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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5 08:54
미국 GM이 상용차에 탑재되는 변속기 전문 생산 자회사인 앨리슨사 매각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앨리슨은 현재 대우버스, 타타대우상용차 등 국내 상용차업체에 버스 및 트럭용 변속기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GM은 최근 변속기 생산업체인 앨리슨을 전미자동차노조나 감독 당국의 승인이 떨어지는 대로 본격적인 매각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앨리슨사 인수에는 미국 투자회사인 블랙 돌그룹, 센터 브릿지 캐피탈, Carlyle그룹 등 3개업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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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5 07:25
다임러크라이슬러사가 미국 투자기업 서베러스 캐피탈에 크라이슬러 부문의 대부분을 74억달러에 매각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크라이슬러그룹 주식의 80.1% 및 크라이슬러 관련 금융회사를 55억유로(74억1천만 달러)에 미국 투자회사인 서베러스 캐피탈 매니지먼트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1998년 독일 다임러 벤츠(당시 )가 미국 크라이슬러그룹을 360억달러에 인수하면서 성사된 대서양을 넘나드는 사상 최대규모의 자동차 합병은, 10년만에 아무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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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3 08:41
전미자동차노조(UAW)가 현재 매각작업이 진행중인 크라이슬러사의 직접 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지난 20일, 전미자동차노동조합(UAW)이 미국 자동차 대기업인 크라이슬러 주식을 최대 70% 가량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크라이슬러사는 현재 모기업인 독일 다임러크라이슬러가 매각작업을 진행중이며 여기에는 미국 투자 회사와 캐나다 자동차부품업체 등 4개 그룹이 인수제안서를 제출해 놓고 있다. 이와관련, 전미자동차노조(UAW)는 크라이슬러가 다른 업체로 넘어갈 경우, 고용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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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0 17:09
현재 진행중인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크라이슬러부문 매각작업이 내달 중 결론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다임러크라이슬러 관계자는 크라이슬러 매각작업이 내달 중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확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르디가 그르베이사가 크라이슬러 부문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측과의 매각협상을 위해 뉴욕에 체류하고 있다며 빠르면 5월 중으로 결론이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임러크라이슬러 노조 대표 등은 크라이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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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18:58
한국은 투자하기 좋은 국가다. 따라서 2008년 이후에도 3조원 가량을 투자할 것이다. 또 FTA 발효 이후 한국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차종을 들여 올 수도 있을 것이다. GM대우자동차를 방문중인 프리츠 핸더슨 GM그룹 부회장 겸 CFO가 1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GM그룹 내에서 GM대우차의 향후 역할과 한국시장 GM그룹의 대 아시아 전략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프리츠 핸드슨부회장은 지난해 1월 GM 부회장 겸 최고 재무책임자로 임명돼 현재 GM의 전 세계 재정운영 및 GM 자산관리, 경제개발 및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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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6 07:51
GM을 좌지우지하는 미국의 큰 손 커크 커코리언이 이번에는 현찰 4조2천억원으로 현재 매각작업이 진행중인 크라이슬러를 인수하겠다고 제안, 또다시 세계 자동차업체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커크 커코리언회장이 이끄는 투자회사 트라신다사는 지난 5일,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크라이슬러 부문을 현금 45억달러(4조2천억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트라신다는 다임러크라이슬러사 이사회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크라이슬러 인수 의지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보증금 1억달러를 다임러크라이슬러측에 먼저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트라신다는 또, 크라이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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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9 17:40
미국 크라이슬러사 매각에 전미자동차노조가 반대입장을 표명, 매각작업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19일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에 따르면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크라이슬러 부문 매각에 대해, 전미 자동차노조 간부들이 반대투쟁을 벌인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슬러 매각은 서베라스 캐피탈 매니지먼트사가 크라이슬러사의 전 간부인 볼프강 베른하르트씨를 영입, 매각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베라스외에 프라이빗 에퀴티의 블랙 돌그룹, 센터 브릿지 파트나즈, 캐나다 차부품 메이커인 마그나 인터내셔널 등이 크라이슬러사 경영진과 회합을 갖고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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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4 09:53
