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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3 14:24
미국 자동차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의 유럽부문 책임자인 닉 라일리사장이 지난 12일, GM 산하 독일 오펠과 영국 복스홀의 2010년 판매실적이 최대 5% 가량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닉 라일리사장은 지난 12일 디트로이트모터쇼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독일과 영국 등에서 초기에는 경기회복 조짐을 보일 예정이지만 지난해 실시한 신차구입지원책으로 인한 부메랑 효과 때문에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독일 등에서 대대적으로 실시된 신차구입 지원책으로 자동차시장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지만 이는 2010년 수요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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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6 09:19
세계 1위 자동차기업인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올해 세계 판매량이 650만대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15일, 2009년 1~12월 세계 전체 판매대수가 지난 5월 발표한 650만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판매량인 799만대보다 149만대가 줄어든 것이다. 도요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세계 김융위기로 2008년 세계 판매대수가 전년대비 5%가 감소한 799만6천대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2009년 3월기 결산에서 71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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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2 14:15
독일 폭스바겐(VW) 산하 고급차메이커인 아우디가 지난 9일 발표한 9월 세계 판매 댓수가 총 8만8천600대로 전년 동월대비 6.8%가 감소했다. 이에따라 아우디는 1~9월 누계에서도 70만5천300대로 전년 동기대비 7.5%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우디는 올해 목표치인 90만대는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우디의 9월 지역별 판매량은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중국(홍콩포함)에서의 판매댓수는 1만5천249대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36.5%가 증가했다. 반면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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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7 22:23
독일 다임러 벤츠가 메르세데스 벤츠의 C클래스를 미국 앨라배마주 타스카르사 공장으로 이관 생산하는 방안을 진행중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즈 독일판이 지난 25일 보도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C클래스는 지금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 근교 진델핑겐과 브레멘 등 2개 공장에서 생산돼 오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 가운데 브레멘 공장에서 생산되는 C클래스를 미국 타스카르사 공장으로 이관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경우, 올해 전체 차량 중 82%가 서유럽에서 생산되고 있지만 이 지역에서 판매되는 물량은 5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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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15:12
독일 아우디가 8월 한달 간 북미 시장과 아.태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서유럽 시장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우디AG는 지난 8월 한달동안 전세계 시장에서 6만5천900대를 판매하며 지난 해 같은 기간 의 6만7천723대와의 차이를 2.7%로 줄였다. 또, 1~8월 누적 판매도 61만6천850대로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 올해 판매목표인 90만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8월 한달 간 아우디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전년 동기의 1만2천412대보다 33%가 증가한 1만6천500 여대를 판매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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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7 10:03
프랑스 조사전문 업체인 Ipsos사가 최근 북경과 상하이, 꽝조우 등 중국 6대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6%가 향후 2년 이내에 자동차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세계적인 경기부진으로 냉랭해지고 있는 북미. 서유럽 등의 시장과 달리, 중국시장의 높은 구매력을 반영한 것으로, 향후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의 중국시장 공략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18세부터 50세까지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유효 응답자 수는 분명하지 않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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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6 12:02
세계적인 경기위축 영향으로 지난 상반기 국내 자동차 생산 및 수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1월부터 6월까지의 국내 자동차 생산은 총 152만9천553대로 전년 동기대비 26.4%가 줄어들었다. 또, 6월 생산대수는 내수판매 증가에도 불구, 수출 감소로 31만5천921대로 전년 동월대비 12.0%가 감소했다. 이 기간 국산차의 수출도 93만9천726대로 전년 동기대비 34.3%가 감소했으며 6월 한 달 수출실적도 미국.서유럽시장의 침체지속과 동유럽, 중남미 등 신흥시장의 수요 감소로 전년 동월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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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2 15:14
