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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09:57
[오토데일리 임원민기자] 이탈리아 스포츠 프리미엄 브랜드인 마세라티가 최초의 SUV 르반떼에 이어 포르쉐 카이엔 터보를 능가하는 초 고성능 모델을 투입한다.마세라티가 개발 중인 신형 SUV는 ‘르반떼 GTS’로 르반떼의 고성능 버전이다.앞 범퍼 좌우와 라디에이터그릴 하단에 3분할 대형 에어인테이크가 위치했고 후드에는 2개의 에어 스쿠프가 자리잡고 있다. 후면에는 최신 배기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머플러로 고성능 포스를 보여준다.기본 모델인 르반떼는 3.0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350마력, 타윈터보는 430마력의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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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 17:44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이탈리아 유명 소재 브랜드 알칸타라가 한국에 공식 런칭했다.알칸타라는 어떠한 형태와 표면에도 적용될 수 있는 독특한 소재로 알칸타라 사의 브랜드 명이기도 하다.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둔 알칸타라는 특허를 통해 알칸타라 소재를 독점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인접한 유럽국가와 미국, 중국, 일본 등에 진출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알칸타라의 매출은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3 배 이상 증가했다. 안드레아 보라뇨 회장에 따르면 이 중 9%만이 이탈리아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는 유럽,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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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 15:32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이탈리아의 명품 소재 브랜드 알칸타라가 27일 서울 강남구 소재 K 현대미술관에서 브랜드 런칭 행사를 갖고 국내시장에 공식 진출을 선언했다.이날 브랜드 런칭 행사에는 안드레아 보라뇨 알칸타라 회장 등이 참석했다.알칸타라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둔 알칸타라 S.p.A만이 생산 가능한 소재로, 부드러운 실크와 유사한 촉감을 지녔으며,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알칸타라 소재는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다양한 컬러와 두께로 가공이 가능하며 탁월한 난연성, 항균성,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세탁 및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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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 15:2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탈리아 하이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인 마세라티가 한국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올 1-9월 마세라티의 한국시장 판매량은 1522 대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72.3%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판매량인 1211 대를 넘어선 것으로 연말까지는 한국 진출 이후 최대치인 2,100 대에 달할 전망이다.마세라티의 판매 확대는 주력 세단인 기블리와 이를 기반으로 만든 SUV 르반떼가 주도하고 있다.이들 두 차종은 개성있는 디자인과 수퍼카 수준의 퍼포먼스, 그리고 이탈리안 특유의 프리미엄 감각으로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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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 13:3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는 한국을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의 하나로 분류해 놓고 있다. 한국 고객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안목이 높고 까다로워 글로벌 프리미엄시장의 기준이 되고 있다. 한국시장에서 통하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기 때문이다.판매량에서도 S클래스나 E클래스, 5시리즈 등 고가 차종들은 한국시장이 중국, 미국 다음으로 많이 팔리는 시장이기 때문에 핵심 전략지역으로 취급하고 있다.판매량을 놓고 보면 이들 두 프리미엄 브랜드에게 한국시장은 가장 매력적인 시장이다.다임러 벤츠의 올 1-9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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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 10:0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인 마세라티가 2020년까지 알파 로메오(Alfa Romeo)를 기반으로 한 두 번째 SUV를 출시한다.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의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CEO는 최근, 이같이 밝히고 개발 중인 모델은 마세라티 최초의 SUV인 르반떼(Levante) 아래에 위치할 것이며, 연간 7만 대에서 8만 대를 판매하는 마세라티 브랜드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마르치오네CEO의 발언을 미뤄 짐작해 보면 신형 SUV는 포르쉐 마칸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여 진다.마세라티는 올들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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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0 16:4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인 피렐리(Pirelli)가 한국 현지법인을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공략을 시작했다.피렐리는 현대자동차 일부 차종에 자사 제품을 납품키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피렐리는 지난 19일 본격적인 한국시장 공략과 더 형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피렐리 한국 지사를 공식 출범시켰다.