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5.15 16: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을 통한 미래 자동차 기술 선도에 앞장선다.현대·기아차는 15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롤링 힐스 호텔에서 ‘2018 상반기 R&D 협력사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R&D 협력사 테크데이'는 현대·기아차가 최신 정보 공유 및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행사로 이번 행사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됐다.특히 현대·기아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
2018.01.19 09:32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지난해 현대·기아차의 주요 글로벌 판매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의 판매량이 고전을 면치 못한 반면유럽시장에서의 판매량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유럽시장의 소형차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올해는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의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
2018.01.15 08:3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뼈아픈 실패를 경험한 미국시장에서의 비전을 발표했다. 미국시장에 SUV 등 신차를 대거 투입하고 올해는 내실을 다지겠다는 공식 자료를 통해서다.현대차그룹이 미국시장 공략에 대한 특별한(?) 메시지를 내놓은 건 올해가 처음으로, 그만큼 중요성이 높은 미국시장에서의 상황이 절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지난 해 현대.기아차의 미국시장 판매량은 127만5223대로 전년대비 10.4%나 격감했다. 이에 따라 순위경쟁을 벌이던 일본 닛산, 혼다차와의 격차도 40만 대 이상으로 벌어졌다.이 중
-
2017.12.19 10:58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와 제네시스가 미국의 '2017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 디자인 자동차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어워드에서 수상한 차종은 현대·기아자동차는 쏘나타 뉴 라이즈(현지명 2018 쏘나타), 스팅어, 니로, 리오이며, 제네시스는 제네시스는 G80 스포츠와 콘셉트카 GV80 모델이다.현대차는 쏘나타 뉴 라이즈(현지명 2018쏘나타)가 수상 명단에 올랐으며, 기아차는 스팅어와 니로, 리오 등 주요 양산 모델 3종이 동시에 수상했다.제네시스는 브랜드를 출범한 첫 해인 2015년 EQ900(
-
2017.11.20 10:33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현대·기아차가 갑작스러운 자연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과 인근 지역의 지진 피해 고객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현대·기아차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수리비 지원과 무료 세차 서비스 등 '지진 피해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 지진 피해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는 현대·기아차가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차량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수리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실시하는 고객 만족 서비스다.현대·기아차는 포항 지역
-
2017.10.12 18:06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12일 '2017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자사 연구원들이 개발한 작품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들은 지난 3월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작품으로 5개월 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이 날 열린 행사에서 본선 진출 8개 팀은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시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연구개발본부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및 100여 명의 직원 청중평가단이 작품의 참신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최종 순위를 매겼다.
-
2017.10.12 15:33
[경기 화성=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자동세차 로봇 시스템 '더스트 버스터', 심부름은 물론 1인용 모빌리티로도 활용가능한 생활보조로봇 & 모빌리티 '로모', 간단한 부착으로 휠체어나 자전거를 전동 모빌리티로 바꿔주는 '모토노프' 현대·기아 자동차가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2017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현대·기아차 연구원들은 12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2017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직접 제작한 신개념 미래 이동수단을
-
2017.07.18 13:5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환경부가 현대·기아차에 허용기준보다 많은 미세먼지를 내뿜는 투싼과 스포티지 22만대를 리콜하라고 명령했다.18일 환경부는 2013년 5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생산된 투싼 2.0디젤 7만9,618대와 2012년 7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생산된 스포티지 2.0디젤 13만8,748대 등 2개 차종 21만8,366대의 배출가스 부품 결함을 개선하기 위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그동안 환경부가 내린 리콜 명령 중 가장 큰 규모다. 환경부에 따르면 투싼과 스포티지는 지난해 결함확인검사에서 대기환
-
2017.02.08 09:16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7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수상했다.8일 현대·기아차는 기아차 니로, 신형 프라이드, K5 스포츠 왜건, 현대차 i30 등 4개 차종이 ‘2017 iF 디자인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iF 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 1953년 설립)이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
2016.02.10 14:0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러시아 자동차 시장이 바닥 모를 추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 시장에서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는 현대·기아차 역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지난 1월 러시아 신차 시장은 전년동월대비 29.1% 감소한 8만1849대를 기록했다. 지난 2014년 1월(15만2662대)와 비교해 2년 사이 판매가 반토막났다. 더욱이 전월대비 판매량은 46%나 급락해 올해 시장 전망을 더욱 어둡게 했다. 러시아 자동차 시장은 2014년 249만대에서 2015년 160만대로 35.
