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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09:55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4월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의 첫 월급을 지급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케이신문 등 일본언론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최근의 대규모 리콜사태로 판매에 심각한 영향이 우려되는데다 사회보장 부문의 노무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신입사원들의 첫 월급을 지급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2008년 실적부진으로 창사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하자 지난해에도 신입사원들의 첫 월급을 지급하지 않았다. 일본 언론들은 도요타자동차의 이같은 방침이 일본 산업계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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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5 14:48
GM대우자동차가 올 상반기 연구개발, 파워트레인, 디자인부문의 사무직 신입 및 경력사원을 대규모로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GM대우차는 총 150여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선발키로 하고,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8일 동안 회사 홈페이지(www.gmdaewoo.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신입사원은 4년제 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로 기 졸업자 및 2010년 2월 졸업 예정자이며, 경력사원은 모집분야 관련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GM대우차는 이번 공개채용은 뉴 GM 출범 이후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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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14:39
GM대우자동차가 내년 1월부터 일반 사무직원의 임금을 지금보다 평균 6.5% 인상한다. GM대우자동차는 지난 22일 일반 사무직원에 대해 내년 1월부터 포괄시간 근무수당 명목으로 개인별 연봉의 평균 6.5%를 지급키로 결정, 이를 직원들에게 통보했다. 그러나 근무시간은 지난 5월부터 적용해 온 하루 8시간 근무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GM대우차는 지난 5월부터 경영악화를 이유로 근무시간을 9시간(법정근로 8시간 및 고정연장근무 1시간)에서 8시간으로 줄이면서 일반 사무직원의 임금도 평균 10%를 삭감해 왔다. 이번 임금인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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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07:47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세계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증가로, 올 봄 입사한 대졸 사무직 및 기술직 신입사원 900명 가량을 내년 1월부터 3개월 가량 조립공장 생산라인에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대졸 신입사원의 경우, 연수 등의 목적으로 공장 생산라인에 일시적으로 투입되지만 본격적으로 조립라인에 배치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도요타는 최근들어 프리우스 등 하이브리드카(HV)의 판매호조로 생산라인 일손부족 현상을 겪고 있지만 코스트를 줄이기 위해 신규고용을 극도로 자제하고 있다. 여기에 향후 수요예측도 지극히 불투명해 당분간 신입사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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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1 11:11
GM대우자동차가 차장급 이상 관리직원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GM대우자동차가 공식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는 회사 출범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GM대우자동차는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흘동안 근속연수 5년 이상(차장급 이상) 관리직원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퇴직 대상에는 일반 사무직원 외에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장 관리직인 공장(직책)도 포함된다. 이 중 근속연수 10년 이하 직원의 경우, 6개월치, 20년 이하 직원은 12개월 치, 20년이상 직원은 18개월치의 급여가 일시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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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22:37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오는 10월까지, 미국에서 약 4천명의 사무직원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규모는 전체 사무직원의 약 15%에 해당하는 것으로, 주로 폐기처분될 브랜드의 공장 관계자들이 대상이 될 전망이다. GM은 지난 2008년말 약 3만명이었던 사무직원 가운데 3천명을 가량을 금년들어 삭감했으며, 앞으로 간부급 직원을 포함, 4천명 가량을 추가로 줄일 계획이다. GM은 특히, 지금까지는 조기퇴직자 모집 등의 방법으로 감원을 진행해 왔으나 앞으로는 강제 정리해고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GM과 크라이슬러가 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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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3 13:00
