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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 G80가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2021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지난달 18일 경기 화성 소재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21 올해의 차 최종 심사 결과 제네시스 G80가 종합 만족도 부문에서 83.88점(100점 만점)을 얻어 2021 올해의 차에 올랐다.제네시스 G80는 핸들링 및 주행 감성 항목에서 9.37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NVH(소음/진동) 항목에서 9.33점, 가속 성능과 가심비 항목에서 9.13점을 받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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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 09: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25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혼다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닛산, 볼보자동차코리아, BMW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71개 차종 47만8,37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E300 2만9,769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연료소비율을 과다하게 표시한 것으로 확인돼 우선 소유자에게 경제적 보상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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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4 15:1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코나 EV 리콜 발표와 관련, 입장문을 통해 리콜 사유로 언급된 배터리 셀 내부 정렬 불량(음극탭 접힘)의 경우, 재현실험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아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자발적 리콜 추가실시에 대해 원인 규명 등 조사가 완료되지는 않았으나,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토부 및 현대차와 함께 리콜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G는 국토부 조사에서 리콜 사유로 언급된 배터리 셀 내부 정렬 불량(음극탭 접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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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4 13: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화재사고를 일으킨 코나 전기차, 아이오닉 EV, 전기버스 일렉시티에 대해 결국 고전압배터리 전량교체 리콜을 실시한다.국토교통부는 24일 현대자동차가 제작 판매한 코나 전기차 등 3개 차종 2만6,69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대상차량은 코나 EV 2만5,083대, 아이오닉 EV 1,314대, 일렉시티(전기버스) 302대 등 총 2만6,699대다.이들 차종은 LG에너지솔루션 중국 남경공장에서 초기 생산(2017년 9월-2019년 7월)된 고전압 배터리 중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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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 16: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장재훈 사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코나 일렉트릭 화재 이슈에 대해 사과했다.23일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이오닉5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코나 일렉트릭 화재 이슈로 고객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배터리 제조사와 함께 원인조사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왔으며 협의를 통해 이후의 절차들을 밟아나갈 계획”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고객 안전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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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2 14: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토교통부가 코나 전기차 배터리 관련 리콜을 금주 중 발표한다.화재가 발생한 코나 EV 외에 같은 배터리 셀이 장착된 아이오닉 전기차 일부 모델과 최근 화재가 발생한 노선버스 일렉시티도 리콜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코나 EV 화재 원인 조사를 진행해 온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으로부터 지난 19일 조사 결과를 넘겨받아 검토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오는 24일 께 결과를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국내에서 판매된 코나 EV 2만5,56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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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11: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18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2021 올해의 차(COTY; Car of the year)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고 19일 밝혔다.2021 올해의 차 최종 심사는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에서 상위를 차지한 기아, 랜드로버,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BMW, 쉐보레, 아우디, 제네시스, 포르쉐, 현대(브랜드명 가나다순) 등 완성차 및 수입차 10개 브랜드 21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2021 올해의 차 부문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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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19: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화재 위험성이 발견된 코나 EV와 전기버스 일렉시티, 그리고 아이오닉 EV 일부 차량에 대해 배터리를 전면 교체하는 2차 리콜을 실시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코나 EV와 아이오닉 EV, 그리고 전기버스 일렉시티의 배터리 교체를 위한 2차 리콜 계획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국토부는 현대차가 제출한 자발적 리콜 계획서에 대해 대상 차종, 규모 등 타당성 검토를 한 후 하자가 없으면 리콜 계획을 승인하게 된다.지난달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상 차량 하자를 인지한 지 한 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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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14:3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15일 경남 창원에서 도로를 달리던 현대자동차의 전기버스 일렉시티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시내버스로 운영되는 해당 차량은 정비공장에서 정비를 마친 뒤 차고지로 이동하던 중 배터리가 있는 지붕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은 당시 파워 릴레이 어셈블리라는 배터리 관련 부품 수리를 받았다.이 화재로 버스가 전소됐으나 당시 버스 내 승객이 없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현대차, 자동차안전연구원, 소방서는 정비 내용, 배터리 결함 여부 등을 비롯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며 기초적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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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16:1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모델 S와 모델 X의 터치스크린 고장에 대한 리콜을 진행한다.중국국가시장규제국이 8일 발표한 고시에 따르면 테슬라는 몇 가지 안전 관련 기능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문제로 인해 미국에서 생산, 중국으로 수출된 모델 S와 모델 X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2013년 9월 18일부터 2018년 2월 20일까지 생산된 모델 S 차량 2만428 대와 2016년 3월 12일부터 2018년 2월 16일 사이에 생산된 모델 X 1만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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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06: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터치스크린 오작동 문제로 모델 S와 모델 X 13만5천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이번 리콜은 지난 1월 NHTSA(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청)가 터치스크린 문제로 테슬라에 리콜을 실시하라는 요청에 의한 것이다.