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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3 18:04
'보다 편리하고 보다 안전하게' 최근에 출시되는 신차들은 크기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들이 대거 장착되는 것이 하나의 특징이다. 기아자동차가 24일 출시하는 신형 준대형 세단 K7에는 윗쪽으로 접히는 걸윙 아웃사이드 미러 언 폴딩시스템과 겨울철 운전에 대비한 스티어링 휠 열선시스템, 장거리 운전시 피로감을 덜어주는 운전석 전동식 익스텐션시트 등 첨단 사양들이 장착됐다. 지난 9월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에도 ASG(진폭 감응형 댐퍼)와 혼다차가 주로 사용하는 오르간 타입의 가속페달 등 첨단 사양들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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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3 11:54
기아자동차가 오는 24일 출시할 예정인 신형 준대형세단 K7의 시판가격이 2천840만원에서 최고 4천130만원으로 확정됐다. 기아차에 따르면 K7 기본모델인 VG240 디럭스 모델의 시판가격은 2천840만원, 고급모델인 디럭스 스페셜모델은 3천70만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이는 같은 급인 현대자동차의 그랜저TG Q240 기본모델의 2천643만원보다 197만원이 비싼 수준이다. 하지만 T7에는 VDC(차량 자세제어장치. 시중가치 60만원 상당)와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시중가치 50만원 상당)등이 기본으로 장착, 실제 가격차이는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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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3 11:18
세계 최대의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시장을 잡기위한 현대.기아차와 일본 도요타자동차와의 승부가 오는 23일 개막되는 중국 꽁조우모터쇼장을 시작으로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이번 꽝조우 모터쇼에 현대.기아차와 도요타자동차는 사상 최대규모인 30대와 45대의 신차 및 컨셉카를 투입, 중국 고객 잡기에 나선다.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23일부터 30일까지 중국 꽝조우 국제회의 전람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회 꽝조우국제모터쇼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렉서스 브랜드의 대형 SUV GX460을 비롯 무려 45대의 신차를 출품한다. 도요타는 이번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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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3 08:10
기아자동차는 2010년 5월에 YF쏘나타와 L43의 대항마인 TF(개발코드명)를 내놓을 예정이다. TF는 YF쏘나타와 같은 플랫폼과 세타2엔진 및 6단자동변속기를 사용했다. TF역시 쿠페스타일이지만 전체적인 스타일과 사양은 YF쏘나타와 완전히 차별화돼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최근 상품 및 마케팅 관련 중역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연구소에서 TF 품평회를 갖는 등 제품력 평가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TF는 하이브리드사양도 함께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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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2 21:43
일본의 유력 일간지인 아사히신문이 현대자동차가 지난 달부터 한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도요타자동차와의 비교시승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현대차의 독점 심화로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수입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21일 도요타차와 한국차, 어느 쪽이 좋은가? 현대차가 비교 시승회 개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최대 자동차 기업인 현대자동차가 자사차량과 일본 토요타자동차와 직접 타고 비교해 볼 수 있는 시승회를 이달부터 한국에서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현대차가 비교시승을 통해 수입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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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2 10:10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연비평가에서 세계 최고 연비 브랜드로 불리는 도요타자동차를 눌렀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이 지난 20일 발표한 미국에서 판매된 가장 연비가 좋고,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가장 적은 2009년형 차량 생산브랜드에서 현대.기아자동차가 일본 혼다자동차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EPA 발표에 의하면 혼다자동차가 전 차종 평균 연비에서 가솔린 1갤런 당 23.6마일(리터 당 약 9.9km)로 전년도의 23.9마일보다 약간 악화됐지만 전체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한국의 현대.기아자동차가 23.4mpg로 2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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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0 16:04