쌍용자동차가 노동조합이 점거하고 있는 평택공장에 오는 8일 이후 공권력 투입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은 3일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노조의 평택공장 점거에 맞서 법적 해고 확정 효력일인 오는 8일 이후 합법적인 수단을 동원, 강제 퇴거명령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아직 관계당국에 공권력 투입을 공식적으로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퇴거명령이 이뤄지지 않거나 불법행위가 지속될 경우,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 강력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쌍용차 노조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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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6 17:47
"계약을 수천대씩이나 받아 놓고도 생산중단으로 차를 팔지못해 이달 월급을 한 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정리해고를 반대하며 쌍용차 노조가 25일 평택공장을 전면 봉쇄, 파업에 들어가는등 쌍용차가 파국을 향해 치닫고 있다. 쌍용차 노조는 회사측이 정리해고 방침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지난 21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으며 25일 오전 8시30분부터 사무직원들을 몰아내고 공장을 전면 봉쇄했다. 쌍용차는 파업에 따른 직원들의 임금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휴업조치를 내리는 한편, 공장 점거 파업 등을 불법행위로 판단하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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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4 20:21
쌍용자동차가 지난 22일 개최된 제1차 관계인집회에서 법원으로부터 사업의 계속을 내용으로 하는 회생계획안 제출명령이 결정됨에 따라 자산 담보대출 및 자산 매각을 통해 신차출시 자금 등 운영자금 마련에 나선다. 쌍용차는 회생을 위해 현재 진행중인 고강도 인력 구조조정과 함께, 신차종 출시 자금 마련 등을 위해 지난 3월 감정평가 결과를 통해 나타난 3천300억원의 추가 담보 담보대출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회사가 보유중인 유휴자산도 조기 매각을 추진하는 등 자금부족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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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0 11:00
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4월말 사무직(대리~부장)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 데 이어 기능직 및 사원급 사무직에 대해서도 8일부터 18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능직 희망퇴직에 앞서 지난 4월말 사무직(대리~부장)을 대상으로 한 희망퇴직에는 총 240여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했으며15일부로 퇴직처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기능직 및 사원급 사무직의 희망퇴직 신청 시에도 사무직(대리~부장)과 동일하게 근속기간에 따라 10년 미만 근속자에게는 5개월분, 10~15년 미만 근속자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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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17:06
쌍용자동차가 인력감축을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말일까지 2주동안 사무관리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퇴직에 243명이 신청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회사측이 발표한 정리해고 예정 규모인 297명에 거의 육박하는 것으로, 오는 8일부터 예정돼 있는 대리급 이하 일반 사무직원의 희망퇴직까지 합치면 회사측의 정리해고 예정 규모보다 훨씬 많은 직원이 회사를 그만둘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에 희망퇴직을 신청한 대리급 이상 부장급 이하 관리직원들 중 대다수가 대리. 과장급 직원들"이라며 "현재의 분위기 대로라면 8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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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2 11:39
노사갈등으로 5개월째 파행 운영되고 있는 대우버스가 올들어 생산차질로 판매량이 정상 가동시보다 37%이상 떨어져 심각한 경영난이 우려된다. 지난해 11월 회사측의 구조조정에 맞서 사무직 근로자들의 전면파업으로 시작된 대우버스 사태가 5개월째를 맞으면서 지난 3월까지의 내수시장 판매량이 624대(월평균 208대)로 전년동기의 994대보다 37%나 격감했다. 이에따라 버스시장 점유율도 30.7%로 전년동기의 37.3%보다 6.6%포인트가 하락했다.여기에 대우버스 노조가 지난달 30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 있는 상태여서 생산손실 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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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08:47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이번 주 내에 미국에서 약 1천600명의 일반 사무직원을 감원한다. GM은 지난 20일, 이번 주 내에 미국에서 약 1천600명의 일반 사무직원 감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비용삭감을 위해 GM이 세계적으로 사무직원 1만명(전체의 14%) 가량을 삭감키로 한 정리해고 계획의 일환이다. GM은 이에더해 올해 안에 전 세계 공장 근로자 3만7천명 가량을 감원할 방침이다.트로이 클락(Troy Clarke) GM 북미부문사장은 종업원 앞으로 보낸 전자 메일에서 인원삭감은 GM의 장기적인 사업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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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8 13:42
쌍용자동차가 전체직원의 36%에 해당되는 2천600명의 직원을 정리해고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쌍용차는 8일 외부 컨설팅업체인 삼정KPMG로부터 받은 용역결과를 토대로 경영 정상화방안을 마련, 총 7천200여명의 인력 중 37%인 2천600명 가량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인력 구조혁신 방안은 단기적인 처방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근본적 생존역량 확보를 위해 검토된 것으로 향후 생산 및 판매계획, 적정 사무직 규모 등을 고려, 인력을 정리할 예정이며 그 외 인원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인건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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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3 10:38
