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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14: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국내 자율주행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24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6개 부처는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주제로 한 국무총리 업무보고를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6개부처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정책 로드맵을 보고했다.먼저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자율주행차, IoT 가전, 에너지신산업 등 5대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R&D·인재·실증·기술보호 등 민간의 혁신역량을 강화한다.현재 산업부는 R&D의 약 30%인 9,194억원을 5대 신산업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이 중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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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11: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등 4개 업체에서 수입·판매한 자동차 총 32개 차종 1만6,7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벤츠 E 200 등 24개 차종 8,548대의 차량은 3가지 리콜을 실시한다.벤츠 A 200 CDI 등 12개 차종 1,857대는 조향장치 내의 전기부품(스티어링 칼럼 모듈)의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에어백이 작동해 탑승자가 다치거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벤츠 S 350dL 등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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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18: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10일부터 자동차 부품 자기인증제도 대상을 확대했다.10일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따라 자동차 부품 자기인증제도 대상을 현행 5종에서 13종으로 확대 적용키로 했다.자동차 주요 부품 자기인증부품제도는 자동차 부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로 사고 예방 등의 사회적인 손실을 절감하고 안전성 높은 제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브레이크 호스, 좌석안전띠, 후부반사기, 전조등, 후부안전판 등 총 5개였으나 이번 개정으로 창유리, 휠, 안전삼각대, 후부반사판, 저속차량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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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14:20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세단 SM6가 내수 생산량 10만 대를 돌파했다.SM6 내수 생산 10만 대 돌파는 지난 2016년 3월 출시 이후 22개월만으로 르노삼성차 내수 모델 중에서는 시판 19개월 만에 10만 대를 돌파한 SM5에 이어 두 번째 최단기 기록이며, 자사 주도 개발 차종으로서는 가장 짧은 기간만에 10만 대 생산에 도달했다.르노삼성차는 이를 기념해 지난 5일 부산공장 조립라인에서 제조본부 이기인 부사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 10만 대 클럽 가입 축하 행사를 가졌다.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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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15:2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해 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23만3천여 대로 전년도에 비해 3.7%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간 6만5천여 대 가량이 판매되던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이 수치에서 제외된 점을 감안하면 실제 수입차 판매량은 30만 대에 도달한 것으로 추산된다.이 같은 수입차 판매량은 같은 기간 155만80 대로 전년대비 2.4%가 감소한 국산차와 크게 비교된다.국토교통부의 신차등록통계에 따르면 2017년 12월 수입차 등록대수는 2만1,048 대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발표한 11월 등록대수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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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8 09: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등 6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자동차 총 54개 차종 93만86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먼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소나타(NF), 그랜저(TG) 2개 차종 91만5,283대는 전자장치(ABS/VDC 모듈) 전원공급부분에 이물질 유입 등의 이유로 합선이 일어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차량은 내달 4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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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7 15: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신산업 창출을 통해 일자리를 확대하고자 25cm급 항공사진 공개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 보안관리규정을 개정하고 28일부터 시행한다.우리나라는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특수한 상황으로, 국가 안보를 위해 군사시설 및 국가 보안시설의 노출과 항공사진 해상도를 제한하는 등 공간정보 제공에 대해 여러 보안대책을 적용 중에 있다. 그러나 최근 제4차 산업혁명과 함께 공간정보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 기준은 큰 변화 없이 유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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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7 11:47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정부가 내년에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하고 자동차 리콜 정책과 환경규제를 강화한다.먼저 국토교통부는 내년 4월 19일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한다. 그동안 제조물의 대부분이 고도의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되고, 이에 관한 정보가 제조업자에게 편재돼 있어 피해자가 제조물의 결함여부 등을 과학적·기술적으로 입증한다는 것은 지극히 어려웠다.또한 대법원도 이를 고려해 제조물이 정상적으로 사용되는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 등에는 그 제품에 결함이 존재하고 그 결함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추정함으로써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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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9 13: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차에서 핵심 기술 중 하나인 공간정보 연구개발 로드맵을 마련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한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서면심의를 거쳐 ‘공간정보 연구개발(R&D) 혁신 로드맵’과 ‘기본공간정보 체계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공간정보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시티 등 신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기반으로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국내 공간정보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 대비 74.5%, 기술 격차는 약 3년 정도 뒤처져 있는 실정이다. 이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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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11: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등 6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자동차 총 12개 차종 31만9,26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아반떼(MD) 등 4개 차종 30만6,441대는 브레이크 페달과 제동등 스위치 사이에서 완충기능을 하는 부품(브레이크 페달 스토퍼)이 약하게 제작돼 쉽게 손상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부품이 손상될 경우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음에도 브레이크를 밟은 것으로 인식돼 제동등이 계속 켜져 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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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18: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코리아의 주력모델인 5시리즈가 수입차 최초로 국내 안전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국토부에 따르면 BMW 520d는 2013년 안전도평가 종합등급제 시행 이래 역대 최고점수인 99.1점을 받으며 수입차 최초로 1위를 달성했다.BMW 520d는 충돌안전성에서 60점 만점을, 보행자안전성에서 23.2점(25점 만점)을, 사고예방 안전성에서 15.9점(15점 만점+추가점수2점)을 받았다.