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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7 14:5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BYD가 지난 6일 국내 상용차 수입사 GS글로벌과 손잡고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를 공식 출시했다.T4K는 국내에 판매 중인 다른 중국산 트럭과 달리 운전석 뒷 공간이 있는 슈퍼캡 모델로, 뛰어난 실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또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개량해 열 안정성을 높인 82kWh 블레이드(Blade) 배터리를 탑재, 환경부 인증 기준 최대 246km의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이는 국내 1톤 전기트럭 중 최대 수준으로, 경쟁 차종인 현대차 ‘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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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12:4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GS글로벌이 6일 중국 BYD의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를 공개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T4K는 BYD의 차세대 배터리인 블레이드(Blade) 배터리를 탑재, 기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약점인 부피 문제를 극복하고 열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배터리 용량은 국내 1톤 전기트럭 중 최대인 82kWh로 환경부 인증 기준 상온 246km, 저온 209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 출력은 140kW다.T4K의 실내에는 라디오와 음악, 영상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는 12.8인치 스마트패드가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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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12:14
[M투데이 이정근 기자] GS글로벌이 중국 BYD 트럭을 앞세워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독점해 온 1톤 트럭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GS글로벌 이영훈 대표는 6일 BYD의 1.3톤트럭 T4K 런칭 행사장에서 올해 3천대 판매를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 포터와 기아 봉고 전기트럭 판매량의 8.6%에 해당하는 것이다. 지난해 현대 포터EV는 2만418대, 봉고 EV는 1만5,373대 등 3만5,791대가 팔렸다.이날 런칭 행사에 참석한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판매사업부 총경리는 "T4K는 한국 시장을 위해 새로 개발된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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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10:21
[서울 장충동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중국 BYD의 1톤 전기트럭이 국내에 상륙, 현대자동차 포터와 기아 봉고 전기트럭과 판매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GS그룹 계열사인 GS글로벌은 6일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GS글로벌은 이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크레스트 72’에서 런칭 쇼케이스 ‘More than OK, T4K’를 열고 비야디(BYD)의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를 최초 공개했다.GS글로벌은 전기버스에 이어 처음으로 선보이는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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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09:1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2023 월드카 어워즈(2023 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를 수상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지난 해 아이오닉 5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제패하는 쾌거를 달성했다.현대차그룹은 5일(현지시간) 월드카 어워즈 주최측이 발표한 ‘2023 월드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6가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비롯 ‘2023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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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09:0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두 번째 전기 SUV 차량인 EV9의 미국버전이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미국 사양의 기아 EV9은 사이드 마커 라이트를 제외하고 파워트레인, 배터리 등 모든 부분이 지난달 공개된 글로벌 모델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EV9은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350Nm의 후륜 모터 기반 2WD 모델과 최고출력 283kW, 최대토크 600Nm의 전후륜 모터 기반 4WD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고객은 각각 EV9 RWD 롱레인지 또는 EV9 4WD 모델에는 더 큰 99.8kWh 배터리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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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08: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모델S와 모델 X의 가격을 최대 9% 인하했다.테슬라는 6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고급 차종인 모델 S와 모델 X의 가격을 모두 인하했다.모델 S의 기본 버전은 약 5% 낮아진 8만9,990달러, 플레이드 버전은 약 4% 하락한 10만9,990달러, 모델 X 기본 롱레인지 버전은 9% 하락한 9만9,990달러이고, 플레이드 버전은 8% 낮아진 10만9,990달러로 조정됐다.