피렐리는 한국시장에서의 브랜드 역량 강화와 맞춤형 현지화 전략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핵심시장으로써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피렐리 관계자는 “현재 현대자동차와 OEM공급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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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2 11:03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인 FMK가 마세라티의 스포츠 세단 뉴 기블리를 출시했다.뉴 기블리는 새로운 전·후면 범퍼 디자인과 라디에이터 그릴 설계를 통해 공기 역학적 효율성을 개선하고, 우아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지닌 세단으로 재탄생했다.럭셔리 감성의 ‘그란루소(GranLusso)’와 스포티한 매력의 ‘그란스포트(GranSport)’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돼 브랜드 플래그쉽 세단 ‘더 뉴 콰트로포르테’와 동일한 듀얼 트림 전략이 적용됐다.그란루소 트림은 럭셔리 감성과 안락함을 강조한 모델로, 크롬으로 마감된 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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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1 13:4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탈리아 페라리 마세라티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주)FMK가 지난 10일 마세라티 총괄임원에 한국닛산의 고재용상무를 선임했다.고재용상무는 볼보코리아, 르노삼성자동차 홍보담당을 거쳐 폴크스바겐코리아와 한국닛산에서 세일즈를 담당해 왔다.기존 마세라티를 총괄해 왔던 조경호 전무는 페라리 총괄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도 10일 세일즈 총괄 임원에 양지훈 상무를 선임했다.양지훈 상무는 세일즈 총괄 책임자로 재규어 랜드로버의 신차 판매, 인증 중고차 사업 및 파이낸셜 서비스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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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17:0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프리미엄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는 지난 1986년 한국시장에 처음 진출했다.말레이시아 레이싱홍그룹이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란 총판업체를 설립, 포르쉐 차량을 들여와 판매하기 시작, 올해로 31년의 역사를 맞고 있다.2003년까지만 해도 연간 판매량이 80 대에 불과했던 포르쉐는 SUV 카이엔이 디젤 붐을 업고 상승세를 타기 시작, 2011년에는 1,300여 대를 기록한 데 이어 2년 만인 2013년에는 2천 대를 훌쩍 넘어섰다.이어 두 번째 SUV인 마칸이 투입되면서 2014년에는 2,560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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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11:20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영국의 고급브랜드 재규어랜드로버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동차 업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25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 뉴스는 재규어랜드로버가 자동차 회사 인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는 판매하는 차량의 범위를 다양화하기 위해 자동차 업체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포트폴리오에 맞는 프리미엄 브랜드 인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재규어랜드로버는 브랜드의 전략을 이루기 위해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를 위주로 검토하고 있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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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8 09:5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해 국내 수입차시장의 판매실적은 8월 말 기준으로 15만3,327 대로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에 그치고 있다.국내 수입차 판매는 최근 수 년 간 해마다 20-30% 대의 고공행진을 보여 왔으나 올해 들어서는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유는 폴크스바겐과 아우디의 전면 판매 중단 및 포르쉐, 닛산차 등의 주력모델 판매중단이 가장 큰 이유다.여기에다 각 브랜드별로 부침이 심한 이른바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즉, 메르세데스 벤츠는 44.6%, 볼보는 35.8%, 렉서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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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11:1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클린 디젤을 고집해 온 독일 자동차업체들이 갑자기 전기차(EV)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다.독일 폴크스바겐은 12일 2030년까지 친환경차 개발에 240억 달러(약 32조 원) 이상을 투자,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80종을 개발하고, 2030년까지 폴크스바겐 그룹 내에 있는 전 차종의 EV 버전을 투입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다임러 벤츠도 같은 날 전기차 부문에 100억 유로(약 13조 원)를 투자, 2022년까지 50개 이상의 친환경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BMW와 아우디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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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7 18:25
