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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 23:1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코나 일렉트릭(EV)이 잇따른 화재로 리콜을 진행 중인 가운데, 브레이크 결함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현대자동차와 한국자동차안전연구원이 조사에 착수했다.현대차는 지난달 16일부터 국내외에서 14차례 화재사고가 발생한 코나 EV에 대해 2020년 3월 13일 이전 생산된 모델을 대상으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업데이트’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제가 잦아드는 듯 했으나, 이번엔 브레이크가 먹통이 되는 결함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최근 코나EV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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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 09: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 화재문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테슬라 주요 모델이 터치스크린 고장으로 리콜 예비조사를 받고 있다.전기차 판매량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배터리 화재를 비롯한 각종 문제들이 터져 나오고 있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6일(현지시간) 터치스크린 고장문제로 미국에서 판매된 테슬라 모델S와 모델X 15만9천대에 대한 조사를 엔지니어링 분석으로 격상시켰다고 발표했다.안전규제 당국은 지난 6월 이들 차량에 대한 예비조사를 시작했다. 이들 차량은 터치스크린 고장으로 인해 후진 시 후방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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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 10: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달 8일부터 실시한 코나 전기차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업데이트 작업이 채 한 달도 안돼 전체의 90% 이상 완료됐다.현대차와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 따르면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BMS의 업데이트 작업이 지금까지 90% 이상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0월 8일부터 시작된 리콜은 현대차 직영 정비센터가 주말에도 쉬지 않고 작업을 계속한 덕분에 채 한 달 도 안 돼 거의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됐다.국토교통부는 추가 화재를 막기 위해 현대차에 나머지 코나 EV도 BMS 업데이트를 조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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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12:3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법무법인 세종이 최근 이광범 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부원장, 변희석 전 서울지방조달청 청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세종 측은 “이번 영입으로 자동차ž모빌리티 분야와 조달 및 공공입찰 분야에서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국제조세팀 영입, 헬스케어 분야의 이동욱 고문 영입에 이어 향후에도 코로나 19 이후 법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좋은 분들을 모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광범 고문은 1989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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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11:4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코나EV 화재와 관련, 조사를 담당하는 특별조사팀이 연말까지는 원인분석을 끝내고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앞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코나 리콜조치 후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을 중심으로 TF(전담팀)를 구성했다"며 "사고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문제가 있다면 그에 맞는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장관은 코나 화재에 대한 조사가 늦어지고 LG화학과 현대자동차가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전기차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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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15: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6일부터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2만5,564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리콜은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업데이트한 후 점검해 과도한 배터리셀간 전압편차, 급격한 온도 변화 등 배터리 이상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배터리를 즉시 교체하기로 했다.또 이상이 없더라도 업데이트된 배터리 관리시스템(BMS)의 상시 모니터링 과정에서 추가 이상 변화가 감지되면 충전중지와 함께 시동이 걸리지 않게 제한하며 경고 메세지를 소비자 및 긴급출동서비스 콜센터에 자동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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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 12: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코나 전기차 화재 원인과 관련, 현대차와 배터리 공급업체인 LG화학, 조사기관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정밀 조사를 위한 '특별조사팀(TFT)'을 구성한다.정부의 자동차안전, 결함조사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은 코나 EV 화재 원인에 대한 정밀 조사를 위해 특별조사팀을 구성키로 했다.특별조사팀은 연구원 내 결함조사실 배터리 시험팀과 화재 시험팀, 정보분석팀 요원 10여명과 외부 배터리 전문가 및 교수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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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15: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화재사고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먼저 현대자동차가 한국, 북미, 유럽 등에서 판매된 코나EV 7만7천여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이 중 한국이 2만5,564대, 북미가 1만1,137대, 유럽이 3만7,366대, 중국과 인도 등 기타 지역이 3천여대 등이다.이번 리콜은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이 결함조사과정에서 검토한 다양한 원인 중에서 유력하게 추정한 화재 원인을 시정하기 위해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하는 것이다.자동차안전연구원은 이번 화재사고가 제조 공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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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18: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배터리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코나 일렉트릭에 대한 리콜을 해외에서도 진행한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북미, 유럽, 중국, 인도 등에서 판매된 코나EV 5만1천여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이 중 북미가 1만1,137대, 유럽이 3만7,366대, 중국과 인도 등 기타 지역이 3천여대 등이다.여기에 한국의 리콜대상차량인 2만5,564대를 더하면 화재사고 관련 리콜대상차량은 총 7만7천여대에 달한다.이번 리콜은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이 결함조사과정에서 검토한 다양한 원인 중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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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09: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2020년 3분기(7~9월) 연결기준 매출액 7조 5,073억원, 영업이익 9,021억원의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8%, 영업이익은 3,487억원을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이를 포함해 LG화학은 올해 3분기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6% 폭증한 1조67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시장 전문가들은 이런 실적에 대해 가전·자동차 내장재로 쓰이는 ABS(아크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 PVC(폴리염화비닐) 등 석유화학부문의 수익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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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8 17:3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코나EV 화재 원인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하자 반박하고 나섰다.8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차가 오는 16일부터 지난 2017년 9월 28일부터 올해 3월 13일까지 제작된 코나 일렉트릭 2만5,564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이 결함조사과정에서 검토한 다양한 원인 중에서 유력하게 추정한 화재 원인을 시정하기 위해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하는 것이다.