해당차량의 터치스크린은 메모리칩 저장공간 문제로 인해 화면 오작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치 스크린은 지도나 내비게이션, 후방 카메라 이미지를 표시, 공조시스템 등 제어하는 것으로, 운행시 안전상 문제로 연결된다.리콜대상 차량은 2018년 3월 이전에 제작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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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11:40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Korea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이승용)는 오는 2월 18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2021 올해의 차(COTY; Car of the year)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021 올해의 차 최종 심사는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에서 상위를 차지한 기아, 랜드로버,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BMW, 쉐보레, 아우디, 제네시스, 포르쉐, 현대(브랜드명 가나다순) 등 완성차 및 수입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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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10:43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코나 EV의 화재 재발과 관련 고객 사과문 발송과 함께 해당 차량에 이상이 있을 경우, 상시 점검과 함께 차량 대여와 무상 홈투홈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현대차는 27일, 코나EV 고객에게 발송한 문자 메시지에서 “지난해 실시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업데이트’ 리콜 조치를 받은 코나 EV 차량에서 완충 후 충전커넥터가 연결돼 있는 상태로 화재가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의 적극적인 리콜 참여에도 불구, 화재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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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14: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23일 대구 달성구 유천동에 있는 한 택시회사에 설치된 공용 전기차 충전기에서 충전 중이던 현대차의 코나EV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찰은 화재 진압 후 해당 차량을 경찰서로 옮겨 화재원인을 조사한 후 대구에 있는 현대차 정비센터로 다시 옮겨 국토부, 한국자동차안전연구원, 현대자동차 등과 원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만일 여기서 원인 규명이 여의치 않으면 국과수에 의뢰하는 방안이 검토중이다.이번 화재 차량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리콜 조치를 받은 차량으로 알려지면서 또 다시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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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15:34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네시스의 플래그쉽 SUV GV80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국내에서 제작. 판매된 4개업체 7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차 실내 공기질 조사에서 톨루엔이 권고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시정조치를 권고받았다.조사에서 GV80는 폼 알데하이드는 세제곱미터(㎥) 당 21 마이크로그램(㎍)으로 기준치의 10분의1이었던 데 비해 톨루엔은 1742.1㎍으로 기준치인 1000㎍을 훨씬 초과했다.이는 같이 검사가 진행된 제네시스 G80의 112.6㎍보다도 15배나 높은 수치다.톨루엔은 주로 자동차 내부에 사용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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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11: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새 차를 구매해서 운행할 경우, 많은 차량에서 특유의 냄새가 나거나 심할 경우 머리가 아프고 눈이 따가운 증상이 나타난다.이는 톨루엔이나 벤젠 등 유해 물질이 시트나 대시보드 재질 등에서 뿜어져 나오기 때문인데, 많을 경우 인체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이 때문에 정부는 2011년부터 실내 내장재로부터 방출되는 휘발성 유해물질의 권고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 그 결과를 발표해 오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2020년에 국내에서 제작. 판매된 4개 국산차업체 7개 차종에 대한 신차 실내공기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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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11:2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모델S’와 ‘모델X’에 터치스크린 오작동 결함이 발생해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리콜을 요구했다.지난 13일(현지시각)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NHTSA는 테슬라에 보낸 리콜 요청 서한을 통해 모델S와 모델X에서 메모리 손상으로 인한 ‘미디어 컨트롤 유닛(MCU)’ 결함이 발생, 터치스크린 오작동으로 이어져 사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NHTSA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결함으로 전원 공급이 길어지거나 부팅이 오래 걸리고, 후방카메라, 내비게이션, 웹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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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2 16: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는 코나 일렉트릭 소유자가 늘어나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코나 일렉트릭 소유자 100여명이 다음주 법무법인 정세를 통해 현대차를 상대로 2차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지난달 18일 코나 일렉트릭 소유주 170여명은 법무법인 정세를 통해 차량 화재와 리콜로 인해 차량 가치가 떨어지는 등 손실이 발생했다며 현대차를 상대로 1차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 중앙지법에 제기했다.이들은 현대차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BMS(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 업데이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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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 11:1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이 광주광역시에 첨단 전기차 배터리 시험장을 건설한다.2021년 4월 가동을 목표로 광주광역시 삼거동 빛그린산단내에 들어서는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에서는 빠르게 늘어나는 친환경 차량의 인증수요 및 사후관리에 대응하기 위해 배터리 내구성 테스트와 성능, 충돌, 충격시험 등 다양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정부와 지자체 예산 총 390억 원이 투입되는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에는 배터리평가동, 충돌시험동 그리고 충격시험동과 첨단 시험장비 23종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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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11: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의 인기 SUV 모델인 우루스가 화재 우려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람보르기니는 최근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자료에서 우루스는 후드 아래에 있는 연료 퀵 커넥터 피팅 문제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대상 차량은 미국에서 판매된 2019년형 및 2020년형 우루스 3천대로, 이들 차량은 연료 파이프 피팅과 관련한 수리를 받아야 한다.람보르기니는 제출 서류에서 641마력 트윈터보 V8 엔진의 높은 언더후드 온도가 피팅에 손상을 입혀 누수가 발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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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10:1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코나 EV 차량 소유자들이 현대자동차를 대상으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업계에 따르면 코나 EV 소유자 170여명은 지난 주 '법무법인 정세'를 통해 차량 화재와 리콜로 인해 차량 가치가 떨어지는 등 손실이 발생했다며 현대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 중앙지법에 제기했다.법무법인 정세 관계자는 "1차로 집단 소송에 참여한 코나 EV 소유자들이 현재 170명이 넘는다"며 "추가로 소송을 원하는 소유자들을 모집, 2차 소송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코나 EV 소유자들은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