이에 따라 모델 S 기본모델의 시판가격은 2년 만에 처음으로 9만 달러를, 플레이드 버전은 11만 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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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6 16: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이달 중 디자인과 제원이 공개될 예정인 기아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이 주목받는 가운데, 폴스타 브랜드의 첫 고성능 전기 SUV '폴스타 3(Polestar 3)가 급부상하고 있다.지난해 10월 출시된 폴스타 3는 폴스타의 세 번째 라인업 모델로 전장 4,900mm, 휠베이스 2,90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볼보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SPA 2 플랫폼이 적용됐다.낮고 넓은 차체로 디자인해 강력함과 스포티한 이미지가 강조됐으며, 대형 SUV 동급 대비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 0.29 Cd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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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07:5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볼보자동차와 폴스타를 산하에 두고 있는 중국 지리자동차(Geely Auto)가 새로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지리 갤럭시( Geely Galaxy)를 또 런칭했다.지리오토그룹은 지난 23일 항저우에서 새로운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인 ‘지리 갤럭시(Geely Galaxy)를 공식 출범 시켰다.이날 지리 갤럭시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인 갤럭시 L7 롱레인지 PHEV SUV와 완전 전기 컨셉트 모델인 ‘갤럭시 라이트’도 함께 공개됐다. L7 SUV는 2023년 2분기 중, L6 세단은 3분기에 출시된다.지리 갤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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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14:42
[M 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해 10월 출시된 폴스타 브랜드의 고성능 전기 SUV '폴스타 3(Polestar 3)'는 프리미엄 SUV로 폴스타의 세 번째 라인업 모델이다.국내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성공적으로 안착한 폴스타 2에 이어 또 한 번의 성공을 노리는 폴스타 3는 국내에서 올해 3분기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길이 4,900mm, 휠베이스 2,900mm의 대형 크로스오버 SUV인 폴스타 3는 스웨덴 '볼보자동차(VOLVO)'와 공동으로 노력한 SPA 2 플랫폼을 베이스로 폴스타 디자인팀이 자체 디자인했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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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10:5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올해부터 전기차에 주어지는 보조금의 차이가 차종별로 크게 벌어진다. 지난해까지 주행거리가 비슷한 차량은 100-200만 원 가량 차이가 났었으나 올해부터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이는 배터리 효율성 외에 직영 서비스센터나 정비 이력 관리 시스템 구축 여부에 따라 1-3등급으로 세분화해 보조금을 지급하기 때문이다.1등급 차량은 보조금을 100% 지급 받지만 2등급은 90%, 3등급은 80% 밖에 보조금을 받지 못한다.판매가격 기준으로 보면 100%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가격이 5,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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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1:2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된 두 번째 전용전기차인 아이오닉 6의 미국 판매 가격이 공개됐다.아이오닉 6는 미국에서 SE, SEL, 리미티드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18인치 바퀴에 149마력을 발휘하는 아이오닉6의 기본 트림인 SE 후륜구동 모델은 4만 2,715달러(약 5,572만 원)로 시작하며, 53kWh 배터리 용량이 탑재돼 약386km의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다.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롱 레인지 트림은 4만 6,615달러(약 6,081만 원)로 책정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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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07: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재무부가 전기차 세액 공제대상을 확대하자 테슬라가 대상 차종인 모델 Y의 가격을 최대 1,500 달러(187만 원) 인상했다.오토모티브뉴스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4일(현지시간) 모델 Y 롱레인지 가격을 1,500달러 인상된 5만4,990 달러(6,879만 원)로, 모델 Y 퍼포먼스 가격을 1,000달러 인상된 5만7,990 달러(7,255만원)로 조정했다.모델 Y 가격을 6만6,000달러에서 5만3,000달러로 약 25% 인하한 지 채 한 달이 안 돼 다시 가격을 인상한 것이다.테슬라의 모델 Y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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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10:49
