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럭셔리 SUV ‘GLS 마이바흐’ 선보인다...2018 LA오토쇼서 공개
메르세데스-벤츠, 럭셔리 SUV ‘GLS 마이바흐’ 선보인다...2018 LA오토쇼서 공개
  • 최태인 기자
  • 승인 2018.11.09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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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3세대 GLS를 기반으로 한 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SUV 'GLS 마이바흐'를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가 3세대 GLS를 기반으로 한 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SUV 'GLS 마이바흐'를 선보인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사의 프리미엄 서브브랜드 마이바흐(Maybach)의 첫 SUV가 될 차세대 ‘GLS 마이바흐‘를 내놓는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는 풀사이즈 대형 SUV인 GLS(3세대) 풀체인지 모델의 주행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GLS 마이바흐의 테스트 모습도 해외에서 포착됐다.

전 세계적으로 SUV 인기가 높아지면서 최고급 브랜드인 롤스로이스 컬리넌, 벤틀리 벤테이가, 람보르기니 우루스 등 초호화 럭셔리 SUV들이 등장했으며, 부가티와 페라리, 애스턴마틴 등 타 브랜드들도 이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3세대 GLS를 기반으로 한 'GLS 마이바흐' 프로토타입
메르세데스-벤츠 3세대 GLS를 기반으로 한 'GLS 마이바흐' 프로토타입

메르세데스-벤츠는 S클래스를 기반으로 한 S클래스 마이바흐를 선보였던 것 처럼 GLS도 차별화를 위해 마이바흐 엠블럼,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 마이바흐 전용 라디에이터그릴과 전후면 범퍼, 휠 등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샷에 포착된 차세대 GLS 마이바흐는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얼마전 공개된 'GLE'와 다른 디자인의 전면 대형그릴과 헤드램프의 DRL 그래픽이 눈에 띄고, 전형적인 대형 SUV 프로포션(비례)을 지녔으며, 전반적으로 강한 선보다 면의 볼륨감이 강조된 차체가 차세대 벤츠 디자인임을 암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얼티메이트 럭셔리 컨셉트 (Vision Mercedes-Maybach Ultimate Luxury)‘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얼티메이트 럭셔리 컨셉트 (Vision Mercedes-Maybach Ultimate Luxury)‘

벤츠는 중국시장을 겨냥해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세단과 SUV를 결합한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얼티메이트 럭셔리 컨셉트 (Vision Mercedes-Maybach Ultimate Luxury)‘를 공개하면서 ’MHA(Modular High Architecture)‘ 플랫폼을 사용하고 파워트레인은 V8 4.0L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고 언급한바 있다.

이에 따라 신형 GLS 마이바흐 역시 MHA 플랫폼과 컨셉트카의 디자인요소를 적용할 것으로 보이며, 파워트레인은 현행 S560 마이바흐에도 탑재된 최고출력 469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V8 4.0L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르세데스-벤츠 'GLS 마이바흐' 프로토타입
메르세데스-벤츠 3세대 신형 'GLS'와 'GLS 마이바흐' 프로토타입

아울러 9단 자동변속기와 4매틱 사륜구동 시스템, 에어서스펜션 및 에어 바디 컨트롤이 적용될 예정이다.

벤츠는 V12 6.0L 트윈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된 고성능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GLS 마이바흐는 이달 말 개최되는 ‘2018 LA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되며, 오는 2019년부터 미국 앨라배마주의 터스컬루사(Tuscaloosa)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경쟁 모델은 벤틀리 벤테이가, BMW X7,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등으로, 시판가격은 유럽 현지기준 약 15만 유로(한화 약 2억 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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