[오토데일리 이상원. 임원민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세 번째 라인업인 G70이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G70을 중형 럭셔리 세단으로 분류해 놓고 있다.하지만 엄밀히 따진다면 준중형급 모델에 가깝다. 경쟁모델로 지목한 BMW 3시리즈나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현대차측은 아반떼와 쏘나타급 중간 크기로 럭셔리성이나 감성, 가격대를 기준으로 보면 중형 세단으로 분류하는 게 옳다는 입장이다.제네시스 G70은 글로벌 럭셔리 시장에서 내노라는 차량들과 경쟁할 차종이기 때문에 내. 외관 디자인이나 실내 고급성,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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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13:2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유럽 자동차 업체인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스(FCA)그룹이 산하 고급차 브랜드인 마세라티와 알파로메오, 그리고 계열 부품업체 마그네티 마렐리(Magneti Marelli)의 분리 독립을 검토중인 것으로 지난 24일 확인됐다.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3개 브랜드에 대한 분리 혹은 매각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최종 결정은 2018년 초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분석가들은 마세라티와 알파로메오 등 고급차 부문의 가치는 70억 유로(9조3,313억 원)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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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07:53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FCA그룹)가 알파로메오와 마세라티를 매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23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 뉴스는 FCA그룹이 마세라티와 알파로메오 등을 매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FCA그룹이 자사의 고급브랜드인 마세라티와 알파로메오를 매각하려는 것은 합병을 유도하기 위해서다.다른 업체와의 합병을 원하는 FCA그룹이 사업규모만 늘리는 고급브랜드를 매각하고 지프, 램, 닷지 등 일반브랜드 위주로 회사를 개편하려는 것이다.골드만 삭스 그룹은 FCA그룹의 사업규모가 현재 기업가치인 245억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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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11: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 세계적으로 SUV(sport utility vehicle)가 세계 자동차시장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세단이나 카브리올레만을 고집해 왔던 명차 브랜드들이 속속 SUV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독일 스포츠카 메이커였던 포르쉐는 지난 2014년 일찌감치 첫 SUV인 카이엔을 출시한 데 이어 마칸까지 가세, 종합 자동차메이커로 변신했고 영국의 명차 벤틀리도 지난해에 자사의 첫 SUV 벤테이가를 내놨다.또,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인 마세라티도 지난해 말 첫 SUV인 르반떼를 국내시장에 출시했다.이 외에 람보르기니가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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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17: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수퍼카나 스포츠카하면 페라리나 포르쉐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진정한 카 매니아 라면 페라리와 마세라티를 떼놓지 않는다.삼지창, 트라이던트로(Trident)로 유명한 마세라티는 페라리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수퍼 스포츠카 브랜드지만 늘 페라리 그늘에 묻혀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해 왔다.그러나 마세라티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보면 페라리 못지 않는 명성과 실력을 갖춘 브랜드란 사실을 알게 된다.유럽의 수퍼카나 프리미엄 자동차메이커들이 모두 그랬듯이 마세라티 역시 경주용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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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5 09:2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자동차업체들의 해외 자동차업체 사냥이 가속화 되고 있다.지난 2010년 스웨덴의 볼보자동차를 인수한 지리 홀딩스그룹은 지난 5월 말레이시아의 자동차회사 프로톤의 지분 49.9%를 인수했다.올 초에는 중국의 유명한 인터넷 기업 중 하나인 텐센트 홀딩스(Tencent Holdings)가 17억8천만 달러(1조9891억 원)를 투자, 미국 테슬라 모터스의 지분 5%를 사들였다.이번에는 중국 장성기차(Great Wall Motor) 등이 미국 빅3의 하나인 FCA크라이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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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4 18:42
[오토데일리 최승태 기자] 운전자들이 주행 중 안전 못지 않게 신경을 쓰는 것은 사운드 장비다.과거 이동수단에 불과했던 자동차가 시대가 바뀌면서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고 사운드와 노이즈(소음)가 주행 중 만족감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등장했다.하지만 가솔린과 디젤을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는 노이즈가 필연적으로 발생하기 마련이다.운전자의 주행을 방해하는 엔진음이나 풍절음 등 차량 내. 외부에서 들리는 여러 소음들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메이커들은 소음을 최소화하고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작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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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4 16:4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에 알려진 수퍼카 브랜드는 이탈리아 람보르기니, 페라리, 마세라티, 영국의 애스턴 마틴, 맥라렌 정도다.대부분의 수퍼카들은 연간 판매량이 1만 대 미만이다. 페라리의 지난 해 글로벌 판매량은 총 8,014 대, 람보르기니는 3,475 대였다.애스턴 마틴과 맥라렌 역시 람보르기니와 비슷한 수준이다.같은 수퍼카 브랜드지만 마세라티는 이들 브랜드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판매량이 많다.지난해 마세라티의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대비 10%가 증가한 4만2,100 대를 기록했다.2017년 마세라티의 글로벌 판매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