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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07: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드자동차가 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 오하이오, 미주리 등 미국 중서부지역에 총 37억 달러(4조6천억 원)을 투입, 전기차 신 공장을 건설해 6,2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발표했다.포드는 전미자동차노조(UAM)와의 공동 발표에서 20억 달러(2조5천억 원)를 투자, 미시간주에서 주력 전기 픽업트럭인 F-150 라이트닝 생산 등을 통해 약 3,200개의 노조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오하이오주에서는 15억 달러(1조8천억 원) 이상을 투자, 2025년 이후부터 상업용 전기차 생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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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6 06:54
[M 투데이 최태인기자] 미국 포드자동차가 오는 4월 26일 미시간주 디어본에 있는 루즈 전기자동차센터에서 자사의 전기 픽업트럭인 F-150 라이트닝 생산을 개시 한다.F-150 라이트닝은 미국에서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하는 첫 풀사이즈 전기 픽업트럭이다.포드와 전미자동차노조(UAW)는 이날 F-150 양산 기념 이벤트인 ‘Job 1’을 통해 F-150 라이트닝 생산 개시를 알린다.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F-150 라이트닝은 포드의 대표 픽업트럭인 F-150을 기반으로 만든 순수전기차로, 머스탱 마하-E에 이어 두 번째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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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 17:35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기차업체 테슬라를 ‘미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로 인정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미국 제조업에 대한 새로운 평가에서 테슬라를 미국 최대 전기자동차 제조업체로 인정했으며 테슬라를 무시하는 미 행정부에 대해 몇 달 동안 이의를 제기해 온 테슬라 일론 머스크 팬들을 진정시켰다.바이든 대통령과 미 행정부, 그리고 테슬라 일론 머스크CEO와 팬들 사이에 최근 몇 달 동안 긴장이 고조돼 왔다.이유는 우선 바이든 대통령이 2030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50%를 전기차로 만드는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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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7 09: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 북미법인이 6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전기차. 하이브리리드 차량용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토요타가 자동차용 배터리 공장을 북미지역에 건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북미에서의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에 탑재하는 배터리의 안정 확보와 비용절감이 목적이다.북미 배터리 공장 건설에는 총 12억9000만 달러(1조5천억 원)가 투입되며, 2025년부터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토요타통상과 합작으로 건설되는 배터리공장은 초기에 연간 20만대 분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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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11: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호세 무뇨즈(Jose Muñoz) 현대자동차 북미법인 CEO가 현대차의 북미에서의 전기차 제조 및 투자가 미 연방 인센티브 구조에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무뇨즈 CEO는 17일(현지시간) LA오토쇼장에서 오토모티브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현대차는 2030년까지 바이든 행정부의 목표인 EV의 40~50% 판매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미국 노조가 만든 전기차에 대해 추가로 제공되는 4,500달러의 인센티브는 거대하다"고 말했다.그는 "미국 제조업체에 비해 더 적은 보조금은 극복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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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23: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EU(유럽연합), 한국, 캐나다,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등이 바이든 행정부가 노조가 있는 미국공장에서 만든 전기차에만 특별 혜택을 주는 건 WTO 다자간 협정을 위반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지난 30일(현지시간) 유럽연합과 독일, 캐나다, 일본 , 멕시코, 프랑스, 한국, 이탈리아 등 워싱턴 주재 대사 25명은 바이든 행정부와 일부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국 전기자동차 세금 공제가 국제 무역 규칙을 위반했다"고 항의했다.이들은 서한에서 "미국 국내 집회와 현지 내용을 근거로 차량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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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12: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노조가 가입된 미국 공장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에 대해 압도적으로 많은 제세혜택을 주는 법안에 대해 미국에서 신차를 판매하는 외국계 자동차업체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로이터 등에 따르면 토요타, 메르세데스 벤츠, BMW, 폭스바겐, 현대차, 닛산, 혼다, 기아, 마쯔다, 스바루, 볼보 등 미국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12개 자동차업체들이 30일(현지시간) 노조원들이 생산한 미국산 전기차에 대해 4,500달러(534만원)의 추가 세제혜택을 주는 법안에 대해 부결토록 하원 민주당에 촉구했다.