수많은 루머에도 불구, 실제로는 크라이슬러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자동차업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월스트리트저널에 의하면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크라이슬러부문 매각을 둘러싼 교섭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자동차업체들은 교섭대상 포함이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크라이슬러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복수의 기업들이 크라이슬러 경영진과 인수교섭을 진행해 왔으며 이 달 안으로 예비 인수제안서가 제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크라이슬러 인수 후보를 엄선, 오는 4월4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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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9 11:39
2006년 12월기 결산에서 창업이래 최대의 적자폭인127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미국 포드자동차가 지난 25일, 일부 간부직원들에게 보너스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이터 등 일부 언론들은 이번 포드의 발표에 대해 대규모 정리해고에 의한 경비삭감 등을 강요당하고 있는 간부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미자동차노조는 노조는 강도높은 정리해고를 실시하고 있는 마당에 간부직원들에게 보너슬 지급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포드사는 같은 날 발표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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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23:01
한 때 현대자동차의 파트너사였던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중국의 토종기업인 체리자동차와 손을 잡았다. 크라이슬러는 중국 자동차메이커인 체리에 소형차를 위탁생산, 오는 2008년부터 미국시장등에서 판매할 예정이어서 현대. 기아차와의 충돌이 예상된다. 미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크라이슬러의 라소다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지난달, 중국 체리자동차로부터 소형차를 OEM 방식으로 조달받는 내용의 합의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사간의 합의서는 중국정부의 승인을 얻어 이달 중으로 정식 서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크라이슬러가 체리자동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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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2 10:28
경영 파탄한 미국 자동차 부품메이커인 델파이의 2대 주주인 펀드회사 하이랜드 캐피탈이 지난 21일, 델파이사에 대해 47억달러 규모의 재건계획을 제시했다. 델파이사는 지난 18일, 미국 투자회사인 아파르사 매니지먼트와 서베라스 캐피탈매니지먼트가 주도하는 투자그룹으로부터 34억달러의 출자 제안에 합의해 놓은 상태여서 하이랜드의 이번 제안은 이 계획에 대한 대항안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현지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델파이사는 하이랜드의 이번 제안에 대해,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아파르사와 서베라스가 주도하는 출자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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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6 06:33
미국 투자업체인 서베라스 캐피탈사가 미국 자동차부품업체인 델파이사의 미국 및 유럽공장 일부를 인수키로 하고 델파이 및 전미자동차노조(UAW)와 교섭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베라스 캐피탈사 관계자는 5일, 델파이의 일부공장 인수를 진지하게 검토중이며 얼마전부터 양측과 인수교섭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델파이사는 경영파탄으로 미국내에 있는 29개 공장 중 21개 공장과 해외 공장 일부도 처분할 계획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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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30 09:01
세계 2위 자동차업체인 미국 포드자동차가 지난 29일, 공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기퇴직 제도에 계획 인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3만8천명이 응모했다고 발표했다. 조기퇴직 희망자는 내년 9월1일까지 포드사를 떠나 이직을 하게 된다. 이에따라 오는 2008년까지 최대 3만명을 감원한다는 목표가 달성될 전망이다. 전미자동차노조(UAW)에 가입된 포드자동차의 공장근로자는 올 초 기준으로 약 8만3천명으로 조기퇴직 제도는 당초, 각 공장별로 도입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9월 전 공장근로자들에게 대상을 넓혔다. 이번 조기퇴직자 모집에서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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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13:39
전미 자동차 노조(UAW) 게트르 핑가위원장이 22일 자동차 메이커와의 2007 노동협약 교섭에서 자세를 굽힐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파탄상태에 있는 자동차 부품 메이커인 델파이와의 교섭도 전혀 진전되는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게트르 핑가위원장은 이날 조합원과의 온라인 질의응답에서 델파이와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전미자동차노조는 언제라도 협상에 응할 자세를 보여왔지만 대화는 거의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게트르 핑가위원장은, 향후 자동차 메이커와의 노사협약 교섭에서 타협할 생각은 없다며 교섭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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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7 19:45