독일 다임러 벤츠가 생산직을 제외한 전 사무직, 영업, 연구개발부문 직원들의 임금을 14% 가량 삭감, 전체 인건비를 20억 유로 가량 줄일 방침이라고 인사부문 최고책임자가 지난 2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 의하면, 사무, 판매, 연구개발(R&D)부문 등 생산부문 제외한 전 종업원 7만3천여명의 근로시간을 주 35시간에서 30시간으로 줄여 임금을 14% 가량 삭감키로 했다. 이번 조치로 다임러 벤츠는 연간 노무비용을 100억유로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오는 5월부터 적용할 예정인 생산직 사원의 2.1% 임금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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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08:06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달 31일, 4월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의 첫 월급을 4년 만에 동결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도요타 신입직원의 첫 월급은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 연속으로 인상돼 왔지만 세계적인 동시 불황으로 신차 판매가 극도로 부진한데다 올 임금협상에서 4년 만에 상여금 동결되는 등 주변상황 악화로 올해는 신입직원 첫 월급도 전년 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 도요타의 작년 4월에 입사한 신입직원(대졸 사무직.기술직)의 첫 월급은 20만3천엔(282만원)정도로 2005년 4월 입사한 신입직원의 첫 월급인 20만엔에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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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0 14:45
'고통분담 한다더니 고임금을 받는 임원들은 쏙 빠지고 일반직원들의 희생만 강요하는 형국입니다' GM대우자동차가 지난 17일 5월부터 근무시간을 1시간씩 줄이면서 임금을 10% 가량 삭감키로 하자 일반직원들이 형평에 맞지 않는다며 반발하고 있다. GM대우자동차 사무노조와 일반직원들은 회사측이 고임금을 받는 임원들은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임금을 삭감하는 반면에 일반직원들은 연봉자체는 물론, 퇴직금까지 삭감, 일반직원들의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GM대우차 일반직들은 회사측이 임원들과 일반 관리직 모두 10%씩 일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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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10:56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부터 연구위원제도를 본격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위원제도는 현대.기아차의 연구개발 인력 중 특정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선발해 연구에만 자유롭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선발된 연구위원은 중역과 동등한 직급으로 대우받는 한편, 개인 연구실이 주어지며, 프로젝트 수행시 우선적으로 예산을 지원받고,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연구위원은 이사대우-이사급에 해당하는 연구위원과 상무-전무-사장급에 해당하는 수석연구위원으로 운영되며, 이들은 자유롭게 연구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기술교육 및 내부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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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7 13:33
GM대우자동차가 오는 5월부터 임원 및 일반 사무직 직원들의 임금을 10% 가량 삭감키로 결정했다. GM대우차는 오는 5월부터 임원 및 일반사무직원들의 임금을 평균 10% 가량 삭감키로 하고 이를 전 임직원들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자동차업계에서 지난해 하반기 경제이기 이후 임원이 아닌 일반 사무직원들의 임금을 삭감하기는 GM대우자동차가 처음이다. GM대우차는 당초 5월부터 임원들의 임금만 10% 가량 삭감키로 했었으나 경기부진에 따른 경영상의 어려움이 예상보다 커 고통분담 차원에서 일반 사무직원까지 확대 적용키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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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16:39
경영위기에 직면한 미국 포드자동차가 회장.사장 등 톱경영진의 임금을 대폭 삭감, 경영재건을 위한 솔선수범에 나선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24일 포드자동차가 윌리엄 포드회장과 알란 멀렐리사장 등 톱경영진의 급여를 향후 2년 동안 30% 가량 삭감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사회 멤버의 경우, 2009년 임금 중 현금에서 지불할 부분을 삭감하며 사무직원은 2008년 실적에 상응한 보너스 지급을 중단하고 2009년 지급도 보류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앞서 포드자동차는 지난 23일, 전미자동차노조(UAW)와 의료보험 기금 기부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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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3 23:26
현대자동차가 북미법인 본사와 지역 사무소에 근무중인 세일즈 및 마케팅 관련 사무직원의 8% 이상을 정리해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자동차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는 23일 현대차 북미법인이 본사와 지역사무소에 근무중인 사무직원 550명 가운데 8.4%에 해당하는 46명을 정리해고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 1월 북미시장 신차판매량이 무려 37%가 줄어든 가운데서도 현대차 북미법인은 2만4천512대를 팔아 14.3%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몇 안되는 상승추세에 있는 업체지만 최근 북미본사와 지역사무소에 근무하는 세일즈 및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