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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7:0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마쯔다 유럽 수석 디자이너 케빈 라이스가 중국 체리자동차로 자리를 옮겼다.중국 국영 자동차회사인 체리자동차(Chery)가 일본 마쯔다(Mazda) 유럽 수석 디자이너 ‘케빈 라이스 (Kevin Rice)'를 자사의 디자인 부문 부사장 겸 프랑크푸르트의 체리R&D센터 글로벌 디자인책임자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체리자동차는 중국 최대의 자동차회사 중 하나로 유럽과 북미에 R&D 센터 설립 및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자사의 디자인 부서 운영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해외 R&D 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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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0: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대중차 브랜드인 폴크스바겐이 구입가격이 2,300만 원에 불과한 저가형 전기차를 내놓는다.각국 정부가 지원하는 보조금 등을 감안하면 1천만 원 안팎의 가격대로 구입할 수가 있어 출시가 현실화되면 전기차 대중화를 한층 앞당길 전망이다.벌룸버그(Bloomberg) 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은 오는 2020년 1회 충전 주행거리 370마일( 595km)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EV는 서브 컴팩트 크로스오버급으로 시판가격은 1만8,000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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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16:2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사의 프리미엄 서브브랜드 마이바흐(Maybach)의 첫 SUV가 될 차세대 ‘GLS 마이바흐‘를 내놓는다.현재 메르세데스-벤츠는 풀사이즈 대형 SUV인 GLS(3세대) 풀체인지 모델의 주행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GLS 마이바흐의 테스트 모습도 해외에서 포착됐다.전 세계적으로 SUV 인기가 높아지면서 최고급 브랜드인 롤스로이스 컬리넌, 벤틀리 벤테이가, 람보르기니 우루스 등 초호화 럭셔리 SUV들이 등장했으며, 부가티와 페라리, 애스턴마틴 등 타 브랜드들도 이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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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18:0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연말 들어서면서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 토요타 등이 연초부터 관심을 끌어 온 중량급 신차들 잇달아 내놓는다.자동차업계는 신차부터 페이스리프트까지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면서 최근 감소한 판매실적을 만회하고 내수시장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는 입장이다.먼저 현대차는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EQ900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다.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팰리세이드는 12월 초 국내에 출시 예정이다. 지난 6월 2018 부산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그랜드마스터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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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16:0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전기자동차가 미래 핵심 사업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업체들이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럽의 한 자전거 제조업체가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덴마크의 유명 자전거 제조업체인 바이오메가(Biomega0)가 전기크로스오버 컨셉트카인 SIN을 공개했다.바이오메가는 “SIN은 저렴하고 지속가능한 자동차에 대한 자사의 생각을 구체화한 것”이라며 “디자이너들은 전기 자전거의 핵심 원리를 SIN에 적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량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바이오메가는 설명했다.SIN은 ‘적을수록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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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17:4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차세대 ‘G80' 풀체인지 모델을 내년 출시한다.국산 최고 인기의 프리미엄 세단으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제네시스의 대형세단 G80이 새로운 디자인과 섀시, 파워트레인으로 한창 막바지 주행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더불어 신형 G80 출시를 계기로 향후 제네시스의 디자인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차세대 제네시스 G80은 앞서 선보였던 'GV80 컨셉트‘와 ’에센시아 컨셉트‘의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으며, 전반적으로 현행 모델처럼 후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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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16: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영국의 초고가차 브랜드 벤틀리가 순수전기구동차량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30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은 벤틀리가 전세계적으로 강화되는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순수전기구동차량을 출시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아드리언 홀마크 벤틀리 CEO는 “순수전기구동차량 개발 계획을 약 1년 안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현재 의사 결정 과정에 있지만 2025년 이전에 첫번째 순수전기구동차량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전기차 출시를 확정할 경우 벤틀리는 