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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17:30
[도쿄(일본)=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의 플래그십 오프로드 차량인 랜드크루저의 전기 모델 ‘랜드크루저 SE' 컨셉트 모델을 도쿄 모빌리티쇼에서 선보였다.랜드크루저 Se에 대한 세부 정보는 거의 공개되지 않았지만 토요타는 이 모델이 고토크 배터리 전기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3열로 구성된다는 것을 언급했다. 또 모노코크 차체를 채택해, 거친 지형에서 반응성이 뛰어난 핸들링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크기는 길이 5150mm, 너비 1990mm, 높이 1705mm이며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은 7명이다.토요타 관계자는 “플랫폼은 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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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15:08
[도쿄(일본)=M투데이 임헌섭 기자] BMW가 새로운 SUV, 뉴 BMW X2를 도쿄 모빌리티 쇼에서 최초로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차량은 더 날렵해진 2세대 X2의 M35i xDrive 모델로 지난 6월 출시된 BMX X1 M35i xDrive와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실제로 차량에는 블랙 컬러 그릴, 화려한 디자인 휠, 옵션으로 추가 가능한 M 컴파운드 브레이크, M 배지, 더 화려해진 스타일의 스포일러, M의 트레이드마크 쿼드 파이프 등이 적용됐다.파워트레인은 312hp의 출력, 40.8kg.m의 토크를 내는 터보차저 2.0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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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08:45
[M투데이 온라인팀] 코로나 대유행 시기 자동차 구매를 원했던 사람들은 힘든 시기를 보냈다. 반도체 공급 이슈와 다른 여러 문제들로 인해 많은 자동차들이 구매 후 대기 기간이 상당히 길었던 시기였다. 코로나 대유행이 끝나고 반도체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많은 차종들은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신차를 받을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일부 모델들은 대기 기간이 줄어들고 있지 않다.토요타 신형 프리우스의 경우 일본에서는 아직도 대기 기간이 1년 이상으로 알려져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매체 베스트카는 신형 프리우스를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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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08:2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24일 중국 자동차에서 철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중국 광기그룹과의 합작회사 ‘광기미쓰비시자동차’가 운영하는 후난성 창사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완전 철수한다고 밝혔다.미쓰비시자동차는 중국시장 철수로 올해 243억 엔(2,183억 원)의 손실 발생을 예상하고 있다.창사 공장은 미쓰비시 자동차의 유일한 중국 신차 생산공장으로 판매 부진으로 인해 지난 3월부터 신차 생산을 중단해 왔다.현재 쌓여 있는 재고가 소진되는 대로 판매도 전면 중단할 방침이며 철수 후 거점은 광저우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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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 09: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자동차 시장 수요 확대 대응을 위해 인수한 GM 탈레가온 공장 업그레이드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지난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판매법인(HMIL)은 현지 생산 라인업에 걸맞은 설비와 인력 배치를 위해 마하슈트라에 위치한 GM 탈레가온 공장에 500억 루피(약 8,100억 원) 투자할 계획이다.또 단계적 설비 개선을 통해 생산능력을 지속해서 확대한다. 연내 인도 정부의 공장 인수 승인 등 선결 조건 충족에 따른 해당 공장 특정 대지와 설비에 대한 권리를 완전하게 취득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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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08:25
[M투데이 온라인팀] 토요타자동차는 10월 26일(목)부터 11월 5일(일)까지 열리는 2023 재팬 모빌리티쇼(JAPAN MOBILITY SHOW 2023)에 “자동차의 미래를 바꾸자-Find Your Future”를 테마로 참가한다.토요타자동차는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인생을 지원하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컨셉으로 한 ‘카요이바코(KAYOIBAKO)’를 공개했다. 이번 전시부스에서는 카요이바코가 비즈니스에서 일상까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어떻게 충족시켜줄 수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카요이바코는 일본어로 설비간 부품 및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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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15:5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혼다코리아가 올 들어 신모델들을 집중적으로 출시하고 있다.8월 대형 SUV 파일럿 풀체인지 모델 출시에 이어 지난 달과 이달에 중형 CR-V 하이브리드와 풀체인지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최근 몇 년간 공급부족과 신모델 부재로 고전해 온 혼다코리아로서는 올해 신모델 집중 투입으로 반전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혼다코리아는 올 초 6년 만에 6세대 CR-V 풀체인지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CR-V는 혼다자동차의 대표 SUV로, 미국에서는 지난해에 무려 36만여대가 팔리면서 승용차 부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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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0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최근 11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거듭난 ‘올 뉴 어코드’를 국내에 투입하면서 중형 세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신형 어코드는 길어진 차체와 패스트백 스타일을 통해 한층 날렵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으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성능의 하이브리드 투어링과 가솔린 모델인 터보 등 두 가지 라인업으로 제공된다.