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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3 17:41
제네럴모터스(GM)와 포드, 크라이슬러 등 빅3의 운명을 판가름할 자구계획서가 3일 공개됐다. 미 의회는 이 자구계획을 심사한 뒤 오는 8일 경 지원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빅3가 제출한 자구계획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원요청액 3사의 지원 요청규모는 총 340억달러로 당초의 250억달러보다 90억달러 가량 늘어났다. 이 가운데 GM은 180억달러를 요청했으며 내년 3월말까지 120억달러 지원(bridge loan)을 요청했고, 특히 금년말까지 40억달러의 긴급지원을 요청했다. GM은 상황 악화시 추가로 60억달러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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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3 08:39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최대 180억달러의 정부융자 요청과 함께 산하드랜드 중 시보레와 캐딜락, 뷰익, GMC등 4개 브랜드를 제외한 모든 브랜드를 정리한다는 내용의 재건계획서를 미국 의회에 제출했다. GM은 지난 2일, 미 의회에 제출한 재건계획서에서 최대 180억달러의 지원을 요청하고 특히, 이달 안에 40억달러가 긴급히 필요하다며 만약,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면 파산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GM은 또, 산하 브랜드 중 폰티악브랜드는 차종을 대폭적으로 줄이고 사브와 험머브랜드는 매각을 추진하며 새턴브랜드는 폐기하거나 매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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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7 08:04
전미자동차노동조합(UAW) 론 게테르핑거위원장이 GM의 크라이슬러 인수 교섭이 진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 지난 16일 GM이 크라이슬러를 인수하게 되면 대규모 인원감축으로 연결될 우려가 높다며 개인적으로는 인수를 반대한다고 표명했다. 이에앞서 월스트리저널은 지난 13일 제너럴모터스(GM) 이사회가 크라이슬러와의 합병방안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GM의 이사회 멤버들이 지난 주 가진 정례 이사회에서 합병방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최종적인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크라이슬러와의 합병안은 크라이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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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5 14:45
GM(제너럴모터스)이 자사의 가장 오래된 공장인 위스콘신 공장을 올해 안으로 폐쇄한다. GM은 지난 13일, SUV와 대형차 판매부진 등으로 위스콘신주 제즈빌에 있는 자사의 가장 오래된 조립공장을 연내에 폐쇄할 방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은 GM 최대의 공장으로 지난 1919년 가동을 계속해 왔다. GM측은 당초 이 공장을 오는 2010년 폐쇄할 예정이었으나, SUV시장의 극심한 침체로 계획을 앞당겨 오는 12월 23일 전격 폐쇄키로 했다. 이 공장에서 근무중인 종업원은 전미자동차노조(UAW) 소속 조합원 1천200명 정도로 유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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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3 14:48
일본의 시사주간지 다이아몬드가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미국 GM의 파산 가능성이 95%에 달한다고 보도했다.다이아몬드 온라인은 최근 경영 재건 중인 GM의 주가가 지난 9일 뉴욕시장에서 58년 만에 최저치인 4 달러대에까지 떨어졌다며 최근에는 본사 빌딩 매각소문까지 퍼져 자금융통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GM의 연금수급자가 퇴직자까지 포함,무려 120만명에 달하고 있어 만약, GM이 파산하게 되면 미국 경제가 엄청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했다. GM은 과거 3년간 결산에서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특히, 지난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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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3 16:57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미국 크라이슬러가 오는 10월경부터 주 3일 휴가제를 도입키로 했다. 비용절감을 위한 고육책의 일환이다.크라이슬러는 지난 11일, 이번 가을부터 미국내 생산공장에서 주 3일 휴가제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주력인 대형차 수요가 미국시장에서 크게 부진, 공장 가동률이 대폭 낮아지고 있어 공장 가동일수를 줄여 인건비 등을 낮출 계획이다. 현재 크라이슬러 미국공장 종업원들은 주 5일 8시간 체제로 근무를 하고 있으며 주 3일 휴가제가 도입되면 주 4일 10시간으로 줄어든다. 이를 위해 크라이슬러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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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5 15:19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의 북미사업 부진이 심화되면서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내년중으로 빅3 가운데 최소 한개 업체가 유동성 위기로 인해 미 파산법 제11조를 신청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미국 자동차전문지 오토 인사이드가 밝혔다.이 보도에 따르면 GM은 UAW(전미자동차노조)에 대한 기금출연 연기요청 등 자구노력을 계속하고 있지만 매달 10-15억달러의 적자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 1년 내에 100억달러의 현금조달이 필요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미국 분석가들은 내놓고 있다. JP모건은 G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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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4 09:31