폴크스바겐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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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0 10: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소형 SUV 콘셉트카인 SP의 양산모델을 미국에 투입할 계획이다.29일(현지시간)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은 오토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올 초 인도에서 선보인 SP 콘셉트카를 바탕으로 새로운 서브컴팩트 코로스오버를 미국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2월 인도 노이다시(市) 인디아 엑스포 마트'에서 열린 ‘2018 인도 델리 오토 엑스포’에서 공개된 SP 콘셉트카는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소형 SUV이다.'SP' 콘셉트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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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17:1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주요 부문에 임원 인사이동을 실시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디자인 부문에서 현 현대디자인센터장인 ‘루크 동커볼케(Luc Donkerwolke)’ 부사장이 현대·기아차 디자인 최고 책임자(CDO)로 임명되면서 눈길을 끈다.기존 현대·기아차 디자인총괄을 담당했던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사장이 현대차그룹 전반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디자인경영담당으로 옮기면서 디자인총괄 자리가 공석이었다.하지만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향후 현대·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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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16:4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의 다임러와 폴크스바겐이 중국시장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먼저 24일(현지시간) 다임러는 중국의 지리 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다임러는 “이번 합작법인은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포함한 프리미엄 차량을 사용하는 일부 중국 도시에서 차량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벤처기업은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두고 메르세데스 벤츠의 S클래스, E클래스, V클래스의 차량을 사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위해 양사는 사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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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13:2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람보르기니가 공기역학에 극도의 초점을 둔 새로운 한정판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람보르기니는 그동안 아벤타도르, 우라칸, 가야르도 등 슈퍼카와 그것을 기반으로 한정판 모델을 선보여왔으며, 하이퍼카는 컨셉트 모델만 선보였을 뿐 양산개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하지만 최근 '맥라렌 세나(McLaren Senna)’, '애스턴마틴 발키리(Aston Martin Valkyrie)‘ 등 타 브랜드에서 특별한 하이퍼카 모델들을 선보이면서 주목받자 람보르기니도 새로운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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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17:3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포르쉐 최초의 전기차 타이칸에 이어 ‘미션 E크로스 투리스모 컨셉트’ 양산 모델이 최초로 포착됐다.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 컨셉트는 포르쉐 최초의 전기차 4도어 세단 타이칸의 스테이션 왜건 버전으로 지상고를 높인 CUV로 타이칸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순수 전기차 모델이자 슈팅브레이크 스타일을 특징으로 한다.앞서 포르쉐는 자사의 전기차 정식 모델명을 ’타이칸(Taycan)’으로 결정하고 올해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자사의 두 번째 전기차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 콘셉트(Mission E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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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16: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 포르쉐가 내년에 출시할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Taycan)의 시판가격이 8만유로(약 1억428만원)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17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은 타이칸의 차량 모델 라인 디렉터인 로버트 마이어의 말을 인용해 타이칸 가격이 8만유로를 상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마이어 디렉터는 “우리는 타이칸의 가격이 카이엔과 파나메라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마이어 디렉터의 말을 유추해보면 타이칸의 기본형 모델 시판가격은 독일 기준으로 7만4,828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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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17:2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BMW가 16일(현지 시각), 자사의 SUV 라인업 정점에 있는 새로운 플래그십 SUV ‘X7’의 디자인을 완전 공개했다.그동안 컨셉트카를 비롯해 공장 생산라인에서의 조립과정 등 일부모습만 보여줬으나 양산모델을 전체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코드명 ‘G06‘으로 불리는 BMW X7은 미국, 중국, 러시아, 그리고 중동 시장을 타겟으로 출시되며,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파워트레인과 3열에 이르는 넓은 실내 공간, 첨단 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BMW의 X시리즈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다운 면모를 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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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9 12:25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최근 용도에 따라 차체 교환이 가능한 미래의 이동성 컨셉트카 비전 어반네틱(Vision URBANETIC)을 발표했다.