지난 5일 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의 새로운 CEO로 임명된 박한우부사장(51)은 지난 19일 가진 인도 힌두스탄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차 인도법인이 중국보다 더 많은 이익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우 신임 CEO는 현대차 인도법인 재경부문을 맡아오다 지난 5일 임흥수 전 인도법인장 뒤를 이어 인도법인 전체의 운영을 맡게 됐다. 임흥수 전 인도법인장은 현대차의 부품 자회사인 메티아(옛 아주금속) 부사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박부사장은 현대차에 있어 인도법인은 내년에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의 어떤 시장보다 큰 이익을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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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0 08:31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 19일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에서 품질 및 연구개발 부문 주요 관계자와 중국진출 협력사 86개사 대표이사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진출 협력사 대상 품질경쟁력 확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대.기아차와 동반 진출한 협력업체의 품질수준 향상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중국 현지 시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베이징현대기차의 리펑 (李峰) 상임 부총경리 등 현지 판매, 생산, 품질 중역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중국 자동차 시장동향 및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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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0 07:48
기아자동차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서울 강남, 여의도, 성남시 분당 등 서울 경기 지역의 인구 밀집 지역에서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을 모티브로 한 K7 테마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 24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K7은 지난 18일 블록버스터급 드라마 아이리스(IRIS)에 주인공 김현준(이병헌 분)과 함께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아차는 드라마 촬영을 모티브로 해, 자동차 주행 장면 촬영 때 쓰이는 슈팅카에 K7을 싣고, 서울 압구정, 강남, 여의도 등 주요 지역에서 K7을 선보였다. 도로에 깜짝 등장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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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9 07:43
현대자동차가 북미지역 제3공장을 멕시코에 건설한다. 미국 온라인 매체인 에드먼즈닷컴 인사이드 라인(edmunds inside Line)은 지난 17일 현대차, 멕시코에 생산공장 건설(Hyundai To Build Mexico Plant)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현대.기아자동차가 북미지역에서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현대차 앨라배마, 기아차 조아지아 공장에 이어 제3공장을 오는 2013년까지 멕시코에 확보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현지 소식통과 현대차의 보고서 등을 인용, 멕시코에 건설될 현대차의 북미 제3공장은 연산 1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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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22:55
현대.기아자동차가 2010년에 국내외 공장에서 총 522만7천대를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최근 주요 부품공급업체에 통보한 2010년 국내외 차종별 생산계획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국내에서 157만7천대, 해외에서 168만3천대 등 총 326만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국내 생산은 클릭과 베르나를 생산하는 울산 1공장 27만8천대, 아반떼 투싼, 싼타페, 베라크루즈를 생산하는 2공장이 19만6천대, 아반떼와 i30를 생산하는 3공장이 36만3천대, 스타렉스와 제네시스 쿠페, 포터, 그리고 신차종인 C-MPV(SO)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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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21:42
국산. 일제 중형차가 내년 초부터 2400-2500cc급 시장에서 격전을 벌인다. 도요타자동차가 3500cc급 대신 2500cc급 캠리를 국내시장에 투입하자 혼다차와 닛산차도 기존 3500cc급 대신 2400. 2500cc급 모델을 선봉에 내세우고 있다. 이에맞서 현대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 GM대우자동차 등 국산차업체들도 2400cc와 2500cc급 중형모델을 잇따라 투입, 맞대응에 나선다. 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이 2400-2500cc급 중형차시장 확대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이 시장이 조만간 2000cc급 못지 않게 커질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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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16:24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굴욕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캠리 등 주력모델 400만대 가량이 가속페달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데 이어 미국 고속도로안전 보험연구소(IIHS)가 2010년형 차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에도 단 한 개의 차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도요타는 최근 수년 동안 2007년을 제외하고 미국에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는 업체 중 가장 많은 차종을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 명단에 올려왔다. IIHS가 18일 발표한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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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7 16:20
현대자동차가 유럽시장에서 올들어 9개월 연속으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ACEA(유럽자동차공업협회)가 지난 16일 발표한 2009년 10월 유럽전역(EU+EFTA 28개국)의 신차판매 결과에 따르면 현대차는 총 2만3천290대를 판매, 전년 동월대비 46.7%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올해 첫 달인 지난 1월 전년 동기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지난 달까지 무려 9개월 연속으로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다. 또, 기아자동차도 지난 달 36.2%가 증가한 2만92대를 판매, 지난 5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었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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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7 11:42