특히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강화한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신규 개발된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전자식 무단변속기)가 맞물려 엔진과 모터에서 각각 최고출력 147마력, 184마력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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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9 1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일본산 중형 세단이자 괴물같은 연비로 국내 소비자에게 익숙한 토요타 ‘캠리’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다.최근 공개된 예상도 등에 따르면 신형 캠리는 블랙 그로시 메시 그릴과 ‘C’자형 LED 헤드라이트를 비롯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후면부는 히든 머플러 레이아웃을 채택했으며, 상단에는 최초로 관통형 LED 미등콤비와 테일게이트 위에 소몰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됐다.이러한 캠리 예상도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다소 갈리고 있다. “디자인 예쁘다”, “현행모델보다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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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9 15:1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5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거듭난 준중형 해치백 ‘프리우스’의 출시를 앞두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신형 프리우스는 토요타 2세대 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모델 대비 전고를 50mm 낮추고 휠베이스는 50mm 늘려 차체를 한층 날렵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완성했다.특히 날카로운 헤드라이트와 얇은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전면부부터 후면부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루프라인은 일본차 특유의 디자인을 줄이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강조한다.실내는 플로팅 타입 대형 센터패시아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디지털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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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9 07:5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일본에서 내연기관을 탑재한 토요타 최초의 대량생산 미드십 스포츠카, MR2의 후속작이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984년 등장해 3세대까지 진화한 후 2007년 역사 속으로 자취를 감춘 MR2는 미드십 배치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적당한 파워와 균형 잡힌 주행성능,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2007년 시작된 세계 금융위기를 비롯, 소비자들의 미드십 2인승 스포츠카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은퇴했다.그러나 일본 매체 ‘베스트카’의 최신호에 소개된 내용에는 M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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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8: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차세대 캠리가 오는 11월 '2023 로스앤젤레스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9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오는 신형 캠리는 일본에서는 단종됐지만 2024년 상반기 미국과 중국 등 전 세계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최근 공개된 렌더링에는 전면에 블랙메시 그릴을 적용했으며, 양쪽 측면에는 신형 프리우스와 유사한 부메랑 스타일의 LED 헤드램프가 적용돼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후면부는 히든 머플러 레이아웃을 채택했으며, 상단에는 최초로 관통형 LED 미등콤비와 테일게이트 위에 소몰 리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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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3:25
[M투데이 온라인팀] 렉서스는 10월 26일(목)부터 11월 5일(일)까지 열리는 2023 재팬 모빌리티쇼(JAPAN Mobility SHOW 2023)에서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한 탐구(Discover a future you can't wait to navigate)”를 테마로 참가한다.렉서스 전시부스에서는 ‘전동화 경험의 경계를 허물다(Pushing the Boundaries of the Electrified Experience)’라는 주제로 전동화가 구현하는 미래 자동차와 모빌리티 경험을 제안한다. 2035년 BEV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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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0:1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7일 아주자동차대학교 렉서스·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토요타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진행했다.토요타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한국토요타가 아주자동차대학교의 토요타 전동화반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한국토요타의 임직원이 직접 브랜드 경영철학인 토요타 생산 방식(TPS)과 탄소 중립을 위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하는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아울러 특별 강연 이후 참가한 학생들에게 렉서스의 최신 전동화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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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07:45