현대모비스가 임직원 대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해외 배낭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07년부터 시행돼 온 이 행사는 임직원들의 애사심을 고취시키고 젊은이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임직원 대학생 자녀 중 8명을 선발, 오는 8월1일부터 15일까지 14박15일 일정으로 서유럽 5개국을 탐방하게 된다. 신청자 접수는 오는 24일까지이며 2차례의 PT심사 등을 거쳐 2개팀 8명을 최종 선발하게 되며 이들에게는 항공료와 숙박비, 체제비 전액이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의 해외 배낭여행 지원 행사는 지난해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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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3 13:42
유럽 최대의 자동차메이커인 폭스바겐(VW)의 올 영업이익이 격감했다. 폭스바겐이 지난 22일 발표한 2009년 1.4분기(1~3월)의 연결결산에 따르면, 6억유로의 브라질사업 매각이익 덕분에, 3억1천200만유로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전년동기 대비 76%가 감소했다. 스카니아를 제외한 매출액도 240억유로로 전년대비 11%가 감소했으며 판매대수도 140만대로 11%가 줄었다. 이에따라 세전이익도 작년동기의 13억6천600만유로에서 올해는 5천200만유로로 감소했다. 폭스바겐측은 향후의 정확한 예측자체가 힘들정도라며 2009년 전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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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08:08
독일 아우디AG가 지난 14일, 지난 3월 미국, 서유럽시장에서 점유율이 확대됐고 특히, 중국에서는 사상 최고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아우디의 3월 세계전체 판매 대수는 전년동월 대비 10.7%가 감소한 9만400대로 이 중, 미국은 19.4%가 감소한 6천433대였지만 경쟁 브랜드보다는 감소폭이 적어 프리미엄시장 점유율이 7.8%로 1.3% 포인트 가량 상승했다. 서유럽은 12.9%가 감소한 6만1천200대였지만 점유율은 0.2%가 상승, 4.3%를 기록했다.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5%가 증가한 1만5천6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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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13:28
쌍용자동차가 13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인재개발원에서 2009년 해외영업부문 전진대회를 갖고 올해 수출판매목표 달성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유일 공동관리인, 하관봉 영업부문장을 포함한 본사 해외영업부문 임직원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기업회생절차를 통한 시장의 신뢰회복을 올 수출전략의 우선과제로 두고 서유럽 중심의 핵심시장에 대한 판매망 재정비와 이를 통한 판매물량 확대, 인도, 인도네시아 등 신규시장 진출 및 CKD 사업 확대, 중국, 러시아 등 신흥시장의 현지화 마케팅을 통한 판매량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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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13:50
르노삼성자동차의 주력 수출모델인 SUV QM5가 이달말부터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르노삼성차의 모기업으로 QM5의 해외수출을 맡고 있는 프랑스 르노자동차는 이달말부터 르노브랜드의 꼴레오스(르노삼성 QM5)를 중국시장에 투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르노삼성차는 이달 하순 경 중국으로 향하는 수백대 규모의 QM5를 부산항 수출부두에서 선적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최근들어 르노자동차를 통해 중국으로부터의 주문량이 들어오고 있다며 르노자동차의 중국측 파트너사가 없어 당장은 주문량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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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15:35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의 파산신청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구체적으로 나돌면서 유럽위원회가 긴급 대책회의 소집에 나서는 등 파장이 유럽지역으로 번지고 있다. 유럽위원회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GM社가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연합(EU) 가맹국들에 대해 최근 긴급 회합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U 집행이사회 부위원장이자 기업 및 산업담당 위원인 군터 베르호이겐(Gűnter Verheugen)씨는 이번 회합에서 GM이 생산거점을 갖고있는 가맹국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M은 서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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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5 17:10
스즈키, 리터 22.7 km의 ALTO를 출전 스즈키는, 제네바 쇼로, 유럽 A세그먼트(segment)에 속하는 신형차“ALTO”를 발표했다. 이번 쇼에 출전된 ALTO는,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경자동차의 알토와는 다르다. 스즈키는 이 신형차를 2009년 3월부터 유럽 각지에서 판매해 나간다. 최대의 특징은, 환경 성능과 경제성을 최대한 추구한 결과, 뛰어난 연비를 실현한 것. 배기량 1 리터의 3 기통 엔진을 탑재해, 연비는 100 km주행 근처 4.4 리터(22.7 km/L). CO2 배출량은 5속MT차로 103 g, 4속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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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4 14:47