경영재건중인 미국 델파이사가 지난 26일, 미국의 공장종업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기퇴직 희망제도에 무려 2만여명이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델파이는 올초부터 희망퇴직을 받은 결과 약 3만3천명의 시간급근로자 중 약 60%에 해당하는 종업원이 최종적으로 조기 희망퇴직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델파이사는 조기 희망퇴직 제도를 올 초에 도입, 전미자동차노조(UAW) 소속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왔다. 이에따라 모기업인 GM에 파견됐던 5천명의 직원을 포함, 델파이는 무려 2만5천여명이 조기 퇴직하게 된다. 델파이사는 인원감축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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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6 10:36
경영 파탄중인 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미국 델파이사가 지난 상반기동안 26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델파이사는 지난 15일 2006년 상반기 결산결과 26억달러의 최종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7억4천100만달러보다 3.5배 가량 늘어난 것이다. 델파이의 이 기간동안 매출액은 총 140억달러로 전년동기의 139억달러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모기업인 GM을 제외한 매출약은 9억달러가 증가한 77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조기퇴직에는 전미자동차노조(UAw)가입 시간급 근로자 가운데 8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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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3 08:23
GM과 르노닛산그룹과의 제휴문제가 본격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전미자동차노조와 일본 자동차총연합, 닛산노조와 르노그룹 노조가 뭉치기로 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전미자동차노조와 일본 자동차총연합 간부들이 일본 도쿄에서 만나 공장생산성 향상, 제휴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것으로 전해졌다. 정례회동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만남의 정례화에 대해서는 양측이 공감을 하고 있다고 이 언론은 전했다. 미.일 자동차노조는 지금까지 부정기적인 만남을 지속해 왔으나 지난 1990년대 중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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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09:49
미국의 자동차부문 노동단체인 전미자동차노조(UWA)가 GM과 르노.닛산그룹의 제휴 추진과 관련, 일본 자동차노조 총연합과 연대해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중인 론 게테르핑가 전미자동차노조 위원장은 지난 26일 일본에서 열린 심포지움에서 GM과 르노.닛산그룹과의 제휴 교섭에 대해 '이번 제휴가 종업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불투명해 우려를 하고 있다'며,' 만약 제휴가 성사된다면 일본 자동차 총연합과 공동으로 대응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양측의 제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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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8 09:04
GM(제너럴모터스)의 릭 왜고너회장과 르노.닛산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지난 14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만나 향후 3개월 내 양측이 구체적인 제휴 청사진을 내 놓기로 하는데 합의, 세계최대 자동차그룹의 탄생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릭 왜고너회장과 카를로스 곤회장은 지난 14일 회동 후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제휴에 대한 잠재적 효과를 신속하게 협의하는데 데해 양측이 확인했다'며 앞으로 '3개월 내에 제휴 효과에 대한 양측의 청사진을 내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GM과 르노닛산그룹은 빠른 시일 내에 제휴를 위한 전담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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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2 10:19
다 쓰러져가던 닛산자동차를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자동차회사의 하나로 일으켜 세운 자동차업계의 풍운아 카를로스 곤의 매직은 거대공룡 GM에서도 과연 통할 수 있을까? GM이사회가 리처드 왜고너회장 주도로 르노.닛산그룹과의 제휴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승인함으로써 3사간의 제휴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오는 14일 곤회장과 왜고너회장이 마침내 회동한다. GM과 르노닛산그룹과의 제휴를 제안한 것은 GM의 대주주인 트라신다 회장 커크 커코리언씨로 그는 닛산자동차를 극적으로 반석위에 올려놓은 카를로스 곤회장의 경영수완을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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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0 09:40
GM(제너럴모터스)이사회가 르노.닛산자동차와의 제휴협의를 승인했다. GM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르노.닛산자동차와의 예비적인 제휴협의를 릭 왜고너회장 주도로 시작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독자적인 경영재건을 원했던 왜고너회장은 대주주의 강압에 밀려 제3자와의 제휴를 추진하게 됐으며 만약, 르노닛산과의 제휴협상이 수확없이 결렬될 경우, 주가가 급락할 우려가 있어 결국 퇴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날 열린 GM이사회의 초점은 제휴협의에서 누가 GM측의 주도권을 잡느냐는 문제였다. GM주식의 약 10%를 보유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