자동차안전연구원은 이번 화재사고가 제조 공정상 품질불량으로 양(+)극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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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8 14:5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배터리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코나 일렉트렉에 대한 리콜을 진행한다.8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이 결함조사과정에서 검토한 다양한 원인 중에서 유력하게 추정한 화재 원인을 시정하기 위해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하는 것이다.자동차안전연구원은 이번 화재사고가 제조 공정상 품질불량으로 양(+)극판과 음(-)극판 사이에 있는 분리막 손상됨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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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13:1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전국적으로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동안 잠잠하던 BMW 차량 화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BMW 차량화재는 8월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 BMW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24만여 대를 대상으로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EGR(배기가스재순환장치) 쿨러에서 균열이 발견될 경우 이를 교체해 주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23일 오전 9시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한 사무용 건물 1층 주차장에 주차된 BMW 320i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화재는 운전자가 내리고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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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4 11:09
[경기도 화성=M 오토데일리 이상원. 최태인기자] 4차 산업혁명의 대표주자인 자율주행차 분야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상상속이 아닌 실생활에서의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각국은 물론, 전 세계 주요기업들이 신 개척분야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우리정부도 지난해 10월 ‘2030 미래차 국가 비전’을 통해 2024년 완전자율주행의 제도. 인프라 완비와 2027년 세계 최초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내걸고 관련 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다.특히, 2030년까지 미래차 경쟁력 1등 국가를 목표로 전기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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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17:4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토교통부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테슬라 전기차의 자율주행 기능인 '오토파일럿' 결함과 관련한 조사에 들어갔다.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국토부 지시에 따라 테슬라 모델3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조사 대상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인 ‘오토파일럿’으로, 주행 중 기능이 정지되면서 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결함이다.국내에서 테슬라 전기차에 대한 결함조사가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자동차안전연구원은 현재 테슬라코리아측에 오토파일럿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으며, 해당 자료가 입수 되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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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3 00:06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발생한 코나 전기차 화재사고와 관련, BMS(배터리 모니터링시스템) 무상 업데이트에 나섰다.코나 전기차 동호회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BMS(배터리 모니터링 시스템) 조정을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코나 전기차 소유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코나 전기차는 지난달 29일 대구의 한 주차장에서 충전도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차량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지난해에는 캐나다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하는 등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총 5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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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2 10:4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포드자동차가 도어래치 문제와 브레이크 오일 누출로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 주요지역에서 250만 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도어래치 리콜은 미국에서 승용차, SUV,밴을 포함한 총 210 만 대로, 래치가 작동하지 않아 차량이 움직이는 동안 도어가 열릴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어 래치 리콜은 이번이 세 번째다.대상차량은 2012-2015년형 포드 포커스, 2013-2014년형 퓨전, 2011-2014년형 포드 피에스타, 2013-2015년형 이스케이프, 2015년형 머스탱,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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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8 15: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10월 8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의 내용을 구체화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지난해 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을 마련한 데 이어 자율주행차 보험제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이러한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됐다.주요내용으로는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은 자율주행정보 기록장치에 기록해야할 정보를 자율차의 운전전환과 관련된 정보로 구체화하고 해당 기록을 6개월간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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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17:50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코리아가 지난 22일 EGR(배기가스재순환장치) 쿨러 균열문제로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EGR(배기가스재순환장치) 쿨러는 지난 2018년 화재사태 당시 BMW와 정부 조사기관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던 장치다.당시 BMW는 EGR 쿨러에 침전물이 누적돼 냉각하지 않은 곳에서 가열현상이 나타나고 이 상황에서 불꽃이 일어날 수 있다고 밝히고 추가 화재를 막기 위해 10만대가 넘는 차량에 대해 개선된 제품을 교체했다.그런데 개선 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최근 일부 차량에서 쿨러가 균열되는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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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 11: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2019년 1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하자있는 신차 교환. 환불제도, 이른바 ‘레몬법’이 시행된 지 1년여가 지났다.신차 교환. 환불 제도는 신차 구입 후 1년 이내에 중대 하자 2회, 일반 하자 3회 수리하고도 하자가 해결되지 않거나, 누적 수리 기간이 30일을 초과한 경우에는 신차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한 제도다.하지만 강제 조항이 아니어서 일부 자동차업체들이 시행을 꺼리거나 미루면서 시민단체가 직접 방문해 항의에 나서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현재 레몬법은 현대. 기아차 등 국산차 5사는 모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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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8 10:3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이승용 모터매거진 편집국장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10대 회장에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홍대선 전 회장(한겨레신문)은 협회 이사 겸 고문으로 추대됐다.이승용 회장은 20여 년 이상 모터매거진 등 자동차 전문지에 몸담아왔으며, 2014년부터 6년 동안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지난 2월 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20년 정기총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부회장에는 최석환 머니투데이 차장, 올해의 차 선정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