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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SM6 22개월 만에 내수 생산 10만 대 돌파

  • 기사입력 2018.01.08 14:20
  • 기자명 임원민 기자
르노삼성차의 중형 세단 SM6가 내수 생산량 10만 대를 돌파했다.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세단 SM6가 내수 생산량 10만 대를 돌파했다.

SM6 내수 생산 10만 대 돌파는 지난 2016년 3월 출시 이후 22개월만으로 르노삼성차 내수 모델 중에서는 시판 19개월 만에 10만 대를 돌파한 SM5에 이어 두 번째 최단기 기록이며, 자사 주도 개발 차종으로서는 가장 짧은 기간만에 10만 대 생산에 도달했다.

르노삼성차는 이를 기념해 지난 5일 부산공장 조립라인에서 제조본부 이기인 부사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 10만 대 클럽 가입 축하 행사를 가졌다.

르노삼성 SM6는 출시 당시 "가장 아름다운 차", "올해의 차", "가장 안전한 차" 등 국내외 기관 및 전문 평가단이 수여하는 각종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작년까지 2년 연속 중형차 2위를 차지했다.

곧 출시 2년을 맞는 SM6는 모델 세대 변경(풀체인지) 시점 기준으로 우수한 기술과 상품성을 갖췄으며,  안전도(2016년 국토부)와 국내 소비자 평가(2017년 컨슈머인사이트)면에서도 중형차 최고 점수를 유지해 안전성과 신뢰도를 인정받았다.

르노삼성차 제조본부장 이기인 부사장은 "SM6 생산 10만대 돌파는 르노삼성차의 도전적인 제품과 정신, 그리고 이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의 성과"라며 "더욱 강력한 품질 관리로 SM6의 성공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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