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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10: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지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혼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한불모터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32개 차종 39,76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XC60 등 8개 차종 13,846대는 비상자동제동장치(AEBS)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전방 장애물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등 비상자동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오는 30일부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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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0 19:00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의 K5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2020 올해의 차 대상과 올해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올해의 차 선정을 위한 최종심사에서는 자동차 특성과 소비자의 구매 의도 관점에서 내/외관 디자인, 성능 및 품질, 안전 및 편의사양, 조작 편의성, 연비 및 유지 관리, 차량 가격, 구매 의향 등 10개의 평가지표를 활용했으며, K5가 종합 만족도 부문에서 81.59점(100점 만점)을 얻어 올해의 차 대상과 올해의 디자인에 등극했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안전, 환경, 편의 등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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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11:5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형식승인 위반사항이 확인된 덤프트럭 2,749대를 리콜한다.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한국교통안전공단(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조사를 실시하고 건설기계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것이다.형식승인(10~10.5톤)과 다르게 축설계하중이 적용(0.8~1톤 부족)돼 피로 가중으로 차축, 판스프링, 러버 스토퍼 등 총 6개 연관부품의 내구수명이 단축될 가능성이 확인됐다.국토부는 지난달 7일 형식승인을 위반한 동일 형식의 덤프트럭 판매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이미 판매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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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10: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출시된 신차 중 18개 차종이 2020 한국 올해의 차를 두고 최종 경쟁을 펼친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오는 13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완성차 및 수입차 6개 브랜드 18종 신차를 대상으로 2020 올해의 차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020 COTY 최종 심사는 전반기 및 후반기 평가에서 상위를 차지한 6개 브랜드 18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기아차 셀토스, K5, K7프리미어, 메르세데스 벤츠 GLE, 볼보 S60,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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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22: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다양한 테슬라 모델에서 ‘예기치 않은 급가속’ 문제가 발생한다는 불만을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기한 ‘탄원’에 대해 ‘완전히 허위’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테슬라는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운전자들이 자신의 차량이 입력에 반하여 가속했다고 주장하는 모든 사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차량 데이터를 보유한 모든 차량이 설계된 대로 작동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테슬라는 NHTSA, NTSB(연방교통안전위원회)를 포함한 정부 규제기관과 오랫동안 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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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13: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앞으로 내 차의 리콜 조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부터 자동차 결함 및 리콜정보 제공기능을 한층 강화해 개선된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핵심은 내 차의 리콜 조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그동안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차량정보(차량등록번호,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리콜대상 여부만 확인이 가능했다.그러나 이번 개편으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로 리콜 조치 여부까지 직접 확인이 가능해졌다.이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리콜조치에 대한 확인이 어려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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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11: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를 운전하다 목숨을 잃는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수만 명에 달하고 있다.볼보자동차 등이 사망사고 제로에 도전하고 있지만 자동차가 존재하는 한 자동차 사고를 없애는 것이 인류의 영원한 과제가 될 지도 모른다.겨울철 집중되는 블랙아이스 사고는 거의 예측불허의 불가항력으로 여겨지고 있다.이런 사고나 자동차끼리의 충돌사고에서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충돌 안전 성능이 높은 차량을 선택할 필요성이 있다.자동차 안전성은 차종에 따라 분명히 큰 차이가 있다. 다양한 실험을 통해 나타나는 결과는 대체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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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9 17:2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1년간 국내에서 제작, 판매된 8개 신 차종에 대한 실내 공기질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실내 공기질 조사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 팰리세이드, 베뉴, 기아자동차의 카니발, 쏘울, 셀토스, 르노삼성 SM5, 쌍용자동차의 신형 코란도 등 4개 업체 8개 차종이다.이들 차량들은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8개 물질의 권고 기준 충족 여부에 대한 측정 결과, 모두 기준치를 충족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국토부는 신차의 실내 내장재에 사용되는 소재 및 접착체 등에서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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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10: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미국에서 썬루프 결함으로 C클래스 등 74만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다임러AG는 지난 4일(현지시간) 썬루프 유리패널이 분리, 유리가 탈락할 위험성 때문에 리콜실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대상 차량은 2001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C클래스, E클래스, CLK클래스, CLS클래스 등 74만4천대이다.메르세데스 벤츠는 유리패널과 슬라이딩 룸 프레임 사이의 접착이 사양에 맞지 않아 썬루프가 분리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메르세데스 벤츠 북미법인측은 이번 리콜 대상에 전 세계 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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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10:4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2019년 국토교통부의 자동차안전도 평가에서 BMW의 320d가 올해의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또, 렉서의 ES300h와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가 우수 평가를 받았다.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은 지난 30일 2019년 자동차안전도 평가(KNCAP)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안전도 평가에는 BMW 320d, 쌍용 코란도, 볼보 XC60, 메르세데스 벤츠 C200, 현대 팰리세이드, 쏘나타, 베뉴, 렉서스 ES300h, 기아 셀토스, 쏘울 등 올해 출시된 부분변경 및 풀체인지모델 10개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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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09: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닛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지엠, 다임러트럭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BMW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0개 차종 4만3,0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시행한다.