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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5 13:1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국내시장에 출시한 하이브리드 전용 소형 SUV 니로를 오는 3월부터 북미시장에서 시판한다.기아차 북미법인은 25일 오는 3월부터 니로를 2만2,890 달러(2,760만 원)에 판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기아 니로는 자사의 첫 하이브리드 전용 SUV로, EPA(미국환경보호국) 목표 연비가 50mpg(21.3km/L)에 달한다.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니로는 1.6리터급 4기통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 최고출력 146마력, 최대토크 18.3kg.m의 파워를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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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5 12:4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제너럴모터스(GM) 등 미국 자동차 대기업 3사 즉, 빅3의 최고 경영진과 만나 미국에서의 공장 신설을 요구했다.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감세와 환경규제의 완화 등 투자 환경을 재정비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며 미국 빅3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의 기존 공장에 대한 추가투자 외에 대규모 고용 창출을 위한 신공장 건설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백악관 회동에는 제너럴모터스(GM)의 메리 바라CEO, 포드자동차의 마크 필즈CEO,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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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5 11:32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일본 미쯔비시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모델을 선보이기에 앞서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그간 신차에 목말랐던 미쯔비시가 새로 개발중인 모델은 SUV로, 최신 유행인 쿠페형 스타일을 따른다.자세한 세부사항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신모델은 컴팩트한 소형 모델로, 쌍용 티볼리, 르노삼성 QM3, 기아 니로와 경쟁하는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미쯔비시는 각종 모터스포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그 기술을 양산차에 적용해 꽤나 훌륭한 제품을 만들었던 업체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과거 현대자동차에 원천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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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16:46
*기사 하단에 중한자동차 켄보600 사진이 있습니다.[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기차(BAIC)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는 중한자동차가 중형 SUV '켄보600'을 선보였다.중국산 승용차가 국내 들어온 것은 역사상 처음으로 차량 가격이 2,000만 원대에 저렴한 모델임에도 매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켄보600은 현대자동차 싼타페보다 조금 작고 투싼보다는 큰 모델이지만 가격은 풀옵션 모델간의 경쟁시 천 만원 가량 저렴하다.이 차의 최대강점은 저렴한 가격과 넓은 공간이지만, 자동차 전문가 이상으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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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15:36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위기에 빠진 인피니티코리아를 구원할 새로운 모델이 출시된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인피니티코리아가 오는 3월부터 인피니티 Q30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지난 16일 환경부는 인피니티 Q30 2.0 가솔린 모델에 대한 인증을 발급했다. 지난해 9월 인피니티코리아가 인증을 신청한 지 무려 5개월 만에 완료된 것이다.당초 인피니티코리아는 Q30 2.0 가솔린 모델에 대한 인증이 지난해 추석 전후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준비하고 있었다.그런데 환경부가 이례적으로 일본에서 인피니티 Q30을 공수해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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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15:13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BMW M, 메르세데스 AMG와 경쟁하는 아우디 RS가 지난해 전세계 판매량 사상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독일 아우디 본사는 작년인 2016년 아우디 RS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사상 최대 판매치인 2만 2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플래그쉽 스포츠카 R8도 포함된 수치다.아우디의 고성능 브랜드 RS는 레이싱 스포츠(Racing Sport)를 뜻하며 일반 아우디 모델들 A3부터 A7 그리고 로드스터 TT와 SUV Q3까지 손을봐 전혀 다른 차량으로 만들어 낸다.아우디 RS 모델들 판매량이 2만 대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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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07:4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확실히 대세는 SUV다. 지난해부터 벤틀리,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등 세계 최고급 명차들과 고성능 수퍼카들이 기존 세단과 스포츠카에 이어 SUV로 라인업을 경쟁적으로 확장하고 있다.