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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09:3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이 지난 1일, 창원 사업장을 방문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위한 시설 투자 현장을 점검하고, 노동조합 및 임직원과 만나 경영 현황을 공유하는 등 현장 경영 보폭을 넓혔다.이번 카젬 사장의 창원 사업장 방문은 코로나 19로 인해 국내외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회사 미래를 위한 투자 현장을 점검하고, 더불어 회사의 경영 현황 및 도전과제를 임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카젬 사장은 이날 GM의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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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10:4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스웨덴의 상용차 전문업체인 스카니아가 사무직을 포함, 5천 명 가량의 감원을 검토하고 있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스카니아의 헨릭 헨릭슨(Henrik Henriksson)CEO는 1일(현지시간) 스웨덴 쇠데르텔리 본사에 근무중인 사무직원 1천 명을 포함, 전 세계적으로 5천 명 가량의 감원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이는 현재 전 세계에 5만1천 명 가량이 근무 중인 스카니아 전체 인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것이다.헨릭슨CEO는 "전 세계 영업 및 서비스부문 직원이 너무 많으며 트럭 연구개발 분애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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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8 14: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 노사, 지역 국회의원,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이 노·사·민·정 특별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공동 협력해 나간다.8일 오전 평택시청에서 열린 협의체 간담회에는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와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당선자,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 평택시 정장선 시장,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지속가능재단 이계안 이사장(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가 평택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원동력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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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8 11: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전 계열사의 임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급여의 20%를 자진 반납한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비롯한 한국테크놀로지그룹 계열사의 임원 100여명은 이달부터 경영 상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20%의 급여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이번 결정은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지속된 불황에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중단과 판매 부진까지 겹치면서 심각해지고 있는 경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자구책의 일환이다.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전사적 비용절감 노력을 전개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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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1 17: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2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요코하마 본사와 가나가와, 도치기거점에 대해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일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이번 휴업으로 사무직 등 간접부문 약 1만5,000 명의 직원들이 휴무에 들어간다. 생산부문에 대해서는 부분적으로 휴무일을 설정한 후, 공장마다 조업을 계속키로 했다. 임시 휴무에 들어가는 곳은 본사와 옷파마, 토치기 등의 간접부문의 직원들로, 지금까지는 재택 근무를 실시해 왔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당분간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닛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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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0 09:5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 노사가 2020년 임금 및 단체교섭을 조기에 마무리했다.지난 17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임단협 조인식에는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와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동조합과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임금 동결 등의 내용이 담긴 합의안에 대한 최종 서명과 함께 현재 추진중인 경영쇄신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시 한번 다졌다.쌍용차는 국내업계가 본격적으로 올해 임금 관련 교섭을 시작하기도 전에 2020년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2010년 이후 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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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4 12: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 해외공장의 셧다운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지난 10일 현대차는 브라질 상파울루 공장의 폐쇄기간을 연장했다. 지난달 25일에 멈춘 브라질 공장은 지난 9일까지 폐쇄될 예정이었으나 브라질 연방정부의 방침에 따라 2주 더 연장해 오는 24일까지 가동되지 않는다.그러나 최근 토요타와 GM이 폐쇄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하고 피아트크라이슬러AG(FCA)와 폭스바겐AG가 정확한 재개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어 현대차 상파울루 공장도 6월까지 폐쇄될 가능성이 높다.또 지난 13일부터 생산을 재개하려던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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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18:2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코로나19 여파로 현금유동성 확보에 집중한다고 밝혔다.9일(현시시간) 르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확대에 따른 공장 폐쇄와 판매점 휴업 등의 장기화에 대비, 보유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분 배당금 지급을 보류하고, 직원들의 급여를 삭감한다고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르노 이사회는 장 도미니크 세나르(Jean-Dominique Senard) 르노그룹 회장과 크로틸드 델보스(Clotilde Delbos) 임시 최고 경영자(CEO)의 급여를 올 4~6월(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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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13:0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때 아닌 위기를 맞이한 자동차업체들이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직원들의 급여를 삭감하는 등 현금유동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2일(현지시각) 독일의 다임러AG는 올라 칼레니우스 CEO를 포함한 이사회 전 회원의 급여를 연말까지 20% 삭감한다고 발표했다.또 다임러는 향후 3개월 간 감독위원회 위원들의 급여를 20%, 고위 임원들의 급여를 10% 삭감하기로 했으며 직원들의 급여를 줄이기 위해 근무시간을 단축한다.다임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난 1일 BNP, 도이치뱅크 등 여러 금융기관과 1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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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15: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임금지급 유예를 발표한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한국법인인 한국지엠이 팀장급 이상 사무직원에 대해 임금 20%를 유예키로 했다.GM의 글로벌 자회사들도 본사의 임금유예 방침을 따르기로 한 것이다. 한국지엠 팀장급 이상 직원 800명 가량이 이번 조치에 해당된다.임금 지급 유예는 4월부터 적용되며, 종료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지급이 유예된 임금은 이자분을 합쳐 올 4분기나 2021년 1분기에 지급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임원들은 20% 지급 유예에 더해 임금을 직급에 따라 5~10%씩 삭감한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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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11: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3대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 포드자동차, 피아트크라이슬러AG가 미국 내 생산시설의 폐쇄기간을 연장했다.