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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레이 EV 닮은 전기차, 스즈키가 공개한 경형 전기차 eVX 콘셉트

  • 기사입력 2023.10.13 06:55
  • 기자명 온라인팀

[M투데이 온라인팀] 일본 스즈키가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도쿄 모터쇼 2023에서 다양한 콘셉트 및 양산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중 차세대 미니 왜건 EV로 불리는 eWX의 이미지를 티저 형식으로 공개했다.

스즈키 eWX는 박스형 실루엣의  톨 보이 디자인으로 전통적인 일본 내수용 경차 스타일이며, 전면 C자형 라이트 클러스터와 함께 폐쇄형 그릴이 전기차라는 것을 말한다. 또 하단 범퍼에는 범퍼, 휠, 사이드 스커트와 동일한 옐로 컬러 하이라이트가 있는 플라스틱 클래딩을 추가해 귀여운 이미지를 만들었다.

eWX 콘셉트카는 전장 3,395mm, 전폭 1,475mm, 전고 1,620mm이며, 스즈키는 eWX가 '실용적인 미니 왜건'이며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기차라고 말한다.

eVX 콘셉트카의 실내 이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스즈키는 eVX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약 230km라고 주장한다.  자세한 정보 및 실차는 오는 26일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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