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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 신임회장, 현대·기아차 권문식 부회장 선출

  • 기사입력 2015.11.18 21:38
  • 기자명 신승영 기자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는 1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현대·기아차 권문식 부회장을 제2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권문식 신임회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헨 공대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현대차 그룹 내 현대엔지비, 현대제철, 현대케피코, 현대오트론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을 맡고 있다.
 
권 신임회장은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도 부회장과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016년도 부회장으로 국민대학교 조용석 교수, 영신금속공업 이정우 대표, 한양대학교 이기형 교수, 자동차안전연구원 강병도 실장, 신성대학교 나완용 교수, 한양대학교 허건수 교수, 전북대학교 오영택 교수, 아주대학교 이종화 교수, 현대자동차 문대흥 부사장, 쌍용자동차 이수원 전무, 현대모비스 김세일 전무 등 11명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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