먼저 60점 만점을 받은 충돌안전성의 경우 520d는 정면충돌항목에서 양호 등급(5.7점)을 받은 운전자석 머리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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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15: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코리아의 520d가 ‘2017 올해의 안전한 차'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에서 BMW 520d가 2013년 안전도평가 종합등급제 시행 이래 역대 최고점수인 99.1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BMW 520d는 충돌안전성에서 60점 만점을, 보행자안전성에서 23.2점(만점 25점), 사고예방 안전성에서 15.9점(만점 15점+추가점수2점)를 받았다.2위를 차지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E220d는 충돌안전성에서 58.4점, 보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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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8 17:49
[엠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정부가 8일 타카타 에어백 리콜에 응하지 않은 차량 가운데 이상 파열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된 일부 차량의 차량검사 시 통과를 제한하는 조치를 내년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차량검사를 통과하지 못하게 되면 해당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대상 차량은 일본 자동차메이커 9개사 97개 차종 130만 대다.일본 국토교통성은 타카타 에어백은 한시라도 빨리 시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리콜을 촉구했다.타카타 에어백은 이상 파열로 에어백 팽창시 가스 발생 장치의 금속 조각이 튕겨져 나가면서 미국 등지에서 19명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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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8 12:4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 FCA코리아, 포드코리아, 두산인프라코어 등 4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자동차 및 건설기계 2만7,77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어코드 1만4,200대는 사이드미러 조정 스위치의 결함으로 주행 중 사이드미러가 스스로 접힐 수 있어, 운전자의 후방시야 확보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차량은 8일부터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FCA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지프 그랜드체로키 2,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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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 09:5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기아차, 한불모터스, 만트럭버스코리아, 이베코, 혼다코리아 등 5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아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모하비 1만6,951대는 엔진오일 누출을 방지하는 마개(크랭크 리어 오일씰)가 제대로 밀착되지 않아 엔진오일이 누출돼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대상차량은 1일부터 가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시트로엥 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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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18:1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토교통부가 12월 1일부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자동차 리콜 소비자불만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리콜 소비자 불만 신고센터는 리콜 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비자의 불만을 접수받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국토부는 자동차의 전자부품 등 각종 첨단장치 사용 확대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아지고, 정부의 철저한 결함조사 등으로 인해 올해 역대 최대 자동차 리콜이 실시(11월 말 기준 157만 대)되고 있으나, 리콜 수리 과정에서 소비자 불만사항을 접수받는 창구는 따로 마련돼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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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9 10:49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전기차나 수소차 등 친환경차 충전시설의 점용료가 50%씩 감면되고, 1만 원 미만의 소액 도로점용료 징수는 면제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미세먼지 저감 및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나 수소차 등 친환경차 충전시설의 점용료를 각 50%씩 감면하고, 1만 원 미만의 소액 도로점용료 징수를 제외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도로법 시행령 개정령 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수소차 충전시설의 도로변 설치가 가능해졌고 전기차나 수소차 충전시설의 도로점용료도 50% 가량 감면된다.또, 도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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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06:47
[오토데일리 임원민기자]국토교통부가 인프라와 연계한 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를 위해 특별 전담조직(TF팀)을 지난 22일 발족한다고 발표했다.목적은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선도할 자율주행차에 정책역량을 집중 투입한다는 것이다.TF팀은 국토부 내에 산재해 있는 자동차, 도로, 공간정보, 교통 등 자율주행차 관련 모든 정책 기능과 인력을 한 곳에 모아 자동차관리관실 첨단자동차기술과 내에 두기로 했다.즉, 자동차 부문인 첨단 자동차 기술과를 중심으로 도로부문의 첨단도로 안전과, R&D 예산을 담당하는 신 교통 개발과, 그리고 국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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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3 09:4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와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20개 차종 9,54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X5 3.0d 등 15개 차종 8,189대는 사고 시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대상차량은 오는 24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벤츠 B200d 등 5개 차종 1,354대는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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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0 15:55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에 개최된 제173차 ‘유엔 유럽경제위원회 자동차 기준 국제조화 회의(UNECE WP.29)’ 총회에서 신차 실내 공기질 국제기준이 최종 채택됐다고 밝혔다.한국은 자동차 실내 공기질(Vehicle Interior Air Quality)과 관련한 국제기준 제정 논의를 위해 UNECE/WP29 GRPE에서 2015년 공식 결성된 전문가기술회의인 자동차 실내 공기질 전문가기술회의 의장국으로서 각국 대표단과 세계자동차제작사협회 등과 함께 국제기준 제정 작업을 선도해 왔다.이번에 제정된 국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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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0 16:5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판교제로시티에서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를 개최한다.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모터쇼에서 한국의 자율주행기술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현재 한국의 자율주행기술 수준은 어느 정도 될까? 지난 7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광교테크노밸리에서 만난 김재환 경기도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 실장은 “우리나라는 시스템을 통합하는 기술, 인프라와 연계하는 기술 등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은 잘하고 있다”며 “그러나 기본적인 하드웨어 장비는 아직 부족하고 특히 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