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큐브 4,976대는 전원분배장치 결함으로 회로단락 및 화재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이번 리콜은 국토부의 제작결함조사 지시에 따라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확인된 결함을 지난 9월 2일에 열린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제작사에 통보했고, 이에 제작사는 부품 수급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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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10:1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10월부터 11월 초까지 불과 2주 사이에 5건의 BMW차량 화재가 잇따르면서 또 다시 관심을 집중시켰다.BMW코리아는 통상적인 현상에 불과하다는 해명을 내놨지만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BMW코리아의 주장대로 통상적인 화재인지 결함으로 인한 연쇄화재 인지를 밝혀내기 위해서는 전체 BMW 화재 데이터가 필요했다.BMW코리아 자체조사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 건 수는 1-10월 기간 37건이었던 반면 소방방재청 조사 건 수는 54건이었다.화재 발생 건수에서 차이가 나는 이유는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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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13: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9개 차종 2만4,28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그랜저(IG) 8,873대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장재 연소성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됐다.국토부는 우선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아반떼(AD)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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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7: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토교통부가 올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한 자동차 교환· 환불 제도(레몬법)를 통한 중재 신청 건수가 47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 따르면, 올 1월 자동차 교환, 환불제도 시행 이후 자동차 안전. 하자심의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한 건수는 10월 말 현재 총 47건이었으며 이 중 21건의 중재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 교환, 환불제도는 새 차를 인도받은 지 1년 이내, 주행거리가 2만㎞를 넘지 않은 새 차의 고장이 반복될 경우, 자동차업체가 교환 또는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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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0:1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BMW 차량화재가 잇따르면서 지난해 발생한 연쇄화재가 재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지난달 27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발생한 ‘BMW 328i’ 화재를 시작으로 일주일 사이에 총 6건의 BMW 차량화재가 발생했다.하지만 본지가 입수한 소방방재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BMW 차량 화재는 총 54건으로, 전체 자동차등록대수가 비슷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50건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이 자료에 따르면 올 1-9월 BMW 차량화재는 54건, 월 평균으로는 6건에 불과했다. 9월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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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10: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해 잇딴 화재발생으로 대규모 리콜 조치가 진행이 됐던 BMW 차량에서 지난 달 27일부터 1일까지 6일 동안 4건의 화재가 집중 발생하면서 당국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이 기간 서울과 수도권 일대 에서 모두 4대의 BMW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자동차 리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소방방재청과 공조, 불이 난 차량들에 대해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안전연구원은 “지금까지 조사결과 화재가 발생한 4대의 차량 중 지난해 화재원인으로 지목됐던 EGR쿨러 리콜을 받은 차량은 2대였다”며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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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2 09:51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자사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는 ‘EQ Future’ 전시관을 개관했다.EQ Future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등 메르세데스 벤츠의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이날 개관 행사에는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사장, 류도정 자동차안전연구원장,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대사, 마티아스 루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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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11: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한국과 이스라엘, 사이판 등에서 판매된 알타마, 맥시마 등 130만대에 대해 후방카메라(백업카메라) 문제로 북미지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리콜에는 2018년과 2019년형 닛산 알티마, 프론티어, 킥스, 전기차 리프, 맥시마, 무라노, NV, NV200, 패스파인더, 로그, 로그 스포츠, 센트라, 타이탄, 베르사 노트, 베르사 세단, 인피니티 Q50, Q60, QX30 및 QX80이 포함됐다.이들 차량은 미국과 캐나다 외에 한국과 이스라엘, 사이판 등지에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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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5:0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된 소형 SUV 트랙스에서 서스펜션 용접이 파손돼 스티어링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결함이 발견,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지난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잘못 용접된 이음매가 파손, 서스펜션이 주행도중 추락할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이번 리콜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 4월까지 실시한 리콜을 확대 적용한 것으로, 좌측 및 우측 전방 하부 컨트롤 암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교체하게 된다.앞서 GM은 2017년 7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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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15: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코리아가 1년 간의 공백을 깨고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지난해 잇 딴 화재사고 이후 한 동안 원인규명과 리콜에 전념해 왔던 BMW코리아가 리콜률이 97%에 이르고 화재도 잠잠해지자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했다.BMW는 지난 6월 플래그쉽 럭셔리세단 뉴 7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 전용 파빌리온을 마련, 대규모 VIP 고객초청 행사를 가졌다.최근에는 자동차 출입기자들을 영종도 드라이빙센터로 초청, 차량 화재와 관련한 설명회를 가졌고, 이달 말에는 수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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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7 14:3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8월 들어 37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차량 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BMW 차량 화재가 이같은 불볕더위 속에 7월과 8월에 집중됐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지난해 화재 원인으로 지목됐던 EGR 모듈과 흡기다기관 검사 및 교체작업이 97% 이상 진행됐지만 나머지 EGR모듈 부문 4600여대의 차량이 아직 검사조차 받지 않은 상태여서 불안하게 지켜보고 있다.하지만 올해는 7월이 지나고 8월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대규모 화재발생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