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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15:0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궁극적으로 배출가스가 없는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자사의 미래전략인 ‘CASE‘를 통해 종합적인 전기 구동화 모빌리티의 형성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를 위해 총 3가지의 축을 중심으로 하는 중장기적인 전기 로드맵을 실현해 나가고자 하며, 오는 2022년까지 10개 이상의 순수 전기차를 포함, 총 50개 이상의 전동화 모델(글로벌 기준)을 선보일 계획이다.첫 번째는 ‘EQ 부스트(EQ Boost)’로 불리는 새롭게 개발메르세데스-벤츠가 궁극적으로 배출가스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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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15: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의 올 상반기 실적이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현대모비스는 2018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현대모비스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17조7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 줄었다. 영업이익은 15.5% 줄어든 9,810억원, 당기순이익은 18.1% 줄어든 1조187억원을 기록했다.현대모비스의 주력 사업인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분야의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감소했다.현대기아차의 생산물량이 감소한 것과 함께, FCA에 모듈 공급을 전담해 온 북미 오하이오공장이 후속차종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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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14: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의 고성능 브랜드인 M이 2030년까지 전 모델을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전동화로 전환한다.24일(현지시간) 프랭크 밴 밀 BMW M 디비전 CEO는 스페인에서 열린 M2와 M5 시승회에서 “2020년대 말까지 모든 M 모델이 전동화되는 것은 틀림없다”고 밝혔다.밴 밀 CEO는 “전동화로 전환하기 위해 한발 한발 다가서고 있다”면서 “문제는 적절한 시기에 전동화 모델을 투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전동화 기술이 날마다 진보하고 있지만 전동화 기술을 빨리 채용하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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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06: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가 올 상반기에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에서의 높은 증가율이 판매 확대에 기여하면서 세계 주요시장의 하나로 등장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4일 2018년 상반기(1-6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한 118만8,832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벤츠는 6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6%가 줄었지만 2분기(4-6월)에 1.9% 증가한 59만4,528대가 판매되면서 사상 최대 반기실적을 기록했다.유럽에서는 47만6,990대로 1.5%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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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9 15:3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이번에 부분변경을 거친 신형 C클래스에서 가장 핵심은 바로 EQ부스트다.EQ부스트는 벤츠의 새로운 전동화 기술로 전기모터와 가솔린 엔진이 결합됐다. 이 EQ부스트가 탑재된 C200을 시승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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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9 10: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LG화학과 삼성 SDI 등 한국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들의 강력한 라이벌인 중국 CATL( 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Ltd)이 무서운 기세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잠식해 들어오고 있다.시장조사업체 SNE 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CATL은 올 1~5월 기간 동안 전기차용 배터리 출하량이 4,311.1MWh로 일본 파나소닉(4,302.5MWh)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같은 기간 한국의 LG화학과 삼성SDI는 각각 2,125.6MWh, 1,091.2MWh로 4위와 6위에 머물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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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11:4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해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셰어링 사업을 시작한다.현대차그룹은 25일 여의도공원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대차그룹 관계자 및 장애인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현대차그룹은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 40명을 포함, 학업과 경제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만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130명에게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를 전달했다.지난 11년간 현대차그룹은 전국 장애인기관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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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4 22:2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중형 RAV4는 세계 최초의 도심형 크로스오버 SUV로 알려져 있다.한 때 기아자동차의 초대 스포티지와 세계 최초 크로스오버 타이틀(?)을 두고 논쟁을 벌이기도 했지만 어쨌든 도심형 SUV의 선구자임에는 틀림이 없다.지난 1994년 1세대 모델 등장 이 후 2013년 4세대까지 진화했고 2016년에 중간 기착지인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내년 쯤 5세대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때문에 현 시점으로 보면 RAV4는 모델 체인지의 끝자락에 와 있다. 보통의 경우는 모델체인지를 앞두고는 누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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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17:4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폴크스바겐그룹의 ‘아우디’와 손잡고 수소전기차 분야의 혁신 계획을 강화한다.현대차그룹은 20일 ‘현대∙기아차’와 폴크스바겐그룹의 ‘아우디’가 각 그룹을 대표해 수소전기차 관련 연료전지 기술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확고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수소전기차 시장에서의 패권 경쟁을 주도하기 위해서다.양사는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 압도적 기술 경쟁 우위를 창출하고 글로벌 저변 확대를 전방위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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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16:24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최대 자동차 배터리업체인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이 최근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을 했다. 이 회사는 상장 첫날 43.9% 상승폭을 기록한 이후 사흘간 10%씩 올라 4거래일간 총 91.6%나 급등했다.CATL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18조 원 정도지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조만간 20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2017년 중국 유니콘 기업 발전보고서’에서 CATL의 기업가치는 200억 달러(21조9,800억 원)였으며, 중국 호륜연구원(Hurun Research Institute)이 2017년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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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13: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미래 자동차 기술을 선보였다.13일(현지시간) 현대기아차는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 ‘CES 아시아 2018(CES ASIA 2018)’에 참가해 다양한 기술을 공개했다.먼저 현대차는 중국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 ‘딥글린트(DeepGlint,格灵深瞳)’와의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중국 최대 인터넷 서비스 업체 ‘바이두(Baidu, 百度)’의 자율주행 프로젝트인 ‘아폴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인공지능(AI)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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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16:03