이들은 오는 31일부터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주정부의 재택근무 방침으로 폐쇄기간을 1~2주가량 늘렸다.이같이 공장폐쇄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자 이들은 직원들의 급여를 일시적으로 삭감하는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30일(현지시각) FCA는 4월부터 6월까지 직원들의 급여를 20% 삭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마이크 맨리 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가동 중단 계획 영향을 받지 않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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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10: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자동차업체들이 초비상 상태에 들어갔다.공장 가동 중단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GM(제너럴모터스)과 포드자동차 등이 직원 임금삭감 등 비상 경영 상태에 들어갔다.GM은 2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확산으로 전 세계 6만9,000 명의 사무직원들에 대해 일시적으로 급여 20%를 삭감한다고 발표했다.이날부터 적용되는 삭감 임금은 내년 3월 15일까지 이자분을 합쳐 일시불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재택근무를 할 수없는 6,500 명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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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17: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내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운영해 오던 재택근무제를 중단하고 자율출퇴근제로 전환한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내주부터 기저질환자와 임산부를 제외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율출퇴근제를 실시키로 했다.자율출퇴근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출근하되 월 최소 근무시간만 맞추면 되며, 필수근무시간(오전 10시∼오후 4시)은 없애고 하루 5시간 이상, 주 40시간 이상만 근무하면 된다.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사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진행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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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10: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자동차 생산이 잇따라 멈추고 있다.먼저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 포드자동차, 피아트크라이슬러AG(FCA)는 현지시각으로 16일부터 전세계에 있는 사무직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시행한다.제임스 해킷 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e-메일을 통해 “회복이 시작된 중국 이외의 글로벌 사무직 직원 인력 대부분이 재택근무를 할 것”이라며 “우리는 바이러스 확산을 제한하기 위해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밝혔다.FCA는 미국 온타리오주 윈저에 위치한 미니밴 조립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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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10: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 노사가 사회적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전원 복직 후 회사의 어려운 경영 여건으로 인해 유급 휴직 중인 해고 복직자들을 오는 5월 1일부로 부서 배치키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쌍용차 노사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 복지 중단 및 축소 등 경영쇄신 방안에 합의 후 12월 전직원 임금 및 상여금 반납, 사무직 순환 안식년제(유급휴직) 시행 등 고강도 경영 쇄신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복직된 해고자들 역시 이에 맞춰 유급 휴직(통상 임금의 70% 지급)으로 전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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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7 15: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3,41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618억원을 기록했던 2018년보다 6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또 적자로 전환된 2017년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순손실액은 무려 4,690억 원에 달한다. 쌍용차 부경영부실의 주요원인은 판매 부진이다. 내수판매는 2015년 소형 SUV 티볼리가 투입되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 2016년에 10만3,554대를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연간 판매량이 10만대 이하로 떨어지지 않았다.그러나 수출은 2016년 5만2,290대를 기록한 이후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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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13: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오랜 시간 서서 일하거나 앉아서 일할 때 많이 찾아오는 하지정맥류. 현대인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알려진 하지정맥류는 따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나날이 심각해지기에 문제가 되고 있다.오랜 시간 서 있는 스튜어디스나 백화점 직원, 교사를 비롯해 오랜 시간 앉아있는 사무직에게서도 많이 볼 수 있는 하지정맥류는 다리혈액순환 개선이 필요한 질환이다.하지정맥류는 순환을 담당하는 근막과 가까운 곳에 있는 심부정맥이 아닌 피부 쪽의 표재정맥으로 혈액이 몰려들면서 발생한다.표재정맥은 심부정맥의 순환을 도와주는 보조 혈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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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09: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2011년 법정관리 졸업이후 최대의 위기에 봉착했다.만성 적자에 판매마저 마이너스로 전락한데다 모기업인 인도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까지 흔들리고 있다.쌍용차는 올 상반기에만 769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판매감소가 심화되고 있어 올해 연간 영업적자액이 적어도 1,500억 원은 넘어설 전망이다.쌍용차는 2017년 652억 원, 2018년에 641억원 등 지난 2년 간 12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올 연말 누적적자가 3천억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경영사정이 심상찮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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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1: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임금협상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쌍용자동차 노사가 복지 중단 및 축소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선제적인 자구노력 방안에 합의했다.이번 합의는 노동조합이 고용 및 경영안정을 위한 회사의 비상 경영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면서 지난 3일 긴급 노사협의를 시작한 이래 구체화돼 최종 합의에 이른 것이다.쌍용자동차는 이번 자구계획 방안에 대해 노사가 회사의 경영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성장 가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경영정상화 방안의 선제적인 조치의 일환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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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14: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앉아서 일하는 것과 서서 일하는 것. 어떤 것이 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까. 바로 앉아서 일하는 쪽이다. 사무직 직장인을 비롯해 버스, 택시운전기사 등 많은 직업이 하루 평균 8시간 이상을 앉아 업무를 본다. 그러나 이렇게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미국의 비만 전문가에 따르면 자리에 앉은 지 90초만 지나도 인슐린과 관련된 세포 반응이 멈추기 시작한다. 이에 포도당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30분 후 중성지방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살이 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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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09:42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건강 문제도 건강 문제이지만 예쁜 몸매를 만드는 것에 더욱 집중되고 있다.남성들보다 훨씬 예민한 여성들은 대부분 하체 문제로 속을 썩이는 일이 많은데 이는 하체가 살이 찌기에는 쉽지만 살을 빼기에는 어려운 곳이기 때문이다.다른 곳은 빠지는데 유독 허벅지나 종아리 살은 잘 안 빠지고 크게 변화를 느끼기도 어렵다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다만 이게 무조건 하체비만으로 인해 살이 안 빠지는 것이라고만 보기에는 어렵다.하체부종이라고 하는 붓기 증상이 나타나면 겉보기에는 살이 찐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실제로는 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