전미자동차노조(UAW)가 내주 중 미국 오하이오주 소재 GM공장에서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국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제너럴모터스(GM)의 대변인은, 지난 22일 오하이오주 맨스필드에게 있는 스탬핑공장 종업원을 대표하는 전미자동차노조(UAW) 지부가 다음주 파업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통고해 왔다고 밝혔다. GM은 이번 주에 인기세단 말리부 생산라인이 파업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에 직면해 있으며 주요 차종 공급원이 UAW에 의한 부분파업으로 약 30개 공장에서 조업이 중단되고 있다.@4d4e81d3f9219886bcadb3d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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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5 07:56
미국 포드자동차가 지난해에 26억6천500만달러(2조3천800억원)의 적자를 기록, 2006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적자에 허덕였다.포드자동차는 지난 24일 2007년 12월기 최종 경영실적에서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1% 감소한 655만대, 매출액은 9% 증가한 1천739억달러, 순이익은 26억6천5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 정리해고로 인한 손실 등을 제외한 자동차사업 전체의 적자폭은 전년대비 40억달러가 줄어든 11억 달러를 기록했다. 포드는 남미지역 등 신흥시장에서의 판매호조로 적자 폭이 전년도의 5분의1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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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8 09:30
미국 GM은 2008년 미국의 자동차 판매대수가 1천600만대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 될 것이며, 세계적으로는 전년대비 200만대 가량 증가한 7천300만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릭 왜고너 최고경영책임자(CEO)는 GM의 경우, 2008년에 미국 자동차업계가 경기부진과 유가 상승, 자동차용 강판가격 상승, 규제강화 등 여러가지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며 2008년도 GM의 전망은 매우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GM는 이에따라 미국 내의 연간 노동비용을 오는 2011년까지 50억달러 가량 감축할 예정이다. GM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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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0 07:57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 18일, 공장 종업원들의 조기퇴직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GM은 우선 부품 및 서비스 거점 등에 근무중인 5천200명으로부터 퇴직 희망자를 모집하고 이어 내년초에 완성차 공장 등으로 확대,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앞서 미국 크라이슬러도 추가 인원감축을 결정하는 등 미국 빅3가 다시 대규모 정리해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희망퇴직은 전미자동차노조(UAW)에 가입한 근로자들과 전미 부품 및 서비스 거점에 근무중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소재 프레스 가공공장과 뉴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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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5 12:36
GM(제너럴모터스)이 어 포드자동차도 노조와 새 노동협약 개정에 합의했다. 포드자동차와 전미자동차노조(UAW)는 지난 3일, 퇴직자 전용 의료비 채무분리를 포함한 노동협약 개정에 기본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미국 빅3의 노사교섭이 모두 타결돼 빅3 경영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고비용 구조가 쇄신될 전망이다. 포드사는 앞서 타결된 GM과 크라이슬러와 약 230억달러에 달하는 퇴직자 전용 의료비 채무를 전미자동차노조가 주도하는 신탁기금으로 이전, 연간 31억달러의 의료비 지출액을 대폭 감축할 수 있게 됐다.@4d4e81d3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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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1 09:27
미국 포드자동차와 전미자동차노조(UAW)간의 노사교섭이 결렬됐다. 미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부터 계속됐던 포드모터와 전미자동차노조간의 노동협약을 둘러싼 교섭이 31일 아침무렵 결렬됐다. 양측은 그러나 곧 교섭재개에 들어가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드모터와 UAW의 교섭은 제너럴 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의 교섭타결에 힘입어 이번 주 내에 타결될 것으로 전망돼 왔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7/11/01/47291dc735b76.jpg|26483|jpg|포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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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9 10:08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지난 27일, 미국 크라이슬러의 새 노동협약 개정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과반수를 넘어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측은 지난10일 만들어진 의료비 채무분리 등 개정안에 대해 노조원들로부터 고용보장 등이 불충하다는 반발이 거셀 것으로 예상, 통과가 불투명할 것으로 우려해 왔다. 이번 크라이슬러의 노동협약 타결로 미국 빅3의 노사교섭은 포드자동차 한 곳만 남겨놓게 됐다. 이번 크라이슬러의 노사협약 개정안은 GM에 비해 명확하지 않았던 고용 보장, 저임금체계 도입에 대한 비판여론이 비판이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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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4 08:46