GM대우자동차의 닉 라벨 영업 마케팅, AS 총괄담당부사장은 24일 군산항 자동차 전용부두에서 가진 라세티 첫 선적 기념식에서 라세티의 첫 수출이 희망의 메시지가 됐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적인 신차판매 급감에다 모기업인 GM의 경영위기 속에서 어둠속을 헤매고 있는 GM대우차로서는 주력 수출모델인 라세티의 수출시작이 유일하게 남은 한가닥 희망이기 때문이다. GM대우자동차가 라세티의 수출에 이처럼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이유는 라세티 프리미어가 GM대우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커기 때문이다. 라세티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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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4 13:05
GM대우동차가 GM그룹이 글로벌 전략차종으로 개발한 라세티 프리미어(시보레 크루즈)의 본격 수출로 위기극복에 나선다. GM대우자동차는 24일 전북 군산항 자동차 전용부두에서 이경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닉 라벨 GM대우차 세일즈 마케팅 담당부사장, 제이쿠니 홍보 및 대외협력 담당부사장, 그리고 군산공장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세티 프리미어의 첫 선적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된 라세티 프리미어는 2천여대 규모로 서유럽의 앤트워프항을 통해 포르투갈과 독일, 스페인 등 서유럽 각국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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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2 10:10
현대자동차의 유럽 전략형 소형모델인 i20 3도어 모델이 도요타와 폭스바겐의 유럽시장 주력 소형차인 야리스와 폴로의 호적수가 될 것이다. 현대자동차가 최근, 내달 3일 개막되는 2009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i20 3도어 모델을 공개한다고 발표하자 일본의 자동차 전문지 카뷰는 현대 i20 3도어 모델의 제품력이나 가격 경쟁력이 만만찮아 도요타 야리스와 폭스바겐 폴로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잡지는 현대 i20 3도어 모델은 젊은 고객을 타겟으로 한 모델로, 영국 시판가격이 8천195파운드( 1천768만원)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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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1 08:42
제너럴모터스(GM) 자회사인 스웨덴의 사브자동차가 지난 20일, 경영 재건을 위한 법적수속을 신청, 사실상 파산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세계적인 금융위기 이후 북미와 서유럽 자동차 메이커중 파산에 이른 것은 사브가 처음이다. 사브는 적자경영이 계속돼 오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금융위기가 심화되면서 심각한 자금난에 허덕였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GM은 최근 스웨덴 정부에 공적지원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하자 결국 지난 20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사브측은 이날 향후 투자에 대비한 진정한 독립적인 사업체로 재건하는데는 법적수속이 최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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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09:43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최근 발표한 몰타와 사이프러스를 제외한 유럽연합(EU) 25개국과 유럽 자유무역 연합(EFTA) 3개국의 지난 1월 신차등록 대수가 총 95만8천500대로 전년 동월대비 27%가 감소, 20년 만에 최악의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 신차판매는 지난해 12월에도 전년 동월대비 17.8%의 감소세를 기록하는 등 신차수요 부진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EU 구 가맹 15개국에 EFTA를 더한 서유럽 18개국의 신차등록 대수는 26.5%가 감소했으며, 특히 아이슬란드는 무려 88.1%가 감소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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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09:29
독일의 고급차브랜드인 다임러 벤츠가 판매 판매부진으로 심각한 적자를 기록했다. 다임러 벤츠는 지난 17일 발표한 2008년 10-12월기 결산에서 세계적인 동시 판매부진으로 15억유로(2조원)의 순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적자는 고급차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매출액이 서유럽에서 전년동기보다 18%, 미국에서 26%, 일본에서 43%가 감소하는 등 전 세계 시장에서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2008년 12월기 연결결산의 순이익 규모가 전기대비 65%가 감소한 14억유로에 머물렀다. @4d4e81d3f9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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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1 00:12
감기나 독감 감염 예방법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온 양치질이 전혀 예방효과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문부과학성 주최로 열린 공개강연회에서 카와오카 교수는 일본이나 한국 등 동양권에서는 어린시절부터 양치질을 자주하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으나 미국이나 서유럽에서는 감기나 독감예방을 위해 양치질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양치질로 세정을 할 수 있는 범위는 한정돼 있어 코 등으로부터의 침입은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1983년부터 독감에 대한 연구를 해오고 있지만 양치질로 감염을 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