양산될 지, 크로스오버 또는 세단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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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3 21:0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 세계 자동차업계에 감원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디젤 등 화석연료 차량에서 전동화 차량으로 전환하면서 비용절감과 함께 불필요한 인원을 줄여 나간다는 전략 때문이다.독일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지는 22일 폴크스바겐(VW)이 전기자동차(EV) 생산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수년간 독일 2개 공장에서 직원 약 7천 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현재 2만2천 명 가량이 근무하고 있는 북부 엠덴공장과 하노버공장 등 2개 공장을 대상으로 하며, 엠덴공장은 2022년부터 소형 전기차를, 하노버에서는 밴 타입의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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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 11: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2019년 중 볼트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생산종료로 디트로이트 교외에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조립공장에서 50명의 직원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GM은 19일 미시간 주에 제출한 서류에서 브라운스톤 배터리공장에서 오는 2월 37명의 시간제 근로자와 13명의 정규직원을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 공장에는 현재 116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G은 이 공장에서 뷰익 라크로스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포함한 제품들의 생산을 종료하고 다른 차량을 위한 리튬이온배터리를 조립생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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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1 15:14
[M 오토데일리 최 태 인기자] BMW코리아의 화재 관련 리콜이 석 달 만에 약 80%에 육박, 최단 시일 리콜완료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BMW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BMW의 화재 관련 리콜 대상 차량 10만6,317 대 중 8만3,900여 대가 리콜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8월 20일부터 시작해 단 석 달 만에 이행률 78.9%를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속도라는 평가다.이는 하루 평균 932대 가량의 리콜 대상 차량을 처리한 것으로, 대당 3시간 가량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놀라운 기록이다.지난 해 9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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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10: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의 제네럴모터스가 희망퇴직을 시행한데 이어 추진하던 혁신 프로젝트 투자도 중단했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GM은 성명을 통해 북미지역에서 12년 이상의 경력 사무직원 약 1만8천명에 대해 자발적인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GM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등 각종 지표가 호전되고 있으나 자율주행 및 전기 자동차 개발에 투자하고, 향후 예상되는 북미와 중국시장에서의 판매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GM이 미국 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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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11:4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가 북미지역에서 12년 이상의 경력의 사무직원 약 1만8천 명에 대해 자발적인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GM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등 각종 지표가 호전되고 있으나 자율주행 및 전기 자동차 개발에 투자하고, 향후 예상되는 북미와 중국시장에서의 판매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GM은 3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유급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자발적 해직 프로그램은 비용의 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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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09: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우여곡절 끝에 한국지엠의 2018 임단협이 마무리됐다.26일 한국지엠은 부평 본사에서 2018년 한국지엠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지난 2월 7일 노사가 첫 상견례를 가진 이후 약 11주만에 임단협이 완료됐다.한국지엠 노사는 교섭기간동안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GM본사가 정한 데드라인인 4월 20일까지 결론을 내지 못했다.이에 한국지엠은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으나 노조가 23일까지 협상하겠다고 밝히자 GM본사가 데드라인을 23일까지 연장했다.이후 한국지엠 노사는 주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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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13: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도출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 잠정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26일 한국지엠은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동조합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전체 조합원 중 총 1만223명이 투표, 이 중 67.3%인 6,880명이 찬성함에 따라 올해 임단협 교섭이 최종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최종 타결된 잠정합의안은 단체협약 개정 및 별도 제시안, 미래발전 전망 관련,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군산공장 직원의 고용에 대한 별도 제시안 등 크게 3가지 내용으로 이뤄졌다.우선 단체협약 관련해서는 법정휴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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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20:4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GM본사가 데드라인으로 정한 23일 오후 5시를 1시간 정도 남기고 잠정합의안을 극적 타결했다.당초 한국지엠 노사는 이날 이른 아침에 합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됐으나 학자금 지원 등 복리후생비 몇몇 조항을 두고 막판까지 갈등을 빚었다.잠정합의안 주요 항목을 살펴보면 먼저 노사는 현재 한국지엠의 어려운 상황을 인식하고 2018년 임금인상을 동결한다. 또 노사는 향후 임금인상은 회사의 수익성 회복에 따라 결정될 것이며, 원칙적으로 전년도 소비자물가 상승분을 상회하지 않는다는 것을 상호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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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16: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극적 타결했다.23일 한국지엠은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 잠정합의안을 지난 2월 7일 첫 상견례 이후 14차례 교섭 끝에 이끌어냈다고 밝혔다.GM본사가 데드라인으로 정한 23일 오후 5시를 1시간 정도 남기고 극적 타결됐다.당초 한국지엠 노사는 이날 이른 아침에 합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됐으나 학자금 지원 등 복리후생비 몇몇 조항을 두고 막판까지 갈등을 빚었다.그러나 정회와 속개를 지속하며 이견차를 줄여갔고 결국 데드라인 40분을 앞두고 극적 타결했다.잠정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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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10: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이 4월 생산직 급여를 정상 지급한다.지난 9일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4월 10일로 예정된 생산직 월급을 정상 지급하겠다”고 밝혔다.당초 카젬 사장이 2017년도 성과급을 지급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10일에 예정됐던 4월 생산직 급여 지급이 불투명했다.지난 5일 카젬 사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자금난으로 2017년 입금 협상에서 약속한 2차 성과급을 예정된 이달 6일에 주지 못한다”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추가적 자금 수혈이 없는 현 상황에서 지급할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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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5 19: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이 지난해 임단협에서 합의됐던 성과급을 6일 지급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5일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회사는 현재 심각한 유동성 위기 상황에 놓여 있어 이해 관계자들로부터의 추가적 자금 투입이 없다면 4월에 도래하는 각종 비용을 지급할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이어 “자금난으로 2017년 입금 협상에서 약속한 2차 성과급을 예정된 이달 6일에 주지 못한다”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한국지엠은 오는 6일 1인당 450만 원, 총 720억원의 성과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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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12:1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정부의 지원과 제너럴모터스(GM) 신차 배정 및 한국사업장 존속을 위한 선결 과제로 꼽히는 인건비 및 고정비 삭감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GM이 지정한 글로벌 신차 배정 마지노선인 오는 31일까지는 불과 보름을 남겨 놓고 있어 이 때까지 협상안이 도출되지 않을 경우, 한국지엠의 공장 가동은 불가능해질 가능성이 높다.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15일 6시간의 노조 대의원대회 결과 2018년 임금동결과 2017년 성과급 포기를 선언했다.하지만 노조는 1인당 3,000만 원 규모의 주식 분배와 10년간 고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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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2 15:0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판매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현대. 기아자동차가 부장급 직원에 대한 희망퇴직에 나섰다.전면적인 조치는 아니지만 초긴축 경영에 이은 인력 구조조정이란 점 때문에 회사 내부에서는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 기아차는 이달 초부터 보직이 없는 부장급 직원에 대해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대상은 56세부터 60세까지 보직이 없는 사무직, 현장직 등 부장급 직원으로, 조건은 정년퇴임까지 연봉의 절반 지급이다.현대. 기아 양 사 대상 직원은 대략 160명 가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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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4 17:4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이 회사 정상화를 위해 실시한 1차 희망퇴직에 총 2,500여 명 가량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부분 폐쇄가 결정된 군산공장 근로자이며 사무직도 400-500 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그러나 GM(제너럴모터스)이 목표로 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해 추가적인 구조조정이 뒤따를 전망이다.4일 한국지엠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월 13일부터 이달 2일까지 16일 동안 희망퇴직을 접수한 결과, 생산직 약 2천 명, 사무직 약 500 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가운데 폐쇄가 결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