수억 원에서 많게는 수십억 원에 달하는 최고급 차들이 덩치가 껑충 높은 SUV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지난해부터 기존 상식을 깬 최고급 SUV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영국의 롤스로이스는 SUV 프로젝트인 ‘컬리넌’을 최근 공개했고 람보르기니도 2018년 출시를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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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3 17:1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다임러AG가 러시아에 메르세데스 벤츠 공장을 건설한다.20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은 다임러가 2018년 러시아에 메르세데스 벤츠 공장 건설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러시아의 산업부 장관인 데니스 만투로브는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근처에 벤츠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러시아 정부와 다임러 간 계약이 조만간 체결 될 것이라고 밝혔다.다임러는 지난해 6월 러시아에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러시아 당국과 협상을 벌였으나 추가 정보는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러시아의 산업부 장관이 공식적으로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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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3 16:45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지난해 중형 세단 SM6와 SUV QM6로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르노삼성이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작년 한해동안 국내 시장서 11만 천 대 가량 판매한 르노삼성은 올해 이보다 9천 대 많은 12만 대를 목표로 달릴 전망이다.르노삼성은 작년, 모회사인 르노의 중형차 '탈리스만'을 국내 도입, 국내 실정에 맞게 재구성해 SM6를 내놓았으며, 절대 강자인 현대 쏘나타를 무너뜨렸다.SM6는 작년 3월 경에 출시했음에도 르노삼성 전체 판매량에 절반에 달하는 판매를 기록,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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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3 14:1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혼다코리아가 첨단 편의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개선한 ‘2017년형 뉴 파일럿(New PILOT)’을 본격 판매한다.혼다의 프리미엄 8인승 SUV 파일럿은 북미시장에서 매년 1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2012년 2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2015년 10월 동급 최고의 안전성과 공간활용성 등을 갖춘 3세대 ‘올 뉴 파일럿(All New PILOT)‘을 출시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월 판매량 100대 돌파 등 총 801대가 판매되어 어코드와 CR-V를 잇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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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1 11:1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새로운 스타일의 코란도C를 출시했다.쌍용차는 이번 모델이 페이스리프트 모델인데도 4세대 모델이 출시된 2011년 이후 6년 만에 5세대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쌍용차는 지난 2013년 감성적 인테리어와 레져컨셉을 반영한 4.5세대 모델이 출시되고 2015년 7월 2.0리터 엔진에서 2.2리터 엔진을 바뀐 4.75세대가 출시됐기 때문에 페이스리프트 된 이번 모델이 5세대라는 것이다.5세대인 듯 5세대 같지 않은 이번 신형 코란도C는 여러 요소가 변했는데 특히 전면 디자인이 기존 모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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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18:10
[오토데일리 이병주.박상우 기자] 중국의 토종 SUV가 한국시장에 상륙했다.중국 베이징기차(BAIC)의 한국 총판을 맡고 있는 중한자동차는 18일 인천 학익동 본사 전시장에서 베이징기차의 주력 중형 SUV 캔보(KENBO) 600 런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중국에서 중국 토종자동차업체가 만든 차량은 선롱버스와 중한자동차의 CK트럭, 포톤자동차의 픽업 트럭 튠랜드 등이 판매되고 있지만 SUV가 국내에 상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베이징기차의 캔보 600 SUV는 차체 크기는 길이 4,693mm, 넓이 1,83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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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14:5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 서브 컴팩트 SUV의 원조는 르노삼성자동차의 QM3다.지난 2013년 12월 스페인 바야돌리드 공장에서 생산되는 르노 캡쳐를 가져 다 QM3란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하면서 소형 SUV보다 작은 서브 컴팩트 SUV가 한국시장에 정착을 하기 시작했다.경쟁차종이 없었던 QM3는 깜찍한 외모와 터보디젤의 강력한 파워. 연비를 바탕으로 사전계약 접수 7분 만에 초기 공급량 1천 대가 모두 소진, 계약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이 후 QM3는 연간 2만5천 대에서 3만 대 가량이 팔리면서 수입 국산차로서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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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14:4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기차의 중형 SUV S6가 '캠보 600'이란 이름으로 한국시장에 처음으로 들어왔다.앞서 지난 8일 개막된 미국 2017 디트로이트모터쇼에는 중국 토종 자동차기업인 GAC가 자체 개발한 신차 3대를 출품했다.세계 두 번째 큰 시장인 미국 진출 타진을 위한 것이다.베이징기차와 상하이자동차, GAC, 포톤 그룹 등 중국 상위권 자동차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전시부스를 마련한 중국 광저우자동차그룹(GAC)은 미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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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17:22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전세계적으로 SUV 차량 열풍이 불고있는 가운데, SUV 전문 브랜드 지프 또한 높은 성장율을 기록 중이다.올해로 75주년을 맞이한 SUV·오프로더 장인 지프는 2010년 미국 시장서 29만 1,138 대, 국내 시장서 1,306 대를 판매했으나, 작년인 2016년에는 각 시장별로 92만 6,376 대, 5,070 대를 판매, 6년 동안 3배가 넘는 판매실적을 달성 중이다.지프 차량들은 SUV의 본질인 지형을 가르지 않고 주파할 수 있는 능력이 기본 함양돼있음에도, 온로드 주행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여느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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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17:10