이들 자동차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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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14:0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CEO가 노조에 가입된 미국공장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대해 추가로 세액을 공제해 주는 법안이 미국 하원에 상정된 데 대해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일론 머스크는 최근 트윗에서 "이 법안이 포드자동차와 전미자동차노조(UAW)의 로비스트에 의해 작성됐으며, 이는 미국 납세자들에게는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이 법안은 가격이 5만5,000달러 미만인 전기차의 최초 구매자에게 최대 7,500달러의 세금 공제를 제공하는 것으로, 세액 공제의 기본 금액은 4,000달러이며, 배터리 팩 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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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18:5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미자동차노조(UAW) 소속 노조가 있는 공장에서 만든 전기차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2,500달러(293만 원)를 더 주는 전기차 세금공제안에 대해 미국 상원 재정위원회가 승인하자 미국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외국계 자동차업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미국 자동차관련 매체들에 따르면 혼다차와 토요타자동차는 최근 상원 재정위원회가 승인한 새로운 전기차 세금공제제안서(new EV tax credit proposal)의 노조기반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이는 현재 미국 전기차 구매자가 받는 세액공제 한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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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10: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2030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절반을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상태로 만들겠다는 국가적 목표를 발표하고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이번 행정명령은 다른 국가가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동안 미국을 업계 리더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자동차와 트럭의 배기가스 배출기준을 강화해 후 변화에 맞서기 위한 바이든 행정부 계획의 일부다.백악관은 이날 행사에 GM의 메리 바라 CEO, 포드의 짐 팔리 CEO, 스텔란티스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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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1 15:4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전기차 구매자에게 최대 1만2,500달러 (1,389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는 법안이 제출됐다.미국 상원 재정위원회는 지난 27일 전기차 구매자에게 더 많은 세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법안을 제출했다.상원 재정위원회는 전기차 구매자에게 제공되는 세금 공제 혜택을 확대. 강화하고 기타 청정 에너지 관련 인센티브를 도입하는 청정에너지법을 발표했다.총 2,595억 달러(288조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법안은 전기자동차 구매자를 위한 316억 달러(35조1,265억 원)의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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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07: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차그룹이 전기차를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는 등 2025년까지 미국에 74억 달러(약 8조 원)를 투자한다.현대차는 전기차의 미국 현지 생산과 수소 인프라 구축,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현대차 북미법인의 호세 무뇨즈(José Muñoz)법인장은 13일(현지시간) “이번 투자는 미국 시장, 딜러 및 고객에 대한 현대차의 깊은 의지를 보여준다"며 “현대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미국과 전 세계 모빌리티의 미래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차는 이날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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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9 16:4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공장인 얼티엄 셀즈에 대해 미국 자동차노조가 가입을 압박하고 있다.오토모티브 뉴스 등에 따르면 로리 갬블(Rory Gamble) UAW(전미자동차노조)회장은 “노조가 GM의 합작 배터리 공장 노동자들을 대표하기 위해 회사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갬블회장은 “UAW가 GM과 포드자동차와 현재까지 노조가 대표하지 않는 공급업체 파트너가 설립한 합작사 운영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우리는 합작사 직원들이 안정적인 임금을 유지하고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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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10: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너럴모터스(GM)와 토요타자동차, 폭스바겐 등 자동차업체들과 UAW(전미자동차노조)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전기차와 배터리, 충전시설 등에 대한 포괄적 지원책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미국에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는 주요 자동차제조업체 단체와 부품업체 단체 UAW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바이든 미국대통령에게 보낸 청원서에서 전기자동차 분야에 대한 “포괄적 지원 계획”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6페이지 분량의 이 보고서는 전기차와 배터리 등 관련 부품 생산 등과 관련한 정부 세금 공제 및 기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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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8 11: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GM), 포드자동차, 피아트크라이슬러AG(FCA)가 미국공장의 가동을 이르면 내달 18일에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은 최근 GM, 포드, FCA가 전미자동차노조(UAW)와 공장 재개를 두고 협상을 진행, 재개 시점을 잠정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재개 시점은 5월 18일로 보고 있다.GM, 포드, FCA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달 중순 폐쇄된 미국공장의 문을 내달 초에 열기 위해 관리 직원들에게 이번 주에 출근하라고 통보하고 UAW와 협상을 벌여왔다.