한 대의 자동차가 곤충처럼 형태를 바꿔 승용차로, 트럭으로 용도 변경이 가능하다.현재의 자동차는 사람을 운송하는 승용차와 화물 운반용 트럭으로 용도가 명확하지만 미래에는 이러한 컨셉이 변화될 가능성이 높다.메르세데스 베츠가 이번에 발표한 비전 어바네틱(Vision URBANETIC)은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전기차로, 차체의 기본틀인 샤시의 교체가 가능한 모듈형 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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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1 15:2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은 말 그대로 전기차 춘추전국시대다. 정부의 전기차 드라이브 정책에 편승, 전국적으로 무려 487대의 전기자동차 메이커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이 중 나름 규모를 갖추고 있는 업체는 50개 정도이며 나머지는 극히 영세한 기업들이다. 하지만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업체인 BYD나 신흥 고성능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NIO 등이 속속 생겨나고 있어 중국은 전기차의 메카임은 틀림이 없다.지난 달 12일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중국 전기차 메이커 NIO가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NIO가 만든 전기차 E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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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09: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푸조가 내달 4일 개막하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New푸조 508 SW’와 ‘푸조 e-레전드 콘셉트’, 그리고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을 선보인다.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New 푸조 508 SW’는 푸조 508 세단을 기반으로 한 에스테이트 모델이다.New 푸조 508 SW는 전장 4.78m, 전고 1.42m의 낮고 슬림한 차체와 역동적인 바디 라인을 기반으로 에스테이트 특유의 넉넉한 적재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높였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530ℓ이고 2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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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15:3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IAA Commercial Vehicles 2018’ 에서 상용차 시장의 미래를 제시할 최첨단 주행 및 안전 기술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신형 ‘악트로스’에는 자율주행 레벨2 기능이 탑재됐으며, 가장 관심을 모은 혁신기술은 지난 2014년 7월 자율주행 컨셉트카 ‘메르세데스-벤츠 퓨처트럭(Future Truck)’ 소개 당시 공개했던 자율주행 기술인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 (Active Drive Assist)’다.액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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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6 10:22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BMW가 15일(현지시간) 전기 SUV 컨셉트카인 ‘비전(Vision) iNEX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비전 iNEXT’의 기능에는 자율주행 기술과 음성제어 및 탑승객이 보유한 물체에 이미지 또는 비디오를 표시할 수 있는 프로젝터가 포함돼 있다.또, 운전자와 탑승객이 손가락으로 그리면서 차량의 다양한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터치 컨트롤 기능도 적용돼 있다.BMW는 이 컨셉트카를 바탕으로 한 양산 차량을 오는 2021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BMW그룹은 지난 2016년 그룹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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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21: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도시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전히 360도 바꾸게 될 것이다.'지난 6일(현지 시각) 스웨덴 볼보가 고텐버그에 있는 본사 디자인센터에서 공개한 전기 자율주행 콘셉트카의 차명은 360c다.볼보가 이 차량에 360c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이 차량의 등장으로 일상이 360도 바뀐다는 의미를 반영한 것이다.360c는 자동차지만 사무실이자 거실과 침실, 엔터테인먼트 공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자율주행차량이다.이 차는 완전 자율주행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운전석이 없다. 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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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0 16:0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8일(현지시각) ’뉴욕 패션 위크’를 통해 패션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한 대형 SUV ‘텔루라이드‘를 공개했다.지난 2016년 북미국제모터쇼에서 ‘텔루라이드 컨셉트카’로 공개된 이후 약 2년만으로, 당시 컨셉트카에서 상당히 모습을 바꾼 양산모델에 근접했다.이번에 공개된 텔루라이드는 레이디가가의 스타일리스트 출신의 디자이너 ‘브랜든 맥스웰(Brandon Maxwell)’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으며, 커스터마이즈 파츠는 맥스웰의 텍사스 런웨이 콜렉션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알려졌다.뉴욕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