-
2016.02.10 08:4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지난 2015년 현대.기아자동차의 글로벌 판매량은 801만대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800만대를 넘어섰다.하지만 내부적으로는 글로벌 판매 800만대에 안착했다는 낙관적인 분위기보다는 심각한 위기감이 더 강하게 지배하고 있다.판매량은 늘었지만 이익률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당장 올해부터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건립과 신차 개발 등에 연간 20조원에 가까운 투자금액이 소요될 예정이지만 수익성 증가는 올해도 장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지난해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는 496만3,02
-
2016.02.05 11:4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닛산그룹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1% 증가한 852만8,887 대로 6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984만786대의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에 이은 세계 4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5위인 현대.기아차와는 50만 대 가량의 차이를 유지했다. 닛산차는 북미와 중국시장에서 호조를 보이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르노자동차도 유럽에서 판매량을 늘리면서 러시아 아브토바즈의 부진을 만회했다.이 중 닛산차는 2.1% 증가한 542만1,804 대로 496만4,837 대의 현대차보다 45만6
-
2016.02.04 23:2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를 포함한 독일 다임러 벤츠그룹의 지난해 순이익 규모가 11조 원을 넘어섰다.다임러 벤츠는 4일 발표한 2015년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대비 24% 증가한 86억4,900만 유로(11조5,400억 원), 영업 이익이 36% 증가한 138억900 만 유로(18조4,268억 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다임러 벤츠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 대수는 290만 대로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특히, 마진폭이 큰 SUV 차량의 판매 증가로 이익률이 상승했다.이 같은 순이익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801만
-
2016.01.19 17:1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지난해 말 열린 2015 LA국제오토쇼와 이달 12일 개막한 2016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전시장을 가득 채운 신차는 친환경차가 아닌 픽업트럭이었다.끝없이 떨어지는 기름값을 배경으로 픽업트럭 강세가 지속되는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미국 빅3는 물론, 토요타와 닛산 등 일본 업체들도 대거 신모델을 내놓았다.GMC와 쉐보레 등 GM(제너럴 모터스)을 비롯해 포드와 크라이슬러의 램 등이 픽업트럭을 전면에 배치했고 토요타도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하는 등 픽업트럭에 각별한 공을 들였다.미국과 일본 업체들이 픽업트럭
-
2016.01.16 22:1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캐나다 시장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엑센트와 엘란트라(아반떼), 기아 포르테 등 주력 소형차 판매가 급감했기 때문이다.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해 캐나다 판매량은 총 20만3,526대로 전년도의 20만8,111대보다 2.2%가 감소했다.현대.기아차의 캐나다 판매가 마이너스로 전락한 것은 현대차의 부르몽 공장 철수 후 공식 통계 발표를 시작한 지난 2004년 이후 11년 만이다.이에따라 브랜드별 순위에서도 전년도 4위에서 지난해에는 토요타에
-
2016.01.15 23:4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그룹이 작년 한 해 유럽 시장(EU 및 EFTA)에서 견고한 판매 성장세를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2015년 유럽 시장에서 전년대비 9.9% 증가한 85만4920대를 판매했다. 브랜드별로 현대차는 지난해보다 10.9% 늘어난 47만130대를, 기아차는 8.8% 증가한 38만4790대를 각각 달성했다. 차종별로 신형 투싼과 스포티지, 상품성을 개선한 신형 씨드 등이 성장세를 견인했다. 지난해 유럽 신차 시장은 전년대비 9.2% 증가한 1415만706대를 기록했다.
-
2016.01.15 10:5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극심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러시아 시장에서 현대·기아차도 두 자릿수 판매 감소세를 보였다. 현대차그룹은 작년 한 해 러시아 시장에서 전년대비 13.5% 하락한 32만4701대를 판매했다. 기아차는 2014년보다 16.0% 감소한 16만3500대를, 현대차는 전년대비 10.0% 하락한 16만1201대를 각각 기록했다. 러시아 자동차 시장은 재작년 249만대에서 지난해 160만대로 35.7%나 급감했다.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30%대 하락세
-
2016.01.06 09:3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사상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해 현대.기아차의 미국시장 연간 판매량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총 138만7528대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현대. 기아차는 2013년 125만5천여대, 2014년 130만5천여대, 2015년 138만7천여대 등으로 연간 5만대에서 8만여대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또, 순위에서는 제너럴모터스(GM), 포드모터, 토요타자동차, FCA크라이슬러그룹, 혼다차, 닛산차에 이어 7위를, 점유율에서는 전년도
-
2016.01.04 15:0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2년 연속으로 글로벌 판매 8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기아차는 2015년에 전 세계 시장에서 현대차 496만4800여대, 기아차 305여만대 등 총 801만5천여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2014년 800만5천대보다 1만여대가 가량이 늘어난 것이다. 전년의 경우 800만대 달성을 위한 막판 밀어내기 영향이 컸으나 지난해에는 정상적인 판매로 목표달성에 성공, 본격적인 800만대 시대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하지만 현대·기아차가 당초 제시했던
-
2015.12.16 08:3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그룹이 유럽 시장에서 두 자릿수 판매 성장세를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1월 유럽(EU 및 EFTA) 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10.7% 증가한 6만6517대를 판매했다. 올해 11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78만7808대로, 지난해 연간 판매대수 77만8186대를 넘어섰다. 브랜드별로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0% 늘어난 3만5897대를, 기아차는 9.2% 증가한 3만620대를 각각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신형 투싼과 스포티지, 상품성을 개선한 신형 씨드
-
2015.11.18 21:3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는 1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현대·기아차 권문식 부회장을 제2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권문식 신임회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헨 공대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현대차 그룹 내 현대엔지비, 현대제철, 현대케피코, 현대오트론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을 맡고 있다. 권 신임회장은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도 부회장과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