미국 자동차업체인 크라이슬러사가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새로운 노사협약에 대해 동의를 하면 노사 협약 기한인 오는 2011년 이후에도 일부공장에서의 생산계속을 보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크라이슬러의 신 노사협약에 대해서는 UAW의 주요지부가 반대표를 던지고 있어 협상타결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특히, 노조원들 사이에는 GM의 노사협약과 달리, 크라이슬러는 미국 내 공장의 계속적인 가동여부를 명시하지 않고 있는데 대해 강한 반대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크라이슬러와 UAW의 호리필드 부위원장은 이번 협상이 타결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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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1 08:11
미국 크라이슬러가 전미자동차노조(UAW)와 노사교섭에 합의했다.크라이슬러와 전미자동차노조(UAW)는 지난 10일 저녁(미국 동부시간), 노동협약 개정을 둘러싼 노사교섭에 최종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UAW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크라이슬러의 미국공장에서 파업에 돌입했으나 노사교섭이 극적으로 타결, 결국 파업을 철회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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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06:36
미국자동차노조(UAW)가 최근 GM(제너럴모터스)과 의료비용 등에서 과감한 양보안을 수용, 새로운 고용계약에 합의한 데 이어 크라이슬러. 포드와도 교섭을 추진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전미자동차노조(UAW)는 지난 6일, GM과 새로운 고용계약을 맺기로 잠정 합의한 데 이어 크라이슬러와도 최종 단계의 교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미자동차노조는 빅3 중 1개사와의 교섭에서 합의안을 이끌어내 나머지 2개사에도 같은 합의내용을 적용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노조는 GM과의 교섭에서 이틀간의 파업끝에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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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7 09:14
의료비 문제 마찰 등으로 37년 만에 전면 파업으로 치닫던 미국 GM(제너럴모터스)과 전미자동차노조(UAW)와의 대립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GM과 전미자동차노조(UAW)는 지난 26일, 의료보험제도 재검토를 포함한 노동협약 개정에 잠정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에따라 GM은 약 48조원에 달하는 의료비 부채를 떼어내 경영상 큰 짐으로 작용했던 노무비용을 대폭 삭감할 수 있게 됐다. UAW는 노사교섭 잠정합의로 전면파업을 철회하고 GM은 노무제도를 근본적으로 재 검토, 회사 경영 재건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상에서 양측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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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1 08:14
미국 GM(제너럴모터스)이 노동협약 개정을 둘러싸고 UAW(전미자동차노조)와 마찰을 빚고 있다. GM과 UAE는 지난 14일 이후 협의를 계속 중이지만 의료비의 회사측 부담을 줄이는 문제에 대해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노사교섭 타결의 기대로 상승세를 보여왔던 GM의 주가도 지난 19일, 전일 대비 2.21%가 하락했다. GM 등 미 빅3와 UAW는 4년에 한번 협약을 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7월 하순부터 협상을 벌여왔다. GM측은 노무비용 절감을 위해 의료보험과 연금, 임금 등 근로조건을 근본적으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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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0 07:07
미국 포드자동차의 알란 멀렐리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지난 8일, 올해 미국시장 판매가 전체적으로 고전이 예상되고 있지만 2009년부터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멀렐리CEO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현상이나 향후 전망을 볼 때 2009년 흑자전환 목표달성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멀렐리CEO는 이날 기자단에게 전미자동차노조(UAW)와의 임금 교섭 문제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낙관적이라면서도 보다 신중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 자동차시장 전체 수요가 2008년에 회복될지, 어떨지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히 말할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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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6 21:46
GM의 재건계획은 차질없이 진해되고 있다. 미국 GM(제너럴 모터스)의 릭 왜고너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지난 5일 열린 연차 주주총회에서, GM의 재건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왜고너회장은 3만4천명이 넘는 종업원 삭감과 12개 공장폐쇄를 포함한 재건계획에 대해 크게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GM은 지난 2006년 68억달러의 비용을 삭감했지만, 왜고너회장은 연내에 22억달러의 삭감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왜고너회장은 올해 최우선적인 과제는 경영파탄에 이른 자회사 델파이가 파산법 보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