[M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의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 6의 기본형 2륜 롱레인지 모델이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최대 581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인증 받았다. (후륜구동 롱레인지 기본형 모델, 18인치 휠 기준)또한 같은 모델의 복합전비는 140MPGe를 기록했다. MPGe는 휘발유 1갤런과 같은 비용으로 전기차를 충전했을 때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마일로 표시한 것이다.이는 미국에서 판매중인 전기차 중 최고수준으로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에너지 절약 사이트 퓨얼이코노미(Fueleconomy.gov)가 공개한 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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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13:0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의 자동차 트렌드는 SUV를 넘어 세단과 SUV, 미니밴 요소가 결합된 크로스오버나 SUV 쿠페가 인기다.차박이나 야외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단순 기능을 벗어나 한 대의 차량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이 때문에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은 SUV나 크로스오버 차량들이 압도적으로 많다.하지만 이런 추세 속에서도 독특한 색깔로 지속적인 강세를 이어가는 세단도 눈에 띈다. 스웨덴 볼보의 플래그십세단 S90의 한국 시장에서의 판매는 괄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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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4 07: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미국에서 전체 모델의 가격을 최대 20% 낮췄다. 테슬라는 중국에 14%, 한국에서는 12%를 인하했다.테슬라는 1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델 3. Y. S. X 등 4개 차종의 가격을 일제히 낮췄다. 가격 인하율은 차종, 등급에 따라 6%에서 최대 20%다.모델 3 RWD는 4만6,990달러에서 4만3,990달러로 6.5%(3,000달러)가, 모델 3 퍼포먼스는 6만2,990달러에서 5만3,990달러로 14.2%(9000달러)가 낮아졌다.또, 모델 Y 롱레인지는 6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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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7 14:06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중국에서 판매되는 테슬라 모델 Y의 가격이 미국용보다 무려 43%나 저렴해졌다.현재 상하이기가팩토리에서 제조되는 테슬라 차량들은 중국 외에 유럽과 아시아 8개국으로 수출중이다.테슬라의 중국 웹 사이트에 따르면 현지에서 생산된 모델 Y SUV의 시작 가격은 10% 더 낮아진 25만9,900 위안(4,798만 원)이다. 이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델 Y보다 무려 43%나 저렴하다.테슬라는 또, 중국용 모델 3의 가격도 14% 낮췄다. 이에 따라 미국용보다 약 30% 저렴한 22만9,900 위안(4244만 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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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6 08:2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7,500 달러(956만 원0 연방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미국 4사를 포함, 총 6개 브랜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미국에는 30여개 글로벌 브랜드가 신차를 판매하고 있다.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미국 현지생산 조건 외에 가격 등 구매 시 조건도 크게 강화됐다.7,500 달러 전체를 공제받을 수 있는 조건은 15만 달러 이하 미국산 전기차를 구매하는 것이며, 가격대는 가장의 경우, 22만5천달러, 부부 공동명의의 경우는 30만 달러까지 가능하다.전기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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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15: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에 주어지는 보조금 제도가 올해 대폭 변경될 전망이다.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을 통해 자국산과 외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차별화에 나서고 있는 등 많은 국가들이 자국산 차량 보호를 위한 국수주의를 채택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국산, 수입차 할 것 없이 일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데 대한 비판과 불만이 커지자 정부가 올해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지난해 말 환경부가 전기차 보조금 체계 개선안을 발표하자 수입차업체들은 내국민 대우 위반 등을 거론하며 반발하고 있다.환경부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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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0 07:47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전기차 구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여전히 충전 문제다. 전기차 소유주들은 전기차의 방전 문제와 주유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충전소 때문에 차량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우크라이나 키이우에 거주하는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는 최근 텔레그램 채널 ‘AST-54’에 차량 외부에 발전기가 설치된 테슬라 전기차 사진을 올렸다.가솔린 발전기는 리어 범퍼 위에 설치돼 있으며, 차량이 움직이는 동안 트랙션 배터리를 재충전하는 데 사용된다. 발전기는 외부에 위치해 있어 매우 큰 소음이 발생한다.차량 소유주는 “나는 테슬라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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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9 09:01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포드자동차가 오는 2025년부터 생산할 차세대 ‘F-150 라이트닝II’에 획기적인 기술이 적용된 SK온 NCM9+셀이 탑재된다.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에 따르면 포드자동차는 ‘TE1’이란 새로운 전용 EV 플랫폼을 적용한 ‘F-150 라이트닝' 2세대 모델을 개발 중이다.'F-150 라이트닝 II'는 2025년부터 테네시주 포드 블루오벌시티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SK 온이 개발한 새로운 배터리 기술이 적용된 NCM9+ 배터리가 탑재된다.NCM9+는 니켈, 망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