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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08: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서울시가 2023년도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에 대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전체 차량 등록대수는 소폭 감소하고,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는 지속 증가하여 자동차 수요가 친환경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 기준 서울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3,191,162대, 전국 자동차 25,949,201대 대비 12.3%로, 전국 자동차 대수가 전년 대비 1.75% 증가한 반면, 서울시는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감소했다.서울시 인구 대비 자동차 수는 전국 최저로, 2023년 기준 서울시민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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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17:0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E클래스의 풀체인지(W214)'모델이 이번 주 출시된다. 신형 E클래스는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메르세데스-EQ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 라인을 결합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모습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첨단 기능과 사양이 총집합된 실내의 경우 '스포티(Sporty)', '고품질(high-quality)', '디지털(digital)' 세 가지 특성을 기반으로 디자인돼 특별한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또, 벤츠의 3세대 M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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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1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의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이 최근 부분변경 모델로 거듭나면서 다양한 경쟁 모델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신형 G80은 지난 2020년 출시된 현행 3세대 이후 3년 9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기존 모델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다채로운 편의 및 안전사양을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특히 작은 크기의 램프로 큰 광량을 낼 수 있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탑재한 두 줄 헤드램프와 이중 메쉬 구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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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4 0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해 여름 출시된 현대차의 인기 SUV, 신형 싼타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내년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국내에 판매 중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등 수입차 브랜드의 일부 모델만 출시되고 있으며 국산 차량은 한 대도 판매되지 않고 있다. 전기차와 달리 구입 보조금이 없고 비싼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다소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그러나 최근 전기차의 배터리 화재와 급발진 이슈로 인해 인기가 줄어들면서 가솔린과 전기를 같이 쓸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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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20:4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가 주력 베스트셀링 세단 ‘G80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한 가운데, 이달 중 출시를 앞둔 벤츠 '신형 E클래스(W214)’와 격돌한다.신형 G80는 지난 2020년 출시된 현행 3세대 이후 3년 9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특히,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기존 모델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타입 LED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크레스트 그릴은 제네시스 고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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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1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가 지난 12월 준대형 모델인 신형 ‘G80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식 출시하며 수입차 업체와의 경쟁에 돌입했다.G80 부분 변경모델은 기존 G80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범퍼, 램프 등 주요 디자인 요소의 디테일을 강화해 세련미를 한층 끌어올렸다.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구현해 정교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더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적용하여 첨단 기술과 디자인의 조합이 특징이다.실내는 풀체인지 수준으로 변경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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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1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BMW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꺾고 8년 만에 수입차 판매 1위를 탈환한 가운데 올해에도 파격 할인을 통해 기세를 이어간다.BMW코리아는 지난 해 9월 출시된 신형 5시리즈를 대상으로 평균 1,000만원을 할인해주는 파격 세일 정책을 펼치고 있다.이러한 정책은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에서 곧 출시하는 신형 E클래스를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지난해 판매량 1위를 차지한 BMW코리아지만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차 모델은 벤츠 E클래스의 'E 250(1만2,326대)'으로 BMW 5시리즈 '520i(1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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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14: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올 상반기 중형 SUV GV70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출시를 앞두면서 경쟁 모델로 거론되는 메르세데스-벤츠 GLC를 두고 고민에 빠진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신형 GV70는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되 MLA 타입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고 후면부 범퍼 하단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이 테일램프 상단으로 위치가 변경되는 등 보다 디테일한 변화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뿐만 아니라 실내에도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신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과 앰비언트 라이트, 향상된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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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10: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달 베스트셀링 세단 E클래스의 풀체인지 모델(W214)의 국내 출시를 앞두면서 판매 가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신형 E클래스는 지난 2016년 10세대 E클래스(W213) 출시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벤츠만의 오랜 헤리티지와 럭셔리 아날로그 감성에 보다 지능화되고 개인화된 최첨단 디지털 경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외부 디자인은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메르세데스-EQ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 라인을 결합해 한층 과감해졌으며, 실내 공간에는 디지털 기반의 최첨단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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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08:4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 수입차 판매가 4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페라리, 롤스로이스, 벤틀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구입가격이 수억 원대의 고급차 판매는 크게 증가했다.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27만1,034대로 전년도에 비해 4.4%가 줄었다.수입 승용차 판매가 감소세를 기록한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수입 승용차 감소는 국내 수입차 판매를 주도하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3사 판매가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이다.지난해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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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12: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 일본의 수입전기차 판매가 전년대비 60%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2만대를 넘어섰지만 현대자동차는 오히려 6.5%나 감소,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이 11일 발표한 2023년 수입차 신규 등록 통계에 따르면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총 2만2,890대로 전년 대비 59.6%가 증가했다.일본의 수입 전기차 판매가 2만대를 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2021년 1만대를 돌파한 후 2년 만에 2만 대를 넘어서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일본의 전체 수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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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09:25