그러나 U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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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4 16: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GM), 토요타자동차 등이 북미공장의 가동을 내달 초 재개하려 하자 전미자동차노조(UAW)가 ”너무 위험하다"며 반발하고 나섰다.23일(현지시각) 로리 갬블(Rory Gamble) UAW 대표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회원들을 복귀시켜도 된다는 확실한 자료나 전문가들의 소견을 듣지 못했다”며 “그런데도 공장의 가동을 재개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라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5월 초 생산 재개가 회원, 가족, 지역사회에 너무 위험하다고 모든 분야의 업체에 강력하게 호소한다”며 “코로나 사태가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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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4 07:1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 등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오는 5월 4일부터 북미공장 가동을 재개한다. 토요타자동차는 23일(현지시간) 북미지역 자동차 생산을 5월 4일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3월 18일부터 생산을 전면 중단해왔으나 주정부의 봉쇄해제 조치로 가동을 재개키로 했다.토요타는 직원들의 감염 방지와 부품업체의 공급 상황 등을 감안, 가동률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도 아직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으나 5월 4일부터 가동을 재개할 전망이다.현대차 앨라배마공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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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10:4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빅3와 토요타, 폭스바겐 등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4월 중순까지 미국공장 가동중단을 연장한다.26일(현지시간) 포드자동차와 피아트크라이슬러는 미국 내 생산시설의 가동을 4월 13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이들 업체는 3월 18일부터 전미자동차노조(UAW)의 요청으로 시설 폐쇄에 들어갔으며, 3월 31일부터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주정부의 재택 근무 방침으로 중단기간을 연장했다.3월 30일까지 북미전역에서 가동중단을 발표했던 GM(제너럴모터스)도 이날 직원들에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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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5 10:4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미국 현지공장인 조지아공장도 결국 폐쇄된다.24일(현지시각) KMMG(Kia Motors Manufacturing Georgia)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내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공급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기아차 조지아공장은 오는 29일까지 조업한 뒤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주동안 폐쇄된 후 13일부터 가동을 재개할 예정이다.이 기간에 KMMG는 신형 쏘렌토 생산을 위한 장비 교체 작업 및 코로나19 피해를 막기 위한 방역 작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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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4 11:1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가동 중단에 들어간 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공장이 지난 23일 일단 생산을 재개했다. 그러나 엔진공급이 중단돼 또 다시 폐쇄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기아자동차는 23일(현지시각)부터 미국 조지아 공장의 가동을 일시 재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기물량을 줄이기 위해 23일부터 일시적으로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추후 가동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된 내용이 없다”고 설명했다.현재 엔진을 공급하는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이 내달 1일까지 폐쇄되기 때문에 기아 조지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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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09: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지역 대부분의 자동차 조립공장들이 늦어도 내주부터 월말까지 가동을 중단한다.GM(제너럴모터스)과 포드자동차, FCA크라이슬러가 18일(현지시간), 오는 3월 30일까지 미국, 캐나다 및 멕시코에 있는 모든 자동차 조립공장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FCA크라이슬러는 당장 18일부터 가동을 중단했으며, GM과 포드자동차는 이날 교대근무 이후부터 가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포드자동차는 “노조 지도자, 특히 UAW(전미자동차노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