[M투데이 온라인팀] 토요타의 전기 픽업트럭을 볼 수 있는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다. 토요타 하이럭스 BEV 프로토타입이 호주에서 실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2022년 12월 태국에서 토요타는 하이럭스의 전기 픽업트럭 프로토타입을 공개한 바 있다. 태국은 토요타에서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4번째 시장이며, 전기차 판매의 핵심이 될 지역이기도 하다.태국은 올해 1분기 동남아시아 시장에 판매된 전기차의 80%가 판매된 곳이며, 최고의 픽업트럭 시장이기도 하다. 토요타 하이럭스는 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델로, 이스즈 D-Max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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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6 16: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대표 미니밴 카니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내달 공개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신형 카니발은 외관은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형태와 헤드램프, 후면부의 테일램프 등이 변경되며 실내는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 등 최근 출시된 차량의 기조를 그대로 이어간다.특히 가장 기대가 쏠리고 있는 건 단연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추가로, 공인 복합 연비는 사양에 따라 11~12km/L 내외일 것으로 예상된다.추가로 이번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11인승 트림이 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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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6 09:40
[M투데이 최태인 기자] 금호타이어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굿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려온 일본의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 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유럽 전용 제품인 사계절용 타이어 ‘포트란(PorTran) 4S CX11이 수상했다.포트란 CX11은 유럽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타이어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올 시즌 밴(VAN) 및 경상용차량(LCV) 시장에 대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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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5 11:10
[M투데이 온라인팀] 렉서스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RC가 라인업의 소소한 변화 외에도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바로 RC F 트랙 에디션의 출시다.2020년 처음 공개된 이 모델은 BMW M3, 메르세데스-AMG C63 등과 경쟁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경량 카본 파이버를 대거 적용하고 성능에 집중했다. 무엇보다 자연 흡기 엔진을 찾아보기 힘든 시대에도 472hp의 출력을 내는 5.0리터 V8 엔진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RC F 트랙 에디션의 문제는 가격이다. 2024년형 모델은 경쟁 모델보다 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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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5 07: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한 해의 마지막 분기인 4분기가 시작됐지만 2023년도의 신차 출시 러시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4분기는 자동차 판매량이 가장 많은 분기로, 국산·수입 자동차 브랜드들은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여 마지막까지 판매량을 대폭 늘리겠다는 전략이다.국내 브랜드 중에는 기아의 카니발, K5, KG모빌리티의 EVX가 돋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등장할 수입차에는 어떤 모델들이 있을까? 먼저 올해 4분기 가장 기대되는 신차는 단연 BMW 5시리즈다. 지난 5일 BMW코리아는 8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5시리즈를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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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07:5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 어코드는 지난 1976년 첫 출시 이후 약 50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아 왔으며, 국내에서 역시 디자인과 퍼포먼스,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기준이 된 세단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다.스타일과 기술의 끝없는 진보를 상징해온 대표 모델답게 1세대부터 현행 11세대까지 다양한 개념과 기술을 선보여 온 어코드의 역사를 간단하게 살펴보자.1세대 (1976~1981년)1세대 어코드는 당시 혼다의 가장 큰 차량인 시빅의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한 3도어 해치백 모델로 처음 등장했다.4단 변속기를 표준으로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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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06:55
[M투데이 온라인팀] 일본 스즈키가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도쿄 모터쇼 2023에서 다양한 콘셉트 및 양산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중 차세대 미니 왜건 EV로 불리는 eWX의 이미지를 티저 형식으로 공개했다.스즈키 eWX는 박스형 실루엣의 톨 보이 디자인으로 전통적인 일본 내수용 경차 스타일이며, 전면 C자형 라이트 클러스터와 함께 폐쇄형 그릴이 전기차라는 것을 말한다. 또 하단 범퍼에는 범퍼, 휠, 사이드 스커트와 동일한 옐로 컬러 하이라이트가 있는 플라스틱 클래딩을 추가해 귀여운 이미지를 만들었다.eWX 콘셉트카는 전장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