[M투데이 이정근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1월 31일까지 한 달간 전국 20개 전시장에서 재구매 고객만을 위한 새해맞이 특별 구매 혜택 ‘한성자동차 로열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한성자동차 로열티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벤츠 최초이자 최대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를 지난 39년간 믿고 사랑해준 충성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특별 프로모션이다.1월 한 달간 한성자동차 전국 전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재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 차종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같은 기간 한성자동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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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11:0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최근 2024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후반기 심사를 진행한 결과, 완성차 및 수입차 13개 브랜드 26대가 예선을 통과해 최종 심사에 진출한다고 밝혔다.협회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13개 브랜드 39대를 대상으로 1월 3일부터 8일까지 후반기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13개 브랜드 26대가 최종 레이스에 진출하게 됐다.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량은 BMW가 5대로 가장 많았고, 기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현대차가 각각 3대,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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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07:3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향후 출시되는 전기차에 '3D 내비게이션 MapGPT AI'를 탑재한다.3D 내비게이션 MapGPT AI는 현대차의 소프트웨어 부문인 현대오토에버(Hyundai Autoever)가 맵박스(Mapbox)와 제휴해 개발 중인 AI음성 인식 비서다.차량용 AI(인공지능) 음성인식시스템은 볼보와 폭스바겐, 메르세데스 벤츠, 소니혼다모빌리티 등이 더 똑똑한 기능 탑재를 위해 치욜한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현대차와 맵박스는 이미 제품의 실행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AI 솔루션 상용화 단계에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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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16: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올해부터 고가의 법인 업무용 승용차에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는 제도가 시행된 가운데, 실제 적용된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연두색 번호판은 법인이 소유한 수억원대 슈퍼카와 같은 고가의 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일부 기업 오너들의 법인차의 사적 사용 및 탈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지난 대선 공약 및 국정과제로 추진됐다.일반 흰색 번호판과 구별되는 색상의 번호판을 부착함으로써 사회적 자율 규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부터 공공 및 민간 법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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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12: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에 대화형 인공지능(AI) 탑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음성으로 내용을 요청하면 AI가 알아서 안내를 해주고 물음에 답해 준다.독일 폭스바겐(VW)은 8일(현지시간) 가전 IT 박람회인 '2024 CES '미디어 이벤트에서 대화형 인공지능(AI) 챗 GPT를 통합한 음성 어시스턴트 기술을 탑재한 차량을 빠르면 올 상반기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차량을 타고 있는 사람이 한 말을 AI가 인식해 다양한 기능이 작동하는 방식으로, 예컨대 ‘춥다’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에어컨의 온도가 상승하고 '버터치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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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08:15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스웨덴 볼보가 2025년 신형 플래그쉽 전기 세단을 출시한다. 현행 플래그십 세단 S90의 후속 모델로, 개발 코드명 'V551'이며 차명은 ‘ES90’이 유력하다.2025년부터 모기업인 중국 지리자동차 중국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ES90의 실물 사진과 사양 일부가 최근 열린 볼보 이사회를 통해 유출됐다.볼보자동차 직원 인트라넷에 공개된 ES90 사진은 중국 절강성에 있는 지리 생산공장에서 찍힌 사진으로, 옆에는 '볼보카스 V551 첫 VP카 Celebration'과 'Confidential Top Se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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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16: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가 대형 세단이자 주력 모델인 ‘G80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면서 이번 달 출시를 앞둔 벤츠 신형 ‘E클래스’와의 격돌이 성사돼 주목을 끌고 있다.이번에 출시된 신형 G80은 지난 2020년 현행 3세대 모델 출시 이후 3년 9개여 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특히,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기존 모델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작은 크기의 램프로 큰 광량을 낼 수 있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탑재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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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7 17:1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G바겐’으로 잘 알려진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가 오픈카로 튜닝된 카브리올레 모델이 새롭게 등장해 이목을 끈다.G바겐 카브리올레 버전은 지난 2013년 2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한 G500 파이널 에디션 200 이후로 더 이상 판매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최근 독일의 한 튜너가 현행 G클래스를 기반으로 카브리올레 모델을 제작해 화제다.독일 자동차 전문 튜닝 업체 리파인드 마르케스(Refined Marques)는 ‘AMG G63 카브리올레’를 공개했다. 2024년형 메르세데스-AMG G63 모델이 기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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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7 14:1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 BMW가 메르세데스 벤츠를 제치고 8년 만에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판매량에서는 BMW가 1위를 차지했지만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3사 모두 심각한 내상을 입었다.물불 안 가리는 1위 경쟁과 과도한 목표 설정에 따른 출혈 판매로 주요 판매딜러사들이 많게는 수백억 원 대 적자를 기록했다. 앞으로 팔고 뒤로 밑지는 장사를 하면서 딜러사들은 만신창이가 됐다.수입차 판매 딜러사 관계자는 “최근에 기록한 수입차 판매량의 20% 정도가 정상적인 판매로 발생한 실수요가 아닌 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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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6:36
[M투데이 이상원기자]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수입차 1위 싸움이 BMW의 승리로 끝났다.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해 7만7,395대를 판매, 7만6,697대의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를 제치고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BMW가 수입차 1위에 오른 것은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12월에만 월간 최대인 8,541대를 판매했으나 7,849대를 판매한 BWW와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1위 자리를 내줬다.지난해 수입차 판매 3위는 1만7,868대의 아우디가, 4위는 1만7,018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