[부산=M 오토데일리 박상우.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8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을 담고 향후 현대자동차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SUV 콘셉트카 ‘HDC-2 그랜드마스터 컨셉트(HDC-2 GRANDMASTER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콘셉트카 HDC-2 그랜드마스터 컨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고성능 라인업인 ‘고성능 N’의 향후 전략을 공개하며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과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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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14:31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현대자동차가 ‘2018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을 담고 향후 현대차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SUV 콘셉트카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HDC-2. GRANDMASTER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 스타일링 담당 이상엽 상무는 모터쇼에서 “최근의 전동화, 자율 주행, AI 등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디자인에도 변화가 필요한 가운데 독창적이고 고유한 감성이 있었던 현대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가 미래로 연결될 새로운 연결고리는 고객이 중심이 된 감성적 혁신을 지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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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20:11
[부산=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올해 고객 신뢰 회복과 판매 정상화를 위한 초석을 다져 오는 2020년까지 연간 판매량을 3만 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6일 아우디 코리아는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힐튼 부산 호텔에서 ‘아우디 비전나잇(Audi Vision Night)’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2년 반 동안 고객 신뢰 회복 및 비즈니스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온 아우디 코리아의 비즈니스 플랜과 비전을 발표하고 ‘아우디 Q5’, ‘아우디 Q2’ 를 비롯해 미래 이동성에 대한 아우디의 비전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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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4 15: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는 향후 5년간 60억 유로(약 7조5,114억원)를 투자해 주요 브랜드들의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또 강화된 라인업으로 인한 수익 증대를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 450억유로(약 56조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지난 1일(현지시간) FCA는 향후 5년간 수행할 전략적 로드맵을 발표했다.FCA는 지프, 알파로메오, 마세라티, 램 등 주요 브랜드들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판매 마진을 높여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알파로메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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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16: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을 통한 미래 자동차 기술 선도에 앞장선다.현대·기아차는 15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롤링 힐스 호텔에서 ‘2018 상반기 R&D 협력사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R&D 협력사 테크데이'는 현대·기아차가 최신 정보 공유 및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행사로 이번 행사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됐다.특히 현대·기아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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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10:51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아우디가 2025년까지 20종 이상의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고 80만대 이상을 판매하겠다고 밝혔다.아우디는 지난 2일 연례 총회에서 브랜드 미래 전략인 ‘아우디. 진보. 2025. (Audi.Vorsprung.2025.)을 새롭게 바꾼 계획을 발표했다.새롭게 발표된 ‘아우디. 진보. 2025.’에 따르면, 아우디는 2025년까지 전체 판매대수 가운데 전동화 차량의 비중을 33% 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또한, 전 모델에 전기차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투입, 2025년까지 20종 이상의 전동화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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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4 11:43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가 14일 연구개발본부의 연구개발(R&D)분야와 경영지원 분야의 신입사원을 상시채용한다고 밝혔다.현대차측은 이번 신입사원 상시채용 전환은 커넥티드카나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등 미래 선도 기술 확보를 위해 R&D 부문을 강화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분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자율주행 부문과 친환경차, 차량설계, 차량평가 등 연구개발 분야 36개, HRD(인적자원개발) 기획. 운영, 총무 기획. 지원 등 경영지원 분야 2개 등 총 38개 분야다.특히, 현대차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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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09: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브랜드 최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더 뉴 GLC 350 e 4MATIC'을 공식 출시했다.더 뉴 GLC 350 e 4MATIC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전기차 브랜드인 ‘EQ’를 기반으로 하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한 전동화 차량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브랜드 최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모델이자 국내 최초의 미드 사이즈 플러그인 SUV의 출시로 더욱 강화된 SUV 라인업을 구축하고, 친환경 로드맵을 본격적으로 실현해나갈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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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10:3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이 전기차 각축장으로 바뀌고 있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친환경차 지원책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25일 개막된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는 전 세계 14개국에서 1,200개 사가 1,022 대의 최신 모델을 전시했다.이 가운데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전기차(EV)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신 에너지 차량이 174 대에 달했다.독일 폴크스바겐은 전기차 I.D. 비전 프로토 타입을 이번 베이징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I.D. 비전은 100% 전기로 구동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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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21:59
[M 오토데일리 박 상 우 기자] 최근에 출시되는 신차들은 디지털화, 첨단화, 자율기능화가 핵심이다. 자율주행과 커넥티드, 전동화로 대변되는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의 기본 요소가 바로 이들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런 첨단화나 디지털화에 앞서 자동차의 품질확보가 선행돼야 한다.품질이 갖춰지지 않은 첨단 자동차는 사상 누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때문에 자동차업체들은 자율주행, 커넥티드 경쟁을 벌이면서도 제품력 확보를 위해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자동차의 품질은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 프로그램이나 소소한 주변 장치들은 리콜을 통해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