현대.기아차그룹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휠체어, 의수족 등 장애인 보장구를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이동식 차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17일 서울시 강서구 늘푸른나무복지관에서 장애인 보조기구 이동수리차량 서비스 출정식을 갖고,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사업 기금으로 총 6 3천만원을 장애인 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장애인 보조기구 이동수리차량 에이블 디자인 카(Able Design Car)는 2.5톤 트럭을 개조해 의수족, 전동휠체어, 스쿠터 등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가 가능한 설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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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7 11:35
기아자동차가 오는 24일 출시할 예정인 K7은 무려 290마력을 넘나드는 고성능에 보행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첨단 안전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기아차는 17일 K7은 2.4 가솔린, V6 2.7 가솔린, V6 3.5 가솔린 모델과 함께 2.7 LPI 엔진 등 총 4가지 엔진이 장착된다고 밝혔다. 이 중 직렬 4기통 2.4 가솔린모델은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3.5kg.m에 연비가 리터당 11.8km로 동급 국산 준대형차는 물론 고급 수입세단 대비 탁월한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또, V6 2.7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00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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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7 11:16
기아자동차가 16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쏘렌토R 1호차 양산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 10억달러가 투입된 기아차 조지아공장은 지난 2006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올 상반기에 설비공사를 마친 뒤 시험생산을 거쳐 이날 첫 양산차를 생산하게 됐다. 현재 기아차 조지아공장에는 총 1천200여명의 현지인이 근무하고 있으며, 향후 채용인원을 2천500여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기아차 조지아공장의 조립라인은 작업자가 가장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라인설계를 최적화했으며, 또 북미 자동차 공장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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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7 10:45
현대자동차가 내년 1월 중순에 출시할 예정인 YF쏘나타 2.4모델에 장착될 고성능 세타 GDi엔진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17일 남양기술연구소 인근 롤링힐스에서 가진 현대.기아 국제 파워프레인 컨퍼런스에서 독자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고성능 중형엔진인 세타 GDi 엔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엔진은 국내 최초로 독자개발한 직접분사 방식의 2.4리터급 가솔린엔진으로 최고출력이 201마력, 최대토크가 25.5kg.m의 고성능을 발휘하며, 연비도 일반 MPi(다중분사 방식)엔진에 비해 10% 가량 향상됐다. 이번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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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6 15:51
GM대우자동차가 내년 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LPG모델과 수동모델을 잇따라 투입하는 등 차종 다양화에 나선다. GM대우차는 내년 2월이나 3월 경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LPG모델과 수동변속기 장착모델을 추가로 투입키로 하고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현재 가솔린모델인 팝(Pop), 재즈(Jazz), 그루브(Groove) 등 3가지 트림이 판매되고 있으며 시판가격은 4단 자동변속기 기준(130만원 포함)으로 팝 906만원~928만원, 재즈 944만원~1,024만원, 그루브 1,009만원~1,089만원이다. LPG모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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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6 15:31
현대.기아자동차가 16일부터 찾아가는 비포서비스의 일환으로 결울철 대비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와 연계한 겨울철 대비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16일부터 12월15일까지 4주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대.기아차 고객들은 지정된 장소에서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공기압 및 각종 전자장치 등의 점검을 비롯, 워셔액 같은 간단한 소모품 교환과 겨울철 차량관리 요령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동절기를 맞아 차량의 히터 작동상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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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6 15:23
지역총판제 도입문제를 놓고 GM대우자동차와 대우자동차판매(주)가 극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부산 및 영남권 총판업체로 선정된 대한모터스가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대한모터스는 이달 초 부산 서면지역에 1호 영업점을 확보, GM대우차 판매를 시작했으며 부산과 경남. 경북지역에 추가로 영업점 혹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북부권역(서울 강북, 일산지역 포함한 경기 북부)의 삼화모터스와 수도권 동부 권역(분당지역 포함한 경기 동남부, 강원도)의 아주모터스도 더 이상 시간을 끌수 없다며 오는 12월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