[서울=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둔 르노삼성자동차가 역대 최고 판매 실적 달성을 자신했다.18일 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년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실적과 올해 계획을 발표했다.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은 올해 총 목표판매량을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인 27만대로 설정했다. 르노삼성차의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은 2010년에 기록한 27만1,479대이다. 박동훈 사장은 “올해 목표는 내수 12만대, 수출 14만대 총 27만대를 판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르노삼성차는 수출량을 늘리면 내수 생산이 줄어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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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16:51
[인천=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때 ‘대륙의 실수’라는 우스갯소리의 주인공이었던 샤오미가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시장을 강타했다.최근에는 중국산 스마트폰이 애플을 추월하고 삼성까지 넘어설 기세다.중국산 제품이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다 안정적인 제품력과 성능까지 겸비했기 때문이다. 이른바 ‘가성비’가 실속파 구매층을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스마트 폰보다 훨씬 크고 복잡하고 가격대가 비싼 자동차는 아직 이런 ‘대륙의 폭풍’을 일으키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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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15: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의 토종 SUV가 한국시장에 상륙했다.중국 베이징기차)(BAIC)의 한국 총판을 맡고 있는 중한자동차는 18일 인천 학익동 본사 전시장에서 베이징기차의 주력 중형 SUV 캔보(KENBO) 600 런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중국에서 중국 토종자동차업체가 만든 차량은 선롱버스와 중한자동차의 CK트럭, 포톤자동차의 픽업 트럭 튠랜드 등이 판매되고 있지만 SUV가 국내에 상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베이징기차의 캔보 600 SUV는 차체 크기는 길이 4,693mm, 넓이 1,839mm, 높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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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14:34
[서울=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르노삼성자동차가 SM6와 QM6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18일 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년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실적과 올해 계획을 발표했다.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전년대비 38.8% 늘어난 11만1,101 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내수목표량 10만대를 돌파했다.르노삼성차는 SM6와 QM6의 활약으로 목표량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르노삼성차 박동훈 사장은 “SM6와 QM6가 나오면서 목표했던 대수를 이룰 수 있었다”며 “특히 SM6는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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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09:26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위원회의 공식 회원사로 참여한다.18일 현대자동차는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공식 출범한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의 공식 회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세계경제포럼 개최 기간 중인 17일(현지시간) 발족식을 개최한 수소위원회는 완성차, 에너지 기업 등 13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수소위원회 회원사로는 현대차를 비롯해 가와사키, 다임러, 토요타, 로얄 더치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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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23:3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에 이어 현대기아자동차도 향후 5년간 미국에 31억 달러(3조6,4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정진행 현대차 대외협력 담당사장은 17일 외신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에 신규 공장을 건설, 수요가 많은 SUV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차량을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정 사장은 미국서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고, 기존 생산시설의 신(新) 차종 생산